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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영업 하는 분들 요즘 어떠세요?

조회수 : 4,224
작성일 : 2025-02-23 20:26:49

은행 권 말고

대체적으로 물가도 오르고 하니..

작년부터 어려운것 같은데요..

저가 커피값도 그 사이 올랏더라고요..;;

 

그 외 교육 서비스업 하시는 분들 어떠세요?

IP : 61.43.xxx.15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3 8:34 PM (59.9.xxx.163)

    근데 대체 자영업자들은 잘되는때는 언제래요?

  • 2. 나락가는중
    '25.2.23 8:34 PM (1.237.xxx.119)

    저가커피판매장인데요
    초기에는 그래도 생활이 된다고 생각했는데요
    지금은 초토화중입니다.
    계절탓도 있지만 고객님이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 3.
    '25.2.23 8:35 PM (61.43.xxx.159)

    아 위에 커피사장님..
    신기하게 스타벅스 새매장엔 사람이 계속 있더라고요;;
    소비가 극과 극인가 봐요 ㅠㅠ

  • 4. 사람들이
    '25.2.23 8:37 PM (114.204.xxx.203)

    다 소비를 줄이고 있어요

  • 5. ...
    '25.2.23 8:40 PM (119.70.xxx.175)

    제 나이 육십 넘었는데
    육십 평생 자영업자들 안 된다는 소리만 들은 듯..........

  • 6. 극단적
    '25.2.23 8:43 PM (118.235.xxx.40)

    비싼 거는 잘 나가요 근데 한국에 부자가 얼마나 되겠어요
    그래서 고민 중입니자

  • 7. 저도
    '25.2.23 8:54 PM (218.37.xxx.225)

    60년 가까이 살았는데 자영업자들은 늘 안된다고 하죠
    그래서 통계를 봐야 합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자영업 폐업률이 역대 최고랍니다

  • 8. 어머
    '25.2.23 8:58 PM (61.43.xxx.159)

    폐업률이 역대 최대요??
    올해부터 많이 폐업 분위기인데 ㅠㅠ 벌써 최고점이라니..

  • 9. 교습소
    '25.2.23 8:58 PM (1.240.xxx.197)

    교육서비스업이라셔서 저는 교습소 해요.
    얼마 전에 사업장 현황 신고 했었는데 근 몇 년간 처음으로 매출 감소 확인했어요.
    곧 개학인데 신규생이 줄었어요.
    제가 1인 사업장이긴 해도 전에는 이맘때 상담 하느라 입이 부르트고 주말이면 하루 4,5건 상담 하고 그랬는데... 심지어 코로나때보다 더 힘들어요.
    저만 그런건지...

  • 10.
    '25.2.23 9:01 PM (61.43.xxx.159)

    교습소원장님.. 저희쪽도? 그런분위기라서요.
    아이들 인원수도 줄기도 했지만..
    교육에 투자 할 만큼? 여유가 확 줄어든 분위기라서요..
    물가가 급 올라서 먹고 살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데..
    왠만한 고소득 아니면 사교육에 투자 못할거 같아서요 ㅠㅠ

  • 11. ...
    '25.2.23 9:17 PM (218.145.xxx.197)

    저희 업계는 상위권만 살아남았어요
    아래는 전멸. 중간은 부도 직전 수두룩
    요즘 사무실 집기 매물 나오는거보면 겁나요

  • 12. ㅁㅁ
    '25.2.23 9:19 PM (1.240.xxx.21)

    다른 분야도 그렇지만 자영업은 경제상황과 밀접해서
    나라경제 나쁘면 경기도 나쁘게 되어있습니다.
    윤수괴 정권에서 내팽개친 경제로 힘든 자영업자들
    내란으로 더힘들어졌죠.
    거기다 공공요금까지 인상했으니......

  • 13.
    '25.2.23 9:24 PM (61.43.xxx.159)

    맞아요 공공요금… 몇차례 계속 올랏죠 작년에 ㅠㅠ

  • 14. 일본과베트남
    '25.2.23 9:46 PM (218.145.xxx.232)

    거기서 다 소비한다는데요? 두 나라를 한국사람들이 먹여 살린다고요. 불경기는 아닙니다

  • 15. 비싼거
    '25.2.23 9:47 PM (59.11.xxx.27)

    비싼거 팝니다
    강남 한복판이고
    손님들 다 부자입니다
    그런데 오늘 일요일 매출 0입니다
    경기 최악입니다

  • 16.
    '25.2.23 9:56 PM (61.43.xxx.159)

    비싼판매 사장님.
    일요일 매출 0 이라니요 ㅠㅠ
    부자들은 어디다 투자들을 하는 걸까요..
    그래도 운동이나 여행은 계속 다니던데..

  • 17. 교습소
    '25.2.23 10:23 PM (1.240.xxx.197)

    과목이 어찌 되시나요?
    전 논술입니다. 영수에 밀린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요즘은 저만 안되나 그런 생각이....

  • 18. 전에
    '25.2.23 10:48 PM (39.7.xxx.32)

    코로나때 대치동 일타강사 설명회가니 의외로..
    수능세대 엄마들 중 젊은 엄마들은 예전 학력고사 세대엄마들만큼
    자식 교육에 목 안맨다고, 집이 웬만큼 살고 재산있으면 그냥 다른 거 시킨다고 하더라고요. 일타수학강사가 그러니 좀 이상...
    울애 종로학원에서 재수할 때도 초반에 어떤 애가 나갔는데
    담임이, 그 애 부모가 평생? 먹고 살 거 해놨다고( 대체 뭐??)
    그냥 재수포기하고 나갔다고 얘기했대요.
    예전만큼 교육시켜 대학보내는 것에만 목숨걸지 않는 건지...

  • 19. 나가서
    '25.2.23 11:01 PM (115.85.xxx.250)

    나가서 쓰던데요.?
    한국에서 안쓴데요
    여행 까페가면 득실거려요
    쇼핑샷.커피.먹고 마시는것.호텔.경험등등.
    한국은 최저임금 높아서 소비를 해도 만족하지 못하는 상태라서 한국에서 안쓴답니다
    13000원 냉면에 달랑 무반찬
    15000원 설렁탕에 달랑 깍두기
    성의 없잖아요~
    시급 1000원대의 베트남이나 필리핀 태국 발리같은 곳이나 일본가서
    쇼핑샷.음식샷.술샷 등등 엄청 올라오던데요
    보따리 상 마냥 캐리어 가득 채워오더라고요~~

  • 20.
    '25.2.23 11:09 PM (61.43.xxx.159)

    윗님 그 말도 맞아요.
    동남아로 한달씩 그렇게 놀다오던데요.
    우리나라 가격대가 점점 오르니 서비스도 비싸지고
    결국 국내에서 돈 벌어 더 싼 외국에서 쓰는 추세인가 보네요ㅠㅠ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 사교육 대비 좁은 문보다
    유학 보내고.. 여유롭게 키우는게 앞으로 더 대세인지도요..

  • 21. 윈디팝
    '25.2.23 11:27 PM (49.1.xxx.189)

    후쿠오카 커널시티 걸어보면 한국인으로 꽉차서 정신없이 돈쓰고 있어요.

  • 22. 지방 신도시
    '25.2.24 12:17 AM (222.119.xxx.18)

    태권도장 사범님이 제 고객인데,
    늘 수강생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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