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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 뭐 하시나요?

이런고민이싫다 조회수 : 2,892
작성일 : 2025-02-23 17:52:07

떡만두국 하자니 남편만 좋아하고 애는 싫어함

파스타 하자니 애만 좋아하고 남편은 싫어함

뭐 하죠? 저는 그냥 아무것도 안 먹고 싶네요.

IP : 223.38.xxx.3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2.23 5:54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딸이 뭔 뭔 쿠폰 오늘까지라고 긁어모아
    교촌을 돈 삼천원에 주문을 했대요
    열심히 먹는 중입니다

  • 2. ㅇㅇ
    '25.2.23 5:57 PM (218.147.xxx.59)

    어제 양념해둔 제육에 된장찌개 상추쌈 꼬악무침과 봄동 겉절이하고 먹었어요 새로한 음식은 하나도 없고 다 있던 반찬들요

  • 3. 소고기
    '25.2.23 5:58 PM (220.78.xxx.213)

    간거로 마파두부 덮밥요
    밑반찬을 안먹는 가족이라
    주로 한그릇 메뉴로 매끼 만들어요

  • 4. ..
    '25.2.23 6:01 PM (39.115.xxx.132)

    김밥 말아서 먹고있어요

  • 5. ..
    '25.2.23 6:07 PM (39.114.xxx.243)

    두부전골이요.
    멸치 다시마 국물을 낸다.
    밑국물에 새우젓으로 간한다.
    무우 얇게 2cm 정도 정사각으로 썬다.
    무우 넣고, 두부 넣고, 버섯,양파, 대파, 새우와 꽃게 있으면 넣고, 마늘도 조금 넣고.
    휘리릭 끓였더니, 추운날 최고네요.

  • 6.
    '25.2.23 6:08 PM (119.56.xxx.123)

    미역국도 있고 낮에 해둔 김치제육볶음도 있는데 더 맛있는거 뭐 없나 궁리중이요 이러다가 새우깡 하나 먹고 끝낼지도 모르겠어요 늘어지는 주말 오후네요

  • 7. 플랜
    '25.2.23 6:09 PM (125.191.xxx.49)

    청국장찌개에 무생채 달걀프라이 넣고 비벼 먹고싶어서 만들었고
    고등어구이 연근조림 꽈리고추멸치조림 해서 저녁해결하려구요

  • 8. 60대
    '25.2.23 6:14 PM (118.235.xxx.124)

    부부 둘 저녁,
    파스타한다니 외식하자고 해서
    생선조림 먹고 둘어가요

  • 9.
    '25.2.23 6:17 PM (121.167.xxx.120)

    들기름 막국수 먹었어요

  • 10. 집밥
    '25.2.23 6:17 PM (118.42.xxx.240)

    1주일중 하루 제대로 먹는 날이예요.오늘이.
    돌솥밥 삼치구이 섬초무침 부추전 된장찌게
    후식은 설향 딸기.ㅎ

  • 11. ....
    '25.2.23 6:18 PM (119.69.xxx.193)

    목살굽고 된장찌개 끓였어요
    쌈야채랑 오이, 콩자반 같이 먹어요ㅋ

  • 12. ...
    '25.2.23 6:19 PM (1.177.xxx.84)

    간단하게 돈가스 덮밥 가츠동 만들어서 먹었어요.

  • 13. ....
    '25.2.23 6:26 PM (210.220.xxx.231)

    넘추워서 샤브샤브 먹었습니디

  • 14. 60mmtulip
    '25.2.23 6:31 PM (211.211.xxx.246)

    김치죽 해보세요
    집밥이라는 유튜버가 하는김치죽이 괜찮더라구요 저는 마지막에 계란도 풀어 넣습니다

  • 15. ...
    '25.2.23 6:32 PM (210.205.xxx.201)

    쭈꾸미 볶음 (양념해서 냉동했던건) 랑 콩나물
    감태김
    세발나물
    깻잎순
    아욱국
    시금치나물
    석박지

    먹고

    호빵먹었어요

  • 16. . .
    '25.2.23 6:37 PM (124.53.xxx.198)

    홈플러스에서 토종닭 배송받아서 백숙하고 있어요.

  • 17. ...
    '25.2.23 6:55 PM (222.111.xxx.51)

    어머마~
    다들 잘 차린 저녁 드시네요.

    귀찮아 안 먹고 싶은데
    딸램은 밥이랑 분홍소세지 구워달라네요

    원글님은 어떻게 하셨을라나...

  • 18. ..
    '25.2.23 7:14 PM (175.194.xxx.119)

    전 황태감자국에 꼬막무침했는데 애들이 바다친구들 안좋아해서 아이들용으로 목살도 구웠어요.
    나머지는 나물반찬이랑 밑반찬

  • 19. 족발
    '25.2.23 7:27 PM (220.65.xxx.99)

    시켰어요

  • 20. 밥하기
    '25.2.23 7:32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밥하기 싫어서 남편이랑 야채곱창볶음에 반주하면서 먹고
    볶음밥도 먹고 들어왔어요

  • 21. 오늘은
    '25.2.23 7:41 PM (112.145.xxx.105)

    사온 소머리곰탕 멸치볶음 계란말이 김 김치

  • 22. ..
    '25.2.23 8:34 PM (39.123.xxx.39)

    삼겹살에 된장찌개요
    먹여놨더니 다들 조용해지네요 ㅎㅎ

  • 23. 만두국
    '25.2.23 8:41 PM (1.237.xxx.119)

    과 포장해온 육회입니다. 육회!!
    육회에 잣 넣은 것 좋아합니다.
    이이제이 지난회 보면서 저녁시간 행복합니다.

  • 24. 비구름
    '25.2.23 9:09 PM (1.225.xxx.191)

    진짜 딱 제맘 같아요. 저는 아무것도 안 먹고 싶은데 다들 먹고 싶은 건 다르고~ 주말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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