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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기준 부자는

... 조회수 : 4,200
작성일 : 2025-02-23 17:37:36

여름에 하루 종일 에어컨 전기요금 걱정 없이 키고

겨울에는 돈걱정없이  훈훈하게 보일러 돌리는것 같아요

어릴때 우리집은 왜 이리 추울까

독립하면 꼭 따뜻하게 보일러 방방 마다 돌리고

살아야지 했는데 결혼 5년까지만 그렇게

살고 어느 순간 나도 엄마랑 같아지고  이젠 아들에게 우리집 너무 춥다 소리 듣고 살아요

IP : 118.235.xxx.17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23 5:39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안트는거지 못트는게 아니잖아요
    그럼 님도 부자예요

  • 2.
    '25.2.23 5:41 PM (222.239.xxx.240)

    저희집은 에어컨은 진짜 팡팡 틀어요
    생각보다 전깃세가 별로 안나오더라구요
    제 기준 부자는 돈걱정 없이 외식 맘껏 하는겁니다.
    가격 상관없이 사먹고 싶은거 다 먹어봤으면
    좋겠어요

  • 3. ....
    '25.2.23 5:41 PM (118.235.xxx.252)

    카드로 자동결제하니까 안아끼게 되더라고요.

  • 4. ...
    '25.2.23 5:42 PM (121.134.xxx.116)

    저는 백화점 과일코너 돈 걱정없이 담는 수준
    한번 그런 적 있었는데 과일값만 70만...깜놀
    그런데 다 맛있으니 이건 뭐 돈 많이 벌고 싶더라구요

  • 5. ㅠㅠ
    '25.2.23 5:43 PM (1.229.xxx.73)

    푼 돈 아껴서는 주거지 변경에 택도 없으니
    펑펑 틀고 살아요
    마음은 엄청 가난해요

  • 6. 철철이
    '25.2.23 5:45 PM (219.255.xxx.120)

    커튼 바꿔달며 살아보세요
    마음은 이미 부유해~

  • 7. ...
    '25.2.23 5:45 PM (112.154.xxx.60)

    냉난방은 못사는 집들이 더 들어요 집이 후진데 살아서
    부자들은 집자체가 좋은 데 살죠 볕도 잘들고 자재도 좋은거 쓰고 치안좋고

  • 8. ...
    '25.2.23 5:48 PM (125.178.xxx.184)

    윗님 ㅎㅎ 저도 백화점에서 과일 젤 맛있는걸로만 사는 사람이 부자같아요.

    열이 많고 더위를 많이 타서 냉방은 빵빵 난방은 오돌오돌이 좋아요 ㅠㅠ

  • 9. 저두
    '25.2.23 5:49 PM (58.29.xxx.96)

    여름에 시원하게 겨울에 따뜻하기
    장볼때

    가격안보고 턱턱사고
    부자라고 생각해요

  • 10. 내 기준 부자는
    '25.2.23 5:50 PM (59.6.xxx.211)

    비행기 탈 때 거리 상관없이
    비지니스 턱 턱 끊고
    가성비 따지지 않고 최고급호텔에 숙박하는 거.

    그리고 자식들 원하는데로 전공시키고
    유학 원하면 돈 걱정 없이 보내는 것.

  • 11. ....
    '25.2.23 6:02 PM (182.209.xxx.171)

    과일값 가스비 비지니스석 호텔등은
    신경 안쓰고 쓸 수 있는데
    유학은 다르던데요.
    미국유학요.
    돈 진짜 잘 버는 우리오빠 조카 유학비에
    허리가 휘더라고요.
    그거 보고 저희는 유학은 꿈도 꾸지 말라고 했어요.
    최고로 비싼 기숙학원도 몇 년도 보내봤는데
    예체능 유학은 다른문제던데요
    그들은 진짜 찐부자

  • 12. ....
    '25.2.23 6:13 PM (114.200.xxx.129)

    제가 생각해도 윗님처럼 자식들 다 유학보내는게 부자인것 같아요
    솔직히 과일값 가스비. 비지니스석 이나 그런거야...
    그렇게까지 부자다는 느낌은 안드는데
    자식 셋이나 다 유학보낸 집 주변에 있는데 그케이스는 솔직히 정말
    여유있긴 있구나 하는 생각 들더라구요

  • 13. ...
    '25.2.23 6:18 PM (211.36.xxx.244) - 삭제된댓글

    38평에서 18평으로 이사왔더니
    냉난방 충분히 해도 얼마 안나와요

  • 14. 물질적
    '25.2.23 6:22 PM (117.111.xxx.248)

    부자는 많은데
    권력을 가진 사람은 극히 적어서
    저는 물질적인 부자는 그다지 안 부러운데
    권력 부자가 부자라 인식돼요

  • 15.
    '25.2.23 6:28 PM (58.140.xxx.20)

    결혼하는 자녀들에게 집한채씩 해주는 사람이 진짜 부자죠.

  • 16.
    '25.2.23 6:38 PM (121.167.xxx.120)

    지인이 결혼한 자식 셋에게 강남 아파트 30평대 한채씩 수도권에 전원주택 한채씩 해줬고 나중에 죽을때 건물 한채씩 물려 주겠대요
    평소엔 잘 사는구나 느꼈어도 본인은 소탈하고 검소해서 그렇게 부자인줄 몰랐어요
    본인은 티코 타고 다녀요

  • 17. ㅋㅋ
    '25.2.23 6:51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건물 몇 채 있는 건물주가 티코 타고 다닌다고요?
    차사고 나면 티코는 그냥 가는건데….
    소나타도 아니고 왠 티코?
    말도 안 되네요. 궁상도 아니고…
    그런 부자는 하나도 안 부러워요.
    돈을 쓸 때 쓰는 사람이 부자죠.

  • 18. ....
    '25.2.23 6:56 PM (118.235.xxx.67)

    윗님.
    저 건물 있는데, 경차 세컨카로 갖고 있어요.
    골목 많은데 갈 때 세상 편함요 .가족들이 버리라는데 못 버림 ㅎ

  • 19. 윗님
    '25.2.23 7:02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님은 세컨카로 경차

    티코 타고 다닌다는 분은 재산도 어마어마한 거 같네요.
    애 샛 다 강남 아파트에 셋다 세컨 하우스, 그리고 건물 한채 씩 남겨준다면
    천억대 부잔는 될텐데요…..
    건물 건물 하는데
    도대체 얼마짜리 건물일지 궁금해요.
    어떤 건물은 집 한채 가뵤도 안 나가는 것도 있긴하더라구요

  • 20. ㄴ궁금해하시니
    '25.2.23 8:02 PM (118.235.xxx.67)

    수도권 모 역 근처 꼬마빌딩이라 가격 얼마 안 나가요.
    거주중인 아파트 가격이랑 별 차이 안 납니다. 그래도 강남아파트 한채 가격보단 높구요 ^^

  • 21. ..
    '25.2.23 8:06 PM (182.230.xxx.21)

    저 보일러 거실만 23.5도 제 방은 22.5도 설정이에요. 거실은 고양이 때문이고 ... 전 바닥이 뜨끈한 느낌이 싫어서 한파 오면 23도 .. 그 외엔 22,5도요 ㅋㅋㅋ 대신 여름엔 외출 시에도 에어컨 상시 가동이에요. 늘 같은 온도 유지가 좋아서요 . 아무래도 더위를 많이 타서 그런가봐요 . 제 기준 부자는 가격택 안 보고 쇼핑하는 거요 ㅋㅋㅋ 죽기 전에 가능할런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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