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2.23 3:02 PM
(116.34.xxx.157)
아기 엄마가 무슨 모임을 그리 자주 나가나요?
2. ...
'25.2.23 3:02 PM
(121.137.xxx.221)
죄송한데 그렇게 조절안될 땐 몇 년 어디 다니지 마세요
듣는 사람도 괴로워요
저도 그런 시절있어서 말하는거예요
3. ㅇ
'25.2.23 3:02 PM
(211.234.xxx.230)
에구 벌써 하셨는데 주워담을 수도 없고
할수 없죠.
경험이라 생각하고 담부터는 그러지 마세요
원래 약점은 드러내는 게 아님
4. 원글
'25.2.23 3:05 PM
(211.62.xxx.1)
원래 약점은 드러내는게 아니라는걸 이젠 알긴하지만..
혼전임신했다는 말을 하는게 그렇게 경악할 얘긴 아니겠죠?
5. 연습
'25.2.23 3:07 PM
(121.133.xxx.125)
하심 되는거지요.ㅠ
일을 보고 왔다. 병원. 영양제 수준ㅡ 정신과 얘기도 필요없지요
대화의 스킬을 익히세요.
신혼같으니 물어본거지
22개월인지. 33개월인지 19개월인지
아무도 인궁금해요. 산부인과 진찰도 아니고
자꾸 믈어보면 네.아니로 넘기고
부메랑처럼 대화를 역으로 넘기면 된다고 해요.
6. 음
'25.2.23 3:07 PM
(59.7.xxx.113)
20대 대학생때 우울증. 회사생활 안해봄. 혼전임신. 22개월 아기 키우면서 새로운 모임 참석. 남들 안하는걸 정말 골라서 하셨네요.
큰일 날 행동만 골라서 하시는것 같습니다.
7. 에고
'25.2.23 3:09 PM
(124.62.xxx.147)
할 말 못 할 말 잘 못 가리시는 것 같아요. 내 얘기니 가볍게 했다 할 수 있지만 그런 사람들이 남의 말도 쉽게 전할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가까이 하고 싶지 않죠.
8. ㅇㅇ
'25.2.23 3:09 PM
(223.38.xxx.137)
-
삭제된댓글
그런 이야긴 초면에 하진 않고 친해지면 하는 말들이라 싸해진 거예요
특히 당근하러 가서 할 스몰토크는 아니죠ㅠ
지나간 건 어쩔 수 없고 다음엔 스몰토크 주제만 말하세요
9. 센스부족
'25.2.23 3:09 PM
(59.187.xxx.36)
사회성도 부족하고 센스도 부족하신데요.
애도 어린데 원래 알던 친구들도 아니고 무슨 새로운 모임을 저렇게나 가나요?센스부족한 사람은 주변에서 불편해합니다ㅠ
10. 명심하세요
'25.2.23 3:11 PM
(14.38.xxx.191)
먼저 나와 남을 구분하세요.
그리고 남들은 나에 대해서 시시콜콜 알고싶어하지 않는다는것도 항상 기억하세요.
그러니 내 상황을 타인에게 구구절절 설명하지 마세요.
안부인사 정도면 충분합니다.
저도 저것들을 깨닫기까지 실수 많이 했던 사람입니다 ㅎㅎ
11. ㅇㅇ
'25.2.23 3:11 PM
(59.29.xxx.78)
첫만남에 말할 소재는 아니지요.
모든 질문에 곧이곧대로 대답하는 습관이
약점을 다 드러는 거죠.
저도 좀 그런 편이었는데
신천지 사람들에게 호되게 당한 뒤로
다른사람들의 질문을 뭉개게 됐어요..
그 사람들은 저의 온갖 이야기들을 소재로 삼아
소설을 써서 저를 포섭하려고 하더군요.
심지어 돌아가신 가족 이야기까지 이용해서
제 친구가 되었지요 ㅠㅠ
12. 진진
'25.2.23 3:11 PM
(169.211.xxx.228)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는것 같다.
이 대목을 좀 확인해보실 필요가 있겟는데요
님이 정신과를 다니는 주 증상이 뭔지는 모르겟지만대부분은 자기만의 판단 자기만의 해석을 객관적이라고 아예 딱 믿어버리는데서 오는것이 많거든요
저도 심리계통 전공자인데
사람들이 어떤 말을 했고 어떤 행동을 했다는 것도 사실 확인이.필요한게
이상하게 보는것 같다는 님만의 생각과 시선이 아닌지 확인이 필요해 보여요
요즘 보통 모임에서 정신과 다닌다, 혼전임신이다에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거든요.
13. ㅇㅇㅇㅇㅇ
'25.2.23 3:12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을 덜해보셔서 그런듯
일단 할말은 줄이세요
님같이 말하면
사람들이 좀멀리 할듯요
14. 지능문제
'25.2.23 3:12 PM
(221.140.xxx.8)
지능이 좀 낮은가봐요. 이런건 지능 문제죠. 통상적으로 말을 가려서 해야 자리가 있거나 누구랑 만나는가에 따라 가려서ㅜ해야하는데....님은 그런거 구분할 줄 모르고 아무데서나 할말 안 할말 구분없이 해대는거니까요.
15. ㅇㅇ
'25.2.23 3:12 PM
(223.38.xxx.74)
첫만남에 말할 소재는 아니지요.
모든 질문에 곧이곧대로 대답하는 습관이
약점을 다 드러는 거죠.
222222
16. 원글
'25.2.23 3:14 PM
(211.62.xxx.1)
모임에 자주 가는편은 아니어서..
정신과 다닌다.. 이것도 물어봐서.. 어디갔다왔냐,,
혼전임신 이것도 물어봐서.. 애가 어린데 결혼한지 얼마됐냐
저도모르게 너무 솔직하게 말한것같은데
이 둘이 다인 것 같아요.
정신과 다닌거 얘기했을때 앞으론 이런 치부 남에게 드러내지 않아야지 하고
마음먹었는데
또 그러니 이거 또 그러는구나 싶어서요..
그리고 20대때 우울증은 제가 걸리고싶어서 걸린것도 아니고 큰일날짓한건 아니죠
혼전임신은 큰일날짓 맞네요.
17. ㅇㅇ
'25.2.23 3:14 PM
(185.220.xxx.250)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을 오래 안 하셔서 사회성, 인간관계 눈치가 많이 떨어지신 거 같네요.
님이 예로 든 것들은 최소 몇 년은 알고지낸 아주 절친한테나 할만한 이야기예요.
처음 보는 사람에게 하면 약점 밖에 안되는 이야기지요.
대학 때는 어릴 때니까 뭘 몰라서 그러려니 서툴러도 해줘던 거고,
사회 나와서 어른인 나이에 그러면 이상한 사람되고 다들 멀리합니다.
18. 여기에
'25.2.23 3:14 PM
(61.39.xxx.8)
언제 가입했나요?
가입 안받은지 10년은 되어가는것같은데
20대 아닌가요?
19. ...
'25.2.23 3:14 PM
(114.200.xxx.129)
굳이 말을 안해도 되는걸 계속을 말을 하세요...??
솔직히 그런이야기를 친하지도 않는상태에서 하면 그사람들은 표정관리를 어떻게 해야겠어요.?? 애 22개월되었다고 되었으면 결혼생활 몇년 되셨겠네요 하면
그럼 그냥 네 하면 끝나는거 아닌가요 거기서 혼전 임신이니 이야기는 할필요가 없죠
정신과 다녀온것도 굳이 뭐하러 이야기를 해요 ..ㅠ
20. ㅇㅇ
'25.2.23 3:15 PM
(195.80.xxx.242)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을 오래 안 하셔서 사회성, 인간관계 눈치가 많이 떨어지신 거 같네요.
님이 예로 든 것들은 최소 몇 년은 알고지낸 아주 절친한테나 할만한 이야기예요.
처음 보는 사람에게 하면 약점 밖에 안되는 이야기지요.
대학 때는 어릴 때니까 뭘 몰라서 그러려니 서툴러도 이해해줬던 거고,
사회 나와서 어른인 나이에 그러면 이상한 사람되고 다들 멀리합니다.
21. ㅇㅇ
'25.2.23 3:15 PM
(195.80.xxx.242)
사회생활을 오래 안 하셔서 사회성, 인간관계 눈치가 많이 떨어지신 거 같네요.
님이 예로 든 것들은 최소 몇 년은 알고지낸 아주 절친한테나 할만한 이야기예요.
처음 보는 사람에게 하면 약점 밖에 안되는 이야기지요.
대학 때는 어릴 때니까 뭘 몰라서 그러려니 서툴러도 이해해줬던 거고,
사회 나와서 어른인 나이에 그러면 이상한 사람되고
타인과의 거리 조절을 못하는 구나 싶어서 멀리합니다.
22. 지능문제
'25.2.23 3:17 PM
(221.140.xxx.8)
아무리 사회적으로 혼전임신이 많아졌다고해도
처음 만나는 모임에서 그걸 아무 거리낌없이 말하나요 ㅠ ㅠ
게다가 결혼한지 얼마 되셨냐하는 질문에 얼마 안되었다 대답하면 다들 신혼 정도다 라고 생각하죠... 혼전임신이든 뭐든 아이가 20개월 넘었으면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다는 안 맞고.
그냥 3년되었어요. 4년 되었어요. 얘기하면 될것을..
23. aaa
'25.2.23 3:18 PM
(222.100.xxx.51)
약점이고, 말하면 안되는 이야기라서가 아니라
전체 분위기의 맥락과 상관없이
자기노출을 갑자기 훅, 하고 해버리고 쑥 들어올 때
헉, 뭐지 싶은 거에요.
정신과, 혼전임신 이야기는 사적인 이야기라서
어느정도 친밀하고 서로 신뢰가 있을때 천천히 핑퐁핑퐁 주거니 받거니 해야
서로 편안합니다.
윗님 말처럼 거리 조절 안하고 훅들어오면 오히려 경계하고 멀어지죠
24. 원글
'25.2.23 3:20 PM
(211.62.xxx.1)
네.. 사회적 지능이 좀 떨어지나봐요.
ㅠㅜ 늘리고싶네요..
25. ....
'25.2.23 3:23 PM
(114.200.xxx.129)
솔직히 경계는 할것 같기는 해요 .. 그렇게 친하지도 않는데 갑자기본인을 그렇게까지 오픈을 하면요 ... 이사람 뭐지 하는 느낌이 들기는 하거든요 ...
저런류의 이야기는 정말 알고 지낸지 꽤 된 사이.. 그냥 서로 어느정도는 알거 아는 사이에서나 가능한 대화예요
26. 그게
'25.2.23 3:29 PM
(222.94.xxx.112)
원글님 자체가 순수해서 솔직한건데
세상은 약점 아는순간 물어뜯겨요.
정신과도 그냥 다닌다고 들어도
병이라는 인식보다 뭔가 정상은 아니구나 생각부터 하는 사람도
있기에 조심해야하구요.
세상에는 내 정보만 캐는 사람도 많으니
개인 정보를 굳이 밝히지 마세요
27. 음
'25.2.23 3:31 PM
(180.70.xxx.42)
이건 사회생활을 했건 안했건 그냥 타고난 상격인듯한데요.
제 주변에 딱 원글님과 같은 사람 두 명있는데 모두 학교졸업하자마자 바로 직장생활한 사람들이에요, 지금까지도 하고있고요.
근데 이 둘의 특징이 나쁜 사람은 절대 아닌데 생각이 단순하고 자기경험 중심적이며(본인이 기준) 남의 말을 잘듣기보단 본인이 나서서 말을 많이하는 스타일이에요.
둘 다 혼전임신한 얘기를 자연스레했어요.
대게는 좀 부끄러워할만한 일인데도 이 둘은 그냥 하나의 헤프닝처럼 어차피 결혼했으니 굳이 숨길일은 아니다 생각하는듯 해요. 순수하고 계산하지 않는 점이 장점이고요.
28. ᆢ
'25.2.23 3:32 PM
(125.181.xxx.149)
사회생활 지능도 어느정도 맞긴하겠지만 제 느낌엔 관종끼도 있어보이세요..음....
29. 오늘 2번 ㅠ
'25.2.23 3:36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타인은 지옥이다.(저포함)
사교적으로 타인과 소통할려고 나의 치부도 드러내지만
사람들이 그리 아량넓지못해요.
나보다 못하면,나보다 잘나도...그래요.
그래서 나의 개인사항을 말하면 안돼요.
말하는 순간 벼랑으로 밀어버린다가 맞을듯.
약점잡아 평생 놀림감이 될 수도...
저의 처음모임때 모습같기도 하고...사회경험 부족이라 해두기로...
너무 상처받지마시고
거짓말이 아닌 바에야 어차피 드러낼 거였다 생각해보시길...
30. 약점은
'25.2.23 3:36 PM
(110.13.xxx.24)
아니고 그냥 너무 사적인 말을 많이 하심...
듣는 사람도 아마 뭘 저렇게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나
그게 젤 이상할 듯...
본인 말 저렇게 막하면 남들 말은 얼마나 필터없이 하려나
싶어서 거리 둘 것 같아요.
이게 약점이라면 약점이 되겠네요...
31. ㅇㅇㅇㅇㅇ
'25.2.23 3:37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그렇게 대답하면 순수한게 아니라
멍청해 보여요
물어보니 답한것뿐..
답도가려 해야죠
어디다녀 왔냐?
잠시 볼일이 있어 다녀왔어요
ㅡ정신과등 극히 개인적인일이잖아요
그걸굳이 말해줄필요는 없죠
혼전임신
ㅡ언제 결혼하셨냐
아.좀됐어요 라고하면됩니다
혼전이든 혼후든 처음본사람하고 뭐하러 그런대답을
32. ㅇㅇ
'25.2.23 4:05 PM
(122.40.xxx.69)
사실인데 뭐가 잘못됐지. 물어본거니까 대답했을뿐인데 라고 하지만 그들이 님에 대해 모든것을 알필요는 없어요.
그리고 그들의 반응을 더 과하게 느낄수도 있는데..
일반인들도 말하고 집에와서 내가 왜그랬을까 할땨 있거든요.
아직은 사회가 정신과 다니는것을 감기처럼 생각하지 않기에 오픈하지 않으시는게 좋은듯해요.
아주친한 친구한테만 얘기해도 어느날보니 그친구가 여기저기 험담을 하고 다닐수도 있구요.
너무 맘상해 하지 마시고 적당한 거리를 두고 대인관계를 하시는게 상처를 안받는 법인것 같아요.
33. ….
'25.2.23 4:09 PM
(121.162.xxx.234)
둘 다 먼저 나서서
나 우울증 약 먹어요, 나 혼전 임신했어요
아니고 다소 과한가 싶은 선 솔직같은데요
저는
‘배려 받으며 속 얘기 털어놓고’ 가 눈에 꽂히네요
그거 어려면에서 좋은 것도 아니고 님에게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34. 운빨여왕
'25.2.23 4:14 PM
(118.221.xxx.254)
정신과를 가는사람을 이상하게보는게아니라 굳이 그런 ㅡ라이빗한얘기를 스스럼없이하는 사람을 보면 놀라운겁니다 남의 그런 깊은 속사정알고싶지않은거고 굳이 굳이 밝히지않아도되는 tmi 부담스럽고 사회적인 스킬이많이부족해보여요 솔직히 저라도 가까이하고싶지않을거같아요
35. ....
'25.2.23 4:17 PM
(59.27.xxx.224)
지인이 우울증약을 먹는데
저는 남에게 절대 말을 안했거든요
지인이 싫어할거라 생각해서요
그런데 지인은 자기 우울증약 먹는걸 주위에 알리고 싶어하는 느낌을 받았어요.은근히 내가 말해줬으면하는 느낌,,, 슬쩍 물어봤더니 말해도 괜찮다고, 말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알려짐으로 관심받고 배려받고 지금 무력한?상황을 이해받고싶은가보다 생각이 들었어요
님도 학생시절 배려받던것이 너무 자연스러워져서 술술 이야기가 나온것일수도요.
36. 노을
'25.2.23 4:30 PM
(14.55.xxx.141)
어제 읽었던 글
"내 소문은 내가낸다"
결국은 뒤로 독 묻은 화살 맞아요
말을 줄이세요
37. ㅇㅂㅇ
'25.2.23 4:40 PM
(182.215.xxx.32)
보통의 사람들은 처음 만난 모임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죠
그런 이야기를 그런 곳에서 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원글님은 뭔가 사회적 맥락을 파악하고 거기에 적절한 행동을 하는 능력이 조금 부족한 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자주 있기 때문에 우울증이 오기도 쉽습니다..
38. 죄송하지만
'25.2.23 5:01 PM
(59.7.xxx.113)
어려서부터 사회성이나 학습문제는 없었나요. 남자들은 군대 가려고 신검 받고 단체로 훈련받고 군대생활하면서 정신적 문제를 점검할 기회가 있는데 여자들은 아니잖아요. 정신과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원글님이 그런 말을 하는 것은..나의 약점을 드러내서 관심과 애정을 받으려는..나름의 생존방식으로 보이는데 이거 굉장히 위험하고 원글님에게 불리합니다.
여건이 되신다면 지능부터 시작해서 풀배터리 검사를 받으시면 좋겠어요.
39. 커피
'25.2.23 5:48 PM
(218.237.xxx.231)
혹시 고민상담, 남 험담 같은걸로 공감을 형성해서 사람과 친해지는 펀인가요?
어린시절 가정환경 등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그렇게 밖에 못배우고 뭐가 정상인지 모르는 경우가 있어요.
지금 정신과 다닌다고 하셨는데 자기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심리상담이 도움이 될수 있지만 차선책으로 심리학책 으로 내문제를 알아가고, 소설 드라마 같은것들 보고 이런상황에 이런식으로 대응하는구나 배울수도 있어요.
근데 이게 정말 시간이 오래걸려요. 내가 이제 보통이구나 할때까지가.
40. ...
'25.2.23 7:15 PM
(39.7.xxx.221)
머리로 이러지 말아야지 해도 몸으로는 또 말 실수를 하게 될꺼에요.
혼자 상황연습 많이하고 녹음도 해보고 영상도 찍어보세요. 다양하게 연습요. 힘내세요!!
41. ㅇㅇ
'25.2.23 7:46 PM
(141.0.xxx.191)
아가가 있는데 그런 모임에 갈 시간이 있나요?
젊으신 분인데 시간이 널널하면 차라리 일을 하세요.
정신건강에 그게 훨씬 도움됩니다. 특히 우울증.
사람들 모임 나가봤자 뒷말 나오고 뒷담화에 헐뜯고 욕하고 ㅎㅎ
이건 나중에 노인정에서도 그러다가 살인사건 나고 그런다는데 국적불문 사람 모이는곳엔 꼭 뒷탈 있어요.
정신적으로 약한 사람들은 못베길걸요? 우울증이라면 차라리 알바를 하는게 100배 더 유익입니다. 잡생각 싹 사라지게 만드는 노동의 강도가 삶에서 어느정도 필요하더라구요.
인간관계 다 부질없고
그냥 표면적으로만 네 네 하는 그런 관계 유지하시고 알바라도 나가세요..
42. 푼
'25.2.23 8:08 PM
(219.248.xxx.213)
푼수같아요ᆢ사회성 제로에 모질라보여요
어느정도 친해지면 친한사람한테만 해야 할 이야기를ᆢ
예고도 없이 하니ᆢ듣는사람들도 당황해서 싸~한거세요
저희집이 가게라ᆢ가끔 부모님 도와드리면ᆢ손님중에 갑자기 친한사이에만하는 이야기를 훅ᆢ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티는 안냈지만 푼수같고 모질라보였어요
43. 푼
'25.2.23 8:15 PM
(219.248.xxx.213)
그사람은 뭔가 관심받고 싶어서ᆢ동정 관심?받고 싶어서 꺼낸 이야기 같은데ᆢ잘알지도 못하는 저한테 훅ᆢ꺼낼 이야기가 아닌거죠
님도 거짓말을 하라는게 아니라ᆢ부끄러운일이라 숨기라는게 아니라ᆢ처음만나거나 친하지 않은 사람 혹은 여러명이 있을때 공개적으로 하기에는 너무 사적인 이야기인 거라는거죠ᆢ
좀ᆢ이상해보이고ᆢ안좋은쪽으로 특이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