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가는데 블라인드

ㄱㄱ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25-02-23 14:22:06

5년 살았고 25평

블라인드 깨끗하게 잘 달아놨고 멀쩡해요.

 

이사 갈 집은

블라인드 사이즈가 안맞어서

못가져가는데

이사 들어올 사람에게 

판매 제시 해볼까요?

총 10만원정도 로.

IP : 218.239.xxx.11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3 2:24 PM (58.123.xxx.161)

    물어보세요.
    근데 돈 받는건 좀.
    어차피 못 쓰는거고
    철거하기 귀찮고.

  • 2. ..
    '25.2.23 2:25 PM (211.235.xxx.44)

    버릴때도 비용을 내야하니 물어는 보세요.
    들어오시는 분들이 판단하시겠죠.
    그렇지만 멀쩡해보여도 5년 사용했으면 먼지가 쌓였어요.
    딸 자취하는 25평 아파트에 블라인드를 설치했는데
    쿠팡에서 사니 비싸지 않았어요.

  • 3. 무상
    '25.2.23 2:26 PM (223.38.xxx.176)

    전주인에게 무상으로 물려받았는데
    이사 후 세탁하려고 떼었다가 망가져서 돈 내고 폐기물 버렸어요.

  • 4. 0.0
    '25.2.23 2:29 PM (223.38.xxx.180)

    그냥 무상으로 주시는게...

  • 5. ...
    '25.2.23 2:29 PM (122.38.xxx.150)

    네 부동산 통해서 물어보세요.

  • 6. 철거
    '25.2.23 2:29 PM (122.32.xxx.106)

    철거비용비싼거아닌가요?

  • 7. ...
    '25.2.23 2:29 PM (114.200.xxx.129)

    저같으면 그냥 주고 말것 같네요 . 어차피 철거도 귀찮구요
    쓸려면 쓰라구요
    솔직히 그사람도 10만원 같으면 돈 더 보태서 그냥 새로 설치하는게 낫죠

  • 8.
    '25.2.23 2:29 PM (1.252.xxx.126)

    설치할때 얼마였나요?
    저도 이사올때 설치하려는 금액보다 세입자가 얘기하는 금액이 낮아서 조율해서 드렸어요
    사이즈도 안맞는거 가져가서 뭐하시게요;;

  • 9. ...
    '25.2.23 2:31 PM (122.38.xxx.150)

    그런데
    블라인드는 멀쩡해보여도 빛에 오래 노출되어 있어서 아주 멀쩡하진 않아요.
    좀 삭습니다.

  • 10. ㅎㅎ
    '25.2.23 2:32 PM (211.235.xxx.25)

    저라면 그냥 주겠어요
    맞지도 않는거 가져가도 짐이고 버리려면 돈들고.

  • 11. 저는
    '25.2.23 2:35 PM (118.235.xxx.136)

    깨끗하고 맞춤으로 한 거라 드리고 싶었는데 올인테리어 하신대서 때서 돈 주고 버렸습니다. ㅜㅜ

  • 12. ..
    '25.2.23 2:35 PM (211.210.xxx.89)

    사실 블라인드도 때타고 내 취향 블라인드 하고싶지 5년이나 쓴거 10만원이나 내고 쓰고 싶지는 않을듯해요... 그냥 무료로 주시면 주시고 아니면 떼서 버리세요.

  • 13. ....
    '25.2.23 2:37 PM (180.69.xxx.152)

    5년이나 썼는데, 10만원....

    님 눈엔 멀쩡해도, 그거 일일이 한 장 한 장 다시 다 닦다가 몸살납니다...

    저라면 그냥 떼 가시라 하고 제 마음에 드는 걸로 새로 설치하겠습니다.

  • 14. ..
    '25.2.23 2:39 PM (118.235.xxx.42)

    다 주고 왔어요. 그래서 이제는 커텐해요. 이사를 몇 번했더니 블라인드보다는 떼 갈 수 있는 커텐이 좋더라구요.

  • 15. ㅎㅎㅎ
    '25.2.23 2:39 PM (182.221.xxx.39)

    저라면 그냥 주는거 아니면 떼가라고 할래요~
    25평에 10만원짜리 블라인드라...
    봄이 오고 있는데 예쁜 커텐으로 바꿔도되구..

  • 16. ㅎㅎ
    '25.2.23 2:39 PM (123.111.xxx.211)

    저같으면 말안하고 그냥 놔두고 가겠어요

  • 17. 저도
    '25.2.23 2:40 PM (49.170.xxx.229)

    얼마전 이사했는데요

    그냥 님이 이사할때 떼서버리세요

    아님 지금들어오시는분 말고

    님이 사진찍어서 당근에 싸게 팔던지요.

  • 18. ....
    '25.2.23 2:41 PM (118.235.xxx.67)

    입주자가 원한다면 나눔하고 아니면 폐기물 처리해야죠.
    20여년 전 2년산 오피스텔 떠날 때 복충 버티칼 블라인드도 그냥줬는데, 5년 쓴 블라인드 10만원은...

  • 19. 제가 세입자라면
    '25.2.23 2:44 PM (211.243.xxx.141)

    가져가라 하겠어요.
    제 취향이라는 게 있고 먼지도 쌓였을 것이고 바랬겠죠.

  • 20. ...
    '25.2.23 2:46 PM (1.241.xxx.7)

    그 사람이 안 원할수도 있어요 커텐 원하는 사람도 많아서. 그러면 철거도 해야하고 귀찮으니 그냥 떼서 버리심이. 폐기물 비용 아끼고 싶으면 원하면 주시고..

  • 21. mmm
    '25.2.23 2:54 PM (182.216.xxx.238)

    저라면 그냥 줄 거 같아요. 굳이 그런거까지 돈을 받아야하는지요. 내가 오랫동안 사용했고 다음 사람이 사용해주면 고마운거라고 생각해요.

  • 22. ㅇㅇ
    '25.2.23 3:04 PM (106.101.xxx.199)

    말도 꺼내지마요.추접스럽게

  • 23. 세입자
    '25.2.23 3:17 PM (175.214.xxx.148)

    싫어요 먼지투성이..새거할래요.

  • 24. ㅇㅇ
    '25.2.23 3:22 PM (218.54.xxx.75)

    어머 판매제시라니...
    그냥 놔두는게 이래저래 좋아요.
    하지만 새로 들어올 사람이 눈이 높으면
    그까짓꺼 싼티난다고 떼갔으면 할거에요.
    님이 오히려 쓰레기처리 비용 들게 생기겠죠.
    그거 떼가봐야 새로 이사갈 집에 못 붙이고요.

  • 25. 저는
    '25.2.23 3:37 PM (220.78.xxx.124)

    이사 가는 집에 거실 빼고 블라인드 다 있어서
    새로 들어 오는 분에게 나머지꺼 쓰실거면 두고 가셌다 했어요.33평이구요.

  • 26. 아이고 참
    '25.2.23 4:03 PM (68.228.xxx.10) - 삭제된댓글

    어차피 떼어내도 쓰지도 못하면서 욕심 참.
    결혼하고 매매한 첫집 집주인이 쓰던 블라이드 팔고 갔는데 나중에보니 색도 좀 바래고 기분 안좋더라구요.
    1년도 아니고 5년이나 사용한걸 팔 생각이라니.

  • 27. ...
    '25.2.23 4:15 PM (222.100.xxx.132)

    말 안하고 그냥 두고 가지 마세요
    이사올 사람에게 물어는 봐야죠.
    쓰겠다면 두고 가고
    싫다면 폐기물처리 하고 가셔야조.

  • 28. 어 맞아요
    '25.2.23 4:30 PM (218.54.xxx.75)

    말 안하고 두고 가도 안돼요.
    새로 올 사람에게 꼭 물어보세요.
    폐기물처리 한다면 님이 하고 가셔야 하니까요.

  • 29. ..
    '25.2.23 5:12 PM (110.15.xxx.133)

    보통은 그냥 주죠
    어차피 나는 가져가도 못 쓰고, 당근에 내 놓아도 맞는집 찾기 힘들어요. 내가 철거하고 폐기하는 수고 더는 건데 필요한 사람에게
    주는게 서로가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258 파 마늘 양파 많이 먹어 안 좋은 건 없겠죠? 3 2025/02/23 1,541
1689257 신나는 모험영화 하면 뭐가 바로 떠오르나요. 7 .. 2025/02/23 467
1689256 김두관 "이준석 등 합리적 보수 안아야 대선 승리&qu.. 13 ... 2025/02/23 1,348
1689255 좋아하는 티를 내는 것이 뭘까요? 4 ... 2025/02/23 1,391
1689254 런던베이글뮤지엄 창업자가 50대 한국여자였네요? 65 50대 2025/02/23 18,737
1689253 이재명 페이스북 13 .. 2025/02/23 1,678
1689252 가정용 전기그릴 추천해주셔요. 2 질문 2025/02/23 573
1689251 남의 집 기둥 빼오는 거 아니라지만 10 2025/02/23 3,018
1689250 99학번 철학과 나왔다면 13 궁금 2025/02/23 2,350
1689249 봄동 2키로 샀어요!!! 뭐 해먹나요? 13 자~~ 2025/02/23 2,748
1689248 귀찮아서 돈 안.못쓰는 분 계심? 28 끝판왕 2025/02/23 3,629
1689247 봄동은 삶아 4 보관 2025/02/23 1,996
1689246 슬슬 봄이 가까워 지고 있나... 5 ..... 2025/02/23 1,870
1689245 사람이 이렇게 뻔뻔할수도있구나 8 2025/02/23 3,362
1689244 소변도 대변도 못참아 지고 나올때...무슨과로 가야하나요 9 wm 2025/02/23 3,269
1689243 부동산관련 가장 충격적인 16 ㅗㅎㄹㅇ 2025/02/23 5,753
1689242 지금 아시안컵 경기하는데 재밌어요 4 ㅇㅇ 2025/02/23 864
1689241 혹시 망고특가는 없나요? 5 .. 2025/02/23 1,079
1689240 이혼전문변호사가 말하는 남자가 도저히 참치못한 이혼 사유 14 ........ 2025/02/23 6,810
1689239 독수리술도가 5 독수리 2025/02/23 1,396
1689238 무안공항 참사, 왜 모두 침묵하는가…"핵심은 덮어둔 채.. 4 .. 2025/02/23 2,338
1689237 신입생 자취방에 짐 올려주고 왔어요 7 이제독립 2025/02/23 1,803
1689236 마라탕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죠 35 마라 2025/02/23 3,081
1689235 9년된 아삭이 고추 장아찌 3 행동 2025/02/23 2,165
1689234 15년된 스타우브와 르쿠르제 버릴까요? 8 딜리쉬 2025/02/23 2,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