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살았고 25평
블라인드 깨끗하게 잘 달아놨고 멀쩡해요.
이사 갈 집은
블라인드 사이즈가 안맞어서
못가져가는데
이사 들어올 사람에게
판매 제시 해볼까요?
총 10만원정도 로.
5년 살았고 25평
블라인드 깨끗하게 잘 달아놨고 멀쩡해요.
이사 갈 집은
블라인드 사이즈가 안맞어서
못가져가는데
이사 들어올 사람에게
판매 제시 해볼까요?
총 10만원정도 로.
물어보세요.
근데 돈 받는건 좀.
어차피 못 쓰는거고
철거하기 귀찮고.
버릴때도 비용을 내야하니 물어는 보세요.
들어오시는 분들이 판단하시겠죠.
그렇지만 멀쩡해보여도 5년 사용했으면 먼지가 쌓였어요.
딸 자취하는 25평 아파트에 블라인드를 설치했는데
쿠팡에서 사니 비싸지 않았어요.
전주인에게 무상으로 물려받았는데
이사 후 세탁하려고 떼었다가 망가져서 돈 내고 폐기물 버렸어요.
그냥 무상으로 주시는게...
네 부동산 통해서 물어보세요.
철거비용비싼거아닌가요?
저같으면 그냥 주고 말것 같네요 . 어차피 철거도 귀찮구요
쓸려면 쓰라구요
솔직히 그사람도 10만원 같으면 돈 더 보태서 그냥 새로 설치하는게 낫죠
설치할때 얼마였나요?
저도 이사올때 설치하려는 금액보다 세입자가 얘기하는 금액이 낮아서 조율해서 드렸어요
사이즈도 안맞는거 가져가서 뭐하시게요;;
그런데
블라인드는 멀쩡해보여도 빛에 오래 노출되어 있어서 아주 멀쩡하진 않아요.
좀 삭습니다.
저라면 그냥 주겠어요
맞지도 않는거 가져가도 짐이고 버리려면 돈들고.
깨끗하고 맞춤으로 한 거라 드리고 싶었는데 올인테리어 하신대서 때서 돈 주고 버렸습니다. ㅜㅜ
사실 블라인드도 때타고 내 취향 블라인드 하고싶지 5년이나 쓴거 10만원이나 내고 쓰고 싶지는 않을듯해요... 그냥 무료로 주시면 주시고 아니면 떼서 버리세요.
5년이나 썼는데, 10만원....
님 눈엔 멀쩡해도, 그거 일일이 한 장 한 장 다시 다 닦다가 몸살납니다...
저라면 그냥 떼 가시라 하고 제 마음에 드는 걸로 새로 설치하겠습니다.
다 주고 왔어요. 그래서 이제는 커텐해요. 이사를 몇 번했더니 블라인드보다는 떼 갈 수 있는 커텐이 좋더라구요.
저라면 그냥 주는거 아니면 떼가라고 할래요~
25평에 10만원짜리 블라인드라...
봄이 오고 있는데 예쁜 커텐으로 바꿔도되구..
저같으면 말안하고 그냥 놔두고 가겠어요
얼마전 이사했는데요
그냥 님이 이사할때 떼서버리세요
아님 지금들어오시는분 말고
님이 사진찍어서 당근에 싸게 팔던지요.
입주자가 원한다면 나눔하고 아니면 폐기물 처리해야죠.
20여년 전 2년산 오피스텔 떠날 때 복충 버티칼 블라인드도 그냥줬는데, 5년 쓴 블라인드 10만원은...
가져가라 하겠어요.
제 취향이라는 게 있고 먼지도 쌓였을 것이고 바랬겠죠.
그 사람이 안 원할수도 있어요 커텐 원하는 사람도 많아서. 그러면 철거도 해야하고 귀찮으니 그냥 떼서 버리심이. 폐기물 비용 아끼고 싶으면 원하면 주시고..
저라면 그냥 줄 거 같아요. 굳이 그런거까지 돈을 받아야하는지요. 내가 오랫동안 사용했고 다음 사람이 사용해주면 고마운거라고 생각해요.
말도 꺼내지마요.추접스럽게
싫어요 먼지투성이..새거할래요.
어머 판매제시라니...
그냥 놔두는게 이래저래 좋아요.
하지만 새로 들어올 사람이 눈이 높으면
그까짓꺼 싼티난다고 떼갔으면 할거에요.
님이 오히려 쓰레기처리 비용 들게 생기겠죠.
그거 떼가봐야 새로 이사갈 집에 못 붙이고요.
이사 가는 집에 거실 빼고 블라인드 다 있어서
새로 들어 오는 분에게 나머지꺼 쓰실거면 두고 가셌다 했어요.33평이구요.
어차피 떼어내도 쓰지도 못하면서 욕심 참.
결혼하고 매매한 첫집 집주인이 쓰던 블라이드 팔고 갔는데 나중에보니 색도 좀 바래고 기분 안좋더라구요.
1년도 아니고 5년이나 사용한걸 팔 생각이라니.
말 안하고 그냥 두고 가지 마세요
이사올 사람에게 물어는 봐야죠.
쓰겠다면 두고 가고
싫다면 폐기물처리 하고 가셔야조.
말 안하고 두고 가도 안돼요.
새로 올 사람에게 꼭 물어보세요.
폐기물처리 한다면 님이 하고 가셔야 하니까요.
보통은 그냥 주죠
어차피 나는 가져가도 못 쓰고, 당근에 내 놓아도 맞는집 찾기 힘들어요. 내가 철거하고 폐기하는 수고 더는 건데 필요한 사람에게
주는게 서로가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