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이 나를 무시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직장맘 조회수 : 4,254
작성일 : 2025-02-23 12:10:44

솔직히 82보다가 남들이 나를 너무 무시해서 사람 만나기가 무섭다.

 

싫다. 어떻하냐 라는 분들께 사실 여러번 이야기 해드리고 싶다가  오늘도 그런 글 보고 한자적어요.

 

남들은 님에게 관심이 없어요.

 

무시하는게 아니라 무관심이죠. 다들 자기일에 더 바쁘니까요.

 

그래서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은 님들은 무리하게 자기 자신을 까내리거나 낮추다보면 재밌고 신기해서

 

이야기하다 티카티카하다보면 남들이 님들이 자신을 희화한 말에 조금 과한 반응을 해주면 무시한다고

 

생각해서 마음의 상처를 입더라고요.

 

옆에 부하 여직원이 좀 뚱뚱한데 늘 자기 뚱뚱한 것을 가지고 농담삼아 이야기해요.

 

뭐 난 살이 쪄서 겨울에 춥지도 않아요. 그런식으로 그럼 순간 분위기는 키득거리면서 웃어요.

 

그러다가 그럼 알래스카에 가도 괜찮겠네... 그럼 뭐 남극 북극 가도 괜찮겠다면서 농담이 건네지다가

 

꼭 선 넘는 사람들이 한 두명씩 생겨요.

 

그래서 옷차림이 허술하구나~ 뭐 옷값은 안들어서 부자되겠네요. 그런 식으로....

.(농담인데 분위기가 오해할 수 있는 무시하는 느낌이 있는 남직원이면 조금 선 넘은 거 같아서..-.-;;;)

 

제가 나중에 그런 직원 입단속 시키긴 하지만 .... 절대 회사나 사회에서 자신을 너무 오만하게 내세워도

 

문제지만 자신을 너무 낮춰서 희화화 시킬 필요는 없어요.

 

그냥 당당하시고 다른 사람들 무시해도 너 무시하니? 나도 그럼 너 무시해. 라고 상대하지 마세요.

 

또 사람 무시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무시하는 사람 사귀어서 뭐하게요? 오히려 옆에 안두는게 상책이지

 

무시하는 사람이라 생각할 수록 멀리 하세요.

 

혼자 속 끓이지 마시고.... 혼자 당당하게 지낼 수 있어야 타인들도 님을 존중해줘요.

 

다들 자기 자신의 생활과 취미로 너무 바빠서 무시하기도 힘든 세상이예요.

 

전 제 일만 해도 너무 바빠서 (몰래하는 취미가 쏠쏠 ㅠㅠ) 정말 바빠요.

 

게다가 다른 취미도 있고 애들도 있고 남편도 있고.... ㅠㅠ 

 

스스로 재미있게 사는 방법을 찾으셔야 돼요. 그래야 님이 재밌어 보이면 다른 사람들이 님을 찾게 됩니다.

 

인간관계 역시 연애처럼 밀당(원하지 않지만) 이 공존하더라고요.

IP : 14.50.xxx.20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3 12:1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야기 진짜 맞는것 같아요.. 살면서 딱히 남들한테 무시를 당한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었던것 같거든요.. 그리고 반대로 저도 남을 무시는 해본적은 없었던것 같구요 ..
    무시가 아니라 보통은 별 관심없을것 같아요
    저도 제가 좋아하는사람들 말고는 딱히 누군가를 관심있게 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싫은사람도 .. 무시하고 싶은 사람도 없는것 같아요

  • 2. 아뇨
    '25.2.23 12:16 PM (222.94.xxx.112)

    개념없이 지껄이며 무시하는
    발언하는 인간도 꽤 있어요.
    그리고 자기는 쿨한줄 .
    세상에는 여러 군상이 있어요

  • 3. ....
    '25.2.23 12:20 PM (182.209.xxx.171)

    무시하는 사람이 왜 없어요?
    철저히 서열 중시하는 사람들 있고
    보이는게 별거 없으면 대놓고 티내고
    무시하기도 해요.
    그런 사람들을 맞서는 방법을 조언하는게 맞죠.
    내가 나를 존중하면 남이 존중해준다고요?
    그럼 무시받은 경험 있는 사람들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겠네요?
    오히려 님이 현실감이 없는 건 같네요.

  • 4.
    '25.2.23 12:22 PM (116.120.xxx.222)

    제가 아래 무시당한 글쓴사람인데요
    돈주고 뭐 배우는 학원에서도 강사가 다른 수강생한테는 친절한데 저한테는 불친절해요
    제 얼굴을보면 무시하고싶다 이렇게 써있는것같아요
    그런 강사들이 한둘이 아니라 중간에 환불하고 싸우고 그런것도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요즘 대면안해도되는 비대면 세상으로 바뀌는게 너무 고마워요 유튜브도 너무 고맙고요
    얼굴만보면 무시하는 사람들 안만나도 되는 비대면세상이 좋아요

  • 5.
    '25.2.23 12:26 PM (211.234.xxx.58)

    모임에 원래 부잣집딸이라 시댁도 거물급에
    강남 대형평수에 좋은 차타고 다니는
    여자가 있어요.
    애도 명문고 다니고.
    근데 해맑아요.
    와..좀 나이있으신 분들은 너무 예뻐라하고
    비슷한 나이또래 여자고 남자고
    시기 질투에 너덜너덜해져서 모임 탈퇴하더군요.
    사람 하나 바보만들기 쉽더만요.
    저는 군중심리가 무서워서 100명 단톡방에서
    편 못들어줘서
    미안해하던 몇 명 중에 하나에요.
    근데 그 친구 나가고 나서 모임 그레이드
    확 떨어져서 저도 나왔어요.

  • 6. 원글
    '25.2.23 12:26 PM (14.50.xxx.208)

    무시하는 사람은 무시하세요.

    다시 수정해서 적었어요.

    그런 사람 일일이 맞대응해서 뭐하게요? 회사에서는 일만 했으면 좋겠어요.

  • 7. 케바케
    '25.2.23 12:28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처럼 자기가 자기를 디스하며 농담재료로 삼으며 그나마 심끌려 하고 오구오구 넌 그렇지 않아 이런 반응 기대 했는데 상대가 한술 더 뜨면 상처받는 피해자 코스프레형도 있지만

    가만히 있는 사람 만만히 보고 그 사람 디스해서 자기가 대중의 중심디 되려고 무시하고 덜려드는 사이코도 있지요.

    다들 놀랍네요. 본인이 격은 일만 세상의 다인줄 아는게.
    1

  • 8. 원글
    '25.2.23 12:29 PM (14.50.xxx.208)

    116님

    친절하든 불친절하든 강사가 님에게 굳이 친절할 필요느 없어요. 님이 원하는 제대로 된

    정보만 받고 쿨해지세요. 그런 정보 안주면 당당하게 요구하시고요.

    그냥 그 강사는 그 사람이 마냥 좋은가보죠. 사람 마음까지 어떻게 할 수는 없잖아요.

  • 9. 케바케
    '25.2.23 12:29 PM (211.211.xxx.168)

    원글님 말처럼 자기가 자기를 디스하며 농담재료로 삼으며 그나마 심끌려 하고 오구오구 넌 그렇지 않아 이런 반응 기대 했는데 상대가 한술 더 뜨면 상처받는 피해자 코스프레형도 있지만

    그룹중에 가만히 있는 사람 만만히 보고 그 사람 디스해서 자기가 대중의 중심이 되려고 한사람 무시하고 농담거리 삼는 사이코도 있지요.

    다들 놀랍네요. 본인이 격은 일만 세상의 다인줄 아는게.

  • 10. 근데
    '25.2.23 12:33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위 116님은 무히가 아니라 질투 아닌가요?
    그 강사가 한 사람에게 친절하고 나에게 안 친절한 건 무시가 아니에요.
    그냥 그사람하고 더 친한 거지요.
    본인이 그 그룹안에서 최상의 대우를 받는 사람(예를 들면 강사랑 제일 친한 사람)과 같은 대우를 받지 않으면 무시라 여기시면 모든 장소에서 자기를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지요.씩당가면 단골과 똑같이 안 대해 준다고 무시라 생각하실 꺼고요,

    저같이 날 공격하거나 괴롭히는 사람 없으면 신경 안 쓰는 사람은 왠만하면 무시 안 받아요.
    특히 운동이나 강사, 식당에서 무시 받는다고 생각할 일이 없지요.

  • 11. 근데
    '25.2.23 12:34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위 116님은 무시 받는게 아니라 질투 아닌가요?
    그 강사가 한 사람에게 친절하고 나에게 안 친절한 건 무시가 아니에요.
    그냥 그사람하고 더 친한 거지요.
    본인이 그 그룹안에서 최상의 대우를 받는 사람(예를 들면 강사랑 제일 친한 사람)과 같은 대우를 받지 않으면 무시라 여기시면 모든 장소에서 자기를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지요.씩당가면 단골과 똑같이 안 대해 준다고 무시라 생각하실 꺼고요,

    저같이 날 공격하거나 괴롭히는 사람 없으면 신경 안 쓰는 사람은 왠만하면 무시 안 받아요.
    특히 운동이나 강사, 식당에서 무시 받는다고 생각할 일이 없지요.

  • 12. ....
    '25.2.23 12:35 PM (182.209.xxx.171)

    잘못하면 님 얘기는 피해자 탓하기로 될 수 있어요.
    엄연히 존재하는 차별을 왜 민감하냐 이렇게
    모는거랑 뭐가 달라요?
    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사람을 무시하라는건
    소시오패스급 감정없는 사람이나 가능한거예요.
    피할수도 없는 사람이 나도 컴플렉스로 느끼는것을
    계속 건들이면서 은근히 무시하는데 그것을
    무시하라고요?

  • 13. 원글
    '25.2.23 12:35 PM (14.50.xxx.208)

    211님

    다른 한사람 무시하고 농담거리 삼는 사이코가 있으면 무시하세요. 솔직히 그런사람이야말로

    사람들이 슬슬 피하게 돼죠. 아주 가소롭다는 듯이 그 말할때 픽 웃어주시면 잘 안해요.

  • 14. 근데
    '25.2.23 12:36 PM (211.211.xxx.168)

    위 116님은 무시 받는게 아니라 질투 아닌가요?
    그 강사가 한 사람에게 친절하고 나에게 안 친절한 건 무시가 아니에요.
    그냥 그사람하고 더 친한 거지요.
    본인이 그 그룹안에서 최상의 대우를 받는 사람(예를 들면 강사랑 제일 친한 사람)과 같은 대우를 받지 않으면 무시라 여기시면 모든 장소에서 자기를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지요. 식당가면 단골과 똑같이 안 대해 준다고 무시라 생각하실 꺼고요.

    저같이 날 공격하거나 괴롭히는 사람 없으면 신경 안 쓰는 사람은 왠만하면 무시 받는다고 느낄 일이 거의 없어요.
    특히 운동그룹이나 강사, 식당에서 무시 받는다고 생각할 일이 없지요.

  • 15. ...
    '25.2.23 12:39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살다보면 타인은 지옥이다는 말이 맞다는 생각들어요.

    그냥 두루뭉실하게 살면 되는데
    그게 안되나봐요.
    이간질,질투,왕따,은따,꼽주고(여기서 배운 단어 ㅋ),...
    하이틴 소설,드라마보면 늘 나오잖아요.
    의외로 성격파탄자도 많아요.

    여태 만난 부류가 수준이 그렇다 생각하시고
    아닌건 피해다니고 맞는것만 행하세요.

    모든 사람이 다 나에게 친절할 수가 없어요.그들도 사정있음.

    나와 사람10명이 있다면
    7명은 나에게 무관심,그냥 있나보다.
    2명은 내가 싫음.(뭔가 불만)
    1명은 내가 좋음...이게 맞는듯.

  • 16. 원글
    '25.2.23 12:41 PM (14.50.xxx.208)

    182님

    님 말들으니 조금 생각은 달라지는데요 ㅠㅠ

    물론 무시와 차별이 없는 것은 아니예요. 하지만 그 무시와 차별을 대응하는 것은 그냥 나

    스스로 당당하게 일과 생활을 격리시키는 수 밖에(?) 없지 않나요. ㅠㅠ

    스스로 일 잘 하는 것으로 증명(?) 할 수 밖에 없어서 회사에서는 일만 하고 다른 사생활에

    대해 무시하고 회사 끝나고 다른 취미를 가지든지 할 수(?)밖에 없지 않나요?

    그들의 무시에 맞대응한다고 해서 맞대응이 되던가요?

  • 17. 좋아요
    '25.2.23 12:43 PM (211.244.xxx.85)

    원글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이네요

  • 18. 원글
    '25.2.23 12:45 PM (14.50.xxx.208)

    결국 무시라는 것은 능력없다는 평가( 타인을 함부로하는) 당하는 거잖아요.

    그 능력있음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회사에서는 일이 최우선이니 일을 열심히 하고

    그리고 그런 무시할 존재가 아니다. 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나혼자도 당당하게 잘 놀아~ 난 너네 상대하지 않을 정도로 바빠가 가장

    현명한 대응책이지 않나요?

  • 19.
    '25.2.23 12:45 PM (220.94.xxx.134)

    원글님 말씀 공감해요

  • 20. aaaaa
    '25.2.23 12:47 PM (220.65.xxx.166)

    나도 타인에게 지옥이에요 ㅋㅋㅋㅋ

  • 21. 원글
    '25.2.23 12:52 PM (14.50.xxx.208)

    182님

    솔직히 저도 젊을때는 산전수전 다 겪고 님과 같은 힘듬을 겪었지만.

    무시하는 사람 자체가 뭔가 결핍된 사람이더라고요.

    타인을 무시할 정도로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그 사람 무시가 가능해져요.

    님이 그 사람을 무시못하는 것은 자신도 모르게 그사람에게 인정 받고 싶은 인정욕구가

    생겨서예요. 저도 밤잠 못자고 이불킥하고 눈물로 일기장 몇권 넘게 적고서 깨달은

    거예요. 그렇게 그 무시하는 사람에게 인정 받을 필요 없어요.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 챙겨주는 것만도 아까운 인생이더라고요.

    괜히 날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시하는 사람 욕한다고 서로 짜증나고 힘들게 하지 말고

    날 사랑하는 사람에만 집중하고 그런 사람들은 잊으세요.

    남편과 엄청 싸우고 현타오고 깨달았어요.

    님은 저보다 더 현명하게 깨달으시길 바랄게요.

  • 22. 맞네요.ㅎㅎ
    '25.2.23 12:52 PM (219.255.xxx.39)

    나도 타인이네요.ㅎ

  • 23.
    '25.2.23 12:54 PM (211.244.xxx.85) - 삭제된댓글

    결국 무시라는 것은 능력없다는 평가( 타인을 함부로하는) 당하는 거잖아요.

    그 능력있음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회사에서는 일이 최우선이니 일을 열심히 하고

    그리고 그런 무시할 존재가 아니다. 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나혼자도 당당하게 잘 놀아~ 난 너네 상대하지 않을 정도로 바빠가 가장

    현명한 대응책이지 않아요? 22222222222

    남이 자기를 무시하다는 거고
    남에 대한 시선으로 쏠려 있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타격감 없으면
    무시 못 하는데
    남시선 너무 의식부터 고쳐야 할 듯

  • 24.
    '25.2.23 12:57 PM (211.244.xxx.85)

    결국 무시라는 것은 능력없다는 평가( 타인을 함부로하는) 당하는 거잖아요.

    그 능력있음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회사에서는 일이 최우선이니 일을 열심히 하고

    그리고 그런 무시할 존재가 아니다. 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나혼자도 당당하게 잘 놀아~ 난 너네 상대하지 않을 정도로 바빠가 가장

    현명한 대응책이지 않아요? 22222222222

    남이 자기를 무시한다고 느끼는 것은
    남에 대한 시선으로 쏠려 있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타격감 없으면
    무시 못 하는데
    남시선 너무 의식부터 고쳐야 할 듯

  • 25. 음..
    '25.2.23 1:18 PM (1.230.xxx.192)

    모든 것은 내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라는
    것이라 건
    누구나 다~~~~~~~~~~알고 있지만

    그걸 할 수 있는 사람과
    할 수 없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솔직히 저도 워낙 남들에게 관심이 없고
    내 자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쭉~살아 온 사람이라
    다른 사람들이 남들 신경 쓰고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하고
    자기 생각, 자기 의견 이런 거 잘 표현하지 못하고
    이런 것에 대해서
    좀 이해하기 힘들었거든요?

    하지만 나이 들수록
    아~인간은 다양하고
    사람마다 다~다르구나~를 인식하면서
    나 같은 사람도 있고
    다른 사람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도 있고
    남들 의식 많이 하고
    남들 질투 많아 하고
    이런저런 사람들이 다~다르게 다양하게 있구나~싶어요.


    누군가가 눈치를 많이 보면서 힘들어하면
    예전 같으면
    왜 눈치를 보냐~사람들은 너에게 관심이 없다~
    그러니까 니 하고 싶은 대로 해라~라고 하겠지만

    지금은
    그냥
    힘들면 나에게 말해~내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도움을 줄게~
    이렇게 바뀌더라구요.

    사람의 타고난 성향과 양육의 방식이 다~다르니까
    그 성향을 바꾸기가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냥 그렇게 하지마~보다는 내가 지지할 수 있으면 지지해 줄게~로 변하더라구요.

  • 26. 탄핵인용기원)영통
    '25.2.23 1:45 PM (106.101.xxx.202)

    원글님 말힌 것은 무시가 아니구오
    피상적으로 무시로 본 듯.

    진짜 무시가 있어요..
    서열 중심, 경제력 중심..성격 중심

    무시 있어요
    거리 둬야 합니다

  • 27. 원글
    '25.2.23 2:07 PM (14.50.xxx.208)

    1230님

    도움을 어떻게 줄 수 있을 건데요? 스스로 깨달을 수 밖에 없어요 ㅠㅠ

    저도 다 경험해봐서 알고 있어서 적어요. 내가 지지할 수 있으면 지지한다는 것은 그 직원

    편애밖에안되죠. 위에서 보이면 다 보이지만 어쩌다 가끔 한두마디 섞지만 따로 불러 이야기

    하기도 그렇잖아요. ㅎㅎㅎ

    106님

    위에 적었어요. 무시 차별 당연히 있죠.

    님과 저의 의견 공통 되듯 거리 두면 되는 겁니다.

    다 무시해야죠. 그냥 일하다보면 서열보다 내 능력이 더 인정 받으면 되는 거고 경제력

    역시 열심히 모으다 보면 그들과는 차원이 틀리겠지만 내 스스로 기특하다 생각할 때도 오고

    성격 역시 살다보면 F 가 T 가 될 정도로 회사에 맞고 사회에 맞게 둥글어지는 거죠.

  • 28. 음..
    '25.2.23 2:21 PM (1.230.xxx.192)

    저는 그 사람의 장점을 좀 더 자주 자주 말해줘요.

  • 29. 원글
    '25.2.23 5:04 PM (14.50.xxx.208)

    1230님

    저도 그 방법을 써봤는데 그 칭찬한 직원이 정말 능력이 좋아서 님이

    그를 인사고과에 좋은 점수를 주고 그의 기안을 채택할 정도가 아니면서 장점만

    자주 말하면 오히려 자신을 기만했다고 오해하더라고요.

    님은 그런 실수 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218 우크라이나에 그렇게 퍼줬는데 14 세금날리고 2025/02/23 3,165
1689217 나홀로 상속 소송? 3 상속 2025/02/23 1,319
1689216 초선 국방의원이 군골프장서 갑질 5 2025/02/23 1,542
1689215 난방비 줄이기 - 유량밸브 함부로 조절하시면 안돼요 22 ㅇㅇ 2025/02/23 3,610
1689214 박근혜같은 청렴한 정치인은 또 없을거에요 47 . . 2025/02/23 4,238
1689213 태국 음식 잘 아시는 분 ㅡ멜린조 bb 2025/02/23 327
1689212 ㅇㅇ 2025/02/23 294
1689211 무생채를 볶아도 되나요? 6 2025/02/23 1,187
1689210 계엄날 “담 못 넘겠다” 지시 거부한 소대장···이후 작전서 배.. 6 경향 2025/02/23 3,267
1689209 이승환에게 시비 걸었던 천조국 파랭이의 실체 7 ........ 2025/02/23 2,740
1689208 김관영 “2036 전북 올림픽, 지방도시 연대-균형발전 전환점 .. 4 .. 2025/02/23 560
1689207 도브 비누 뭐가 좋나요 12 .. 2025/02/23 2,912
1689206 저녁 뭐 하시나요? 24 이런고민이싫.. 2025/02/23 2,601
1689205 워렌버핏, 480조 현금화... 5 ㅇㅇ 2025/02/23 13,159
1689204 교황님 건강 위독 19 2025/02/23 4,811
1689203 고소득층자제 8 아하 2025/02/23 2,278
1689202 뭔가 이뤘는데 오는 박탈감은 무엇일까요 11 2025/02/23 1,818
1689201 안철수도 대선 출마 한다네요. 26 .. 2025/02/23 3,243
1689200 순대볶음 의외로 쉽네요 12 ........ 2025/02/23 3,049
1689199 제기준 부자는 19 ... 2025/02/23 4,046
1689198 여기도 말로는 부동산 너무 올랐다고 욕하면서 26 2025/02/23 2,654
1689197 이게 식사일까요 간식일까요? 8 지금 2025/02/23 1,738
1689196 최상목이 LH 돈풀어서 대구경북지역 미분양 아파트만 매입하는거 6 ㅇㅇ 2025/02/23 2,118
1689195 집밥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9 애랑세식구 2025/02/23 2,116
1689194 원목가구에 곰팡이가 폈는데요 3 원목 2025/02/23 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