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의 요리 실험 도전, 고구마 카레 결과는?

요리 묘수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25-02-23 10:26:04

일요일은 카레지

돼지고기를 해동한다. 냉장고를 연다

당근, 양파, 음..어랏?

당연히 있을 줄 알았는데 감자가 없고

고구마만 있다.

 

슬금슬금 식구들은 깨기 시작하고

에라 모르겠다

고구마를 감자인척 하고 썬다.

그리고 카페를 한다.

 

평소와 다른 게 있다면

고구마를 숨기기위해?

시작할 때 웍에다가 간마늘 달달 볶으며 시작한다.

 

너무 노란 빛이라 들통날 줄 알았는데

한참 끓기 시작한 후 카레가루 들이부으니 

고구마인지 감자인지 티도 안난다.

 

상을 차린다. 천우신조라 하던가

기가 막히게 맛이 든

봄동 겉절이와 총각무, 살짝 시어가는 열무김치까지

김치 삼형제만 상에 올린다.

 

결과는? 

대.성.공!

감자가 중요한 게 아니었다.

결과적으로 김치가 일 다했다.

갓 지은 밥에 카레는 그저 도울 뿐.

 

한 줄 아니, 두 줄 요약>

카레는 카레다.

김치는 필수다.

 

------------

 

이거 못 먹고 버리는 거 아닌가

고구마의 단 맛이 너무 강해서 

외면 당하지 않을까 했던 건

기우였습니다! ㅎㅎ

 

저로서는 각오를 한 요리 실험을 마치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IP : 211.176.xxx.1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23 10:28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고구마 넣어서 단맛나지 않나요

  • 2. 고구마가
    '25.2.23 10:29 AM (118.235.xxx.137)

    gi지수가 낮아서 저는 항상 고구마로 합니다.
    앞으로는 부담 없이 하소서.

  • 3. 실험인
    '25.2.23 10:31 AM (211.176.xxx.129)

    저도 실은 단맛이 강해
    이게 반찬으로 적합할까 싶긴 했었는데

    생각보다 ..심지어 고구마를 먺을 때조차
    단맛이 덜 느껴졌습니다.

    마늘향 때문인지,
    다른 채소와 어울려서 그런건지

    김치랑 같이 먹어서 그런건지
    저도 잘..모르겠...ㅎㅎ

    결과적으로는
    먹을 만 했다! 입니다.

  • 4. ㅁㅁ
    '25.2.23 10:33 AM (1.240.xxx.21)

    고구마로도 하고
    단호박도 감자대용으로 해봤는데 다 괜찮았어요.
    그나저나 이 겨울에 원글님네 열무김치 맛있겠네요.

  • 5. ㅇㅇ
    '25.2.23 10:34 AM (59.10.xxx.58)

    감자대신 고구마로 자주해요

  • 6.
    '25.2.23 10:38 AM (121.185.xxx.105)

    저는 감자 싫어해서 애호박 넣는데 맛있어요.

  • 7. ㅇㅇㅇ
    '25.2.23 10:39 AM (106.101.xxx.244)

    고구마생채 만들어보세요.
    김치대용으로 기막힘.
    레시피는 유튜브에 많이
    나와 있어요.

  • 8. 고구마
    '25.2.23 11:23 AM (175.208.xxx.213)

    전 고구마없으면 카레 못해요.

  • 9. ㅁㅁ
    '25.2.23 11:31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카레야 뭐 고기와 양파가 다하지않나요

  • 10. ...
    '25.2.23 12:05 PM (59.7.xxx.134) - 삭제된댓글

    감자없을때 고구마로 해보고 맛있어서 종종했어요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맛있는 김치하고 맛궁합이 딱좋겠네요
    맛이 막 상상되는게 카레에 김치얹어 먹고싶어요

  • 11. 00
    '25.2.23 1:25 PM (121.190.xxx.178)

    고구마 단호박 감자 있는거로 해요
    달달한게 다 맛있어욯ㅎ

  • 12. 군고구마
    '25.2.23 2:56 PM (211.114.xxx.107)

    먹고 남으면 깍뚝 썰어 냉동 해두었다가 카레 만들때 씁니다. 사과도 퍼걱거리거나 시들면 깍뚝 썰어 냉동 했다가 카레나 돼지고기 요리에 넣어요. 카레는 살짝 달아도 맛있거든요.

    대신 저는 요리에 설탕은 안 넣습니다. 집에 아예 설탕 자체가 없어요. 군고구마, 과일, 양파 이런 것들로 단맛을 내기 때문에 설탕을 살 필요가 없어 안산지 오래됐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835 앞트임후 미간 ..... 2025/03/06 1,012
1672834 도곡동 역삼동 삼성동 청담동 서초동 같은 곳은 잘 안오르는 것 .. 6 ?? 2025/03/06 2,229
1672833 그랩에 대해서 여쭤볼께요.... 22 여행 2025/03/06 2,264
1672832 아파트 앞으로 대세는 소형 평수라고 하는데 26 2025/03/06 6,058
1672831 시니어모델 수염할버지 김칠두요 13 시니어모델 2025/03/06 3,747
1672830 50 넘었는데 스키가 너무 재미있어요 14 스키 2025/03/06 2,692
1672829 식세기 이전설치? 6 이사 2025/03/06 1,437
1672828 노후는 몇살부터라고 생각하세요? 14 질문 2025/03/06 4,796
1672827 포천서 민가에 포탄 떨어져…7명 중·경상 9 ..... 2025/03/06 5,449
1672826 미용 자격증 어디서 할까요? 7 고민 2025/03/06 1,442
1672825 집에 아픈사람이 생기니 암웨이도 알아보게 되네요 18 .. 2025/03/06 3,789
1672824 선택적 페미 10 .... 2025/03/06 1,347
1672823 이석증 와서 약 먹고 누워 있다가...ㅋㅋ 4 여조 2025/03/06 2,984
1672822 나늘솔로 미경 이쁘네요 18 .. 2025/03/06 3,468
1672821 친구 자랑하나 할게요. 28 아구구 2025/03/06 4,560
1672820 아는 변호사도 계몽됐대요. ㅋㅋ 5 .. 2025/03/06 3,986
1672819 퇴사한 직원 일화 13 yiy 2025/03/06 5,972
1672818 살림 한 번도 안 해본 엄마가 그것도 안 하면 뭐하냐고 9 오늘도반복 2025/03/06 2,774
1672817 남편하고 언쟁 줄이는 방법 생각해봤는데 1 .. 2025/03/06 1,283
1672816 빌트인된 칼 도마세척기 활용 1 박박 2025/03/06 799
1672815 비혼을 외치던 사회에서 약간 바뀐 분위기가 감지되네요 15 ... 2025/03/06 4,585
1672814 딸뻘 비서를 강간했는데 61 ... 2025/03/06 33,386
1672813 걸으러 나가기가 왜케 싫을까요ㅜ 8 2025/03/06 1,986
1672812 남편이 화나도 제 얼굴보면 덜 화가 난대요 19 ㅎ ㅎ 2025/03/06 4,190
1672811 엉망인 생활 습관 때문에 지쳐가네요 6 아이교육 2025/03/06 2,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