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 계약하러 다녀왔어요
방을 처음앤 오피스텔 하려고 했는데 얘네 학교 근처에는 딱히 없다해서
혼자 살아도 넓게 살라고 방 두개짜리로 부엌도 조그맣게 있는 곳으로 했어요
그리고 이거저거 살거를 고르는데
가방 잔스포츠 빔즈 콜라보 사고 싶다해서 주문하니 4월 배송
그래서 그 동안 들 거 하나 더 사주고
지난주에는 옷 잔뜩 사고
이제 또 아이패드랑 에어팟 애플워치 도 사야하고
와
들어가는 돈 수준이 완전 다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들어가는 애
대학 조회수 : 2,072
작성일 : 2025-02-22 22:54:48
IP : 115.138.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5.2.22 11:15 PM (116.120.xxx.216)정말 공감되어요 저도 오늘 오피스텔 집 월세 등 알아보고 와서 관리비 용돈 등등 단위가 다르다는 것에 매우 공감이에요
2. ..
'25.2.22 11:26 PM (219.254.xxx.69)노트북 사야죠ㅠㅠ
폰도 바꿔야 한다고 하고..
돈이 많이 드네요3. 원
'25.2.23 12:32 AM (118.235.xxx.63)어르고 달래서...학교. 기숙사로 정했는데.... 애는 방 구해달라고... 엄청 툴툴댑니다. ㅠㅠ
4. 그런데
'25.2.23 1:00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처음 시작이 방 두개 짜리 살면 눈을 낮추진 못할 겁니다.
그래도 해주실만 하니까 해주시는거겠죠
저는 무조건 기숙사 살라고 했고, 군대 다녀오면 그때 가서 방 구하든가 하라 했어요.
그런데 자기는 밥 세 끼니 챙기는거 싫다고 그냥 기숙사에서 세 끼 밥 나오면 거기 있겠다고 했고, 일단 폰만 바꾸고 패드랑 노트북은 차차 사자고 했어요
하루면 배송 오는데 미리 사지 말교 일단 있는 거 써보고 결정하자 했습니다5. 적당히
'25.2.23 8:28 AM (123.212.xxx.231)커트할건 하셔야지
온갖 것을 다 해주고 많이 든다고 하시나요
앞으로 취업 결혼도 마찬가지죠
들어가는 단위가 점점 오르죠6. 음
'25.2.23 12:28 PM (115.138.xxx.158)아이가 엄청 졸라대는 애 아니고
제가 사 주고 싶어서요
뭐가 문제인지
ㅋ
결혼을 하든 안 햐든 죽기전에 20억 증여 예정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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