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지방에 일있어 가고
한아이는 해외여행. 한아이는 데이트~
혼자서 동네 초밥 맛집에서 특초밥 배달시켜서 집에 있던 사케랑 맛나게 먹었어요 으아 넘 행복하네요ㅎㅎ
오전엔 운동하고 사우나하고 저녁도 아무 방해없이 혼자 먹는데 왜 행복하죠 ㅋㅋ 가족과 함께도 좋지만가끔씩 이렇게 혼자 즐기는 시간이 전 그렇게 좋더라구요.
애들 다커서 남편이랑 둘이 있는 시간이 많은데 오히려 그럴땐 적적하다 싶기도 하거든요.
근데 그냥 아무도 없으면 막 자유같고 오히려 이시간이 막 소중해요. 가끔이어서 더 그렇겠죠
다들 맛난 저녁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