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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 다녀오고 꿀잠 ㅋㅋ

조회수 : 2,129
작성일 : 2025-02-22 18:57:37

남편이랑은 한집애서 별거 하듯이 사는데

그나마 유일하게 낙이 매일 가는 수영아애요

사춘기 아이들이 그래도 고맙게 같이 따라와줘서 같이 수영하고 맛난거 먹고 낮잠자고

이제 일어나서 미역국에 또 밥먹으려고요 ㅋㅋ

그냥 하루하루 이렇게라도 버티고 사네요

IP : 211.58.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네요
    '25.2.22 6:58 PM (220.85.xxx.165)

    스스로를 행복하게 해줄 줄 아는 원글님 능력자!
    미역국 맛있게 드세요.

  • 2.
    '25.2.22 7:03 PM (116.120.xxx.222)

    저는 원글님 너무 부러워요
    제로망이 수영하는건데 아직도 수영못해요. 여기가 지방이라 시립수영장 1개있는데 늘 마감이라 수영장등록이 하늘에 별따기예요
    수영잘하시는 분들 인어같고 얼마나 멋있는지요. 바다한가운데 떨어져도 수영만하면 살아나올수 있잖아요
    수영장 많이 있는 대도시로 이사가고싶어요

  • 3. ==
    '25.2.22 7:04 PM (49.169.xxx.2)

    별건 아니지만,
    수영하면 머리결이랑 피부 괜찮으신가요?
    배우고 싶은데
    왕복거리시간, 강습시간, 씻는시간하면, 거진 2시간반은 걸릴듯.
    ㅠㅠ

  • 4. ,,
    '25.2.22 7:08 PM (61.43.xxx.57)

    수영하면 그 물속에 있는 시간 만큼은
    잡념이 없어져서 그게 너무 좋아요.^^

  • 5. ㅠㅠ
    '25.2.22 7:11 PM (211.58.xxx.124)

    에고 로망인대 수영장이 없다고 하시니 너무 속상하네여ㅠ
    워킹맘인데 그나마 저한테 쓰는돈이 수영이에요ㅠ
    제 생각엔 머리는
    모르겠는데 오히려 피부는 더 좋아지는거 같아요
    출근전 매일 새벽 수영 가니 붓기도 빠지고
    5시에 일어나 애들 먹을거 미리 하고 6시 수영갔다 오고 이 루틴이 제게는 잘 맞는거 같아요 밤에 잠도 잘 오고요

  • 6. 수영 15년차
    '25.2.22 8:10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서울 밀도 높은데 다니다가
    지방소도시 새로 개장한 50미터 레인에서 수영하니 널널~진짜 매일 힐링중 입니다.
    전 늘 혼자 다니는데 혼자라 더 좋아요~
    피부.머릿결 이상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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