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내내 새벽 늦게까지 폰하다가 오후 2~3시에나 일어나서 하루종일 폰하며 빈둥대고 일주일에 한두번씩 동아리 애들 만나는게 다인 무기력하고
체력 바닥인 지방 사립대 다니는 21살 딸아이입니다
갑자기 1년휴학하고 수능공부를 해보고 싶다고하네요
와, 저런정신상태로 무슨 수능공부를 하겠다는건지 화가 너무 나네요!
거의 내신이4등급 대라 정시로 지거국은 가고싶다는데 정시가 그리 쉬운거 아니잖아요?
차라리 2학년까지 학점관리 잘하고 토익 준비해서 편입을 준비하자했더니 편입은 또 싫다네요
이런 대책없는 아이 절대 휴학 시키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