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팀장으로서 회식에서 부담감...

아이스 조회수 : 2,423
작성일 : 2025-02-22 16:46:13

직원일 때는 그냥 맞춰만 주면 되서 좋았는데

팀장 되니까 부담스럽네요.  

앞의 사람과 뭔가 대화를 끊임없이 해야 한다는 것도 쉽지 않은 일 같아요. 

윗사람이 아랫사람 대하는 것이 더 힘든 시대인 것 같아요. 

 

1차만 하고 카드 주고 빠져주는 것에 제일 나을 듯... 

IP : 122.35.xxx.1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2 4:58 PM (222.234.xxx.41)

    저도 얼마전까지 팀원이었고 그때도 저녁 회식은 뭔가 억울하고 싫고 내시간을 이렇게쓰기싫다 생각이어서 전 저녁회식 안해요 팀원들이하자면 그땐 합니다. 회식은 점심같이먹고 커피마시는걸로만 하고요.일얘기안하고요ㅋㅋㅋ

  • 2. 직원질문
    '25.2.22 5:08 PM (210.90.xxx.111) - 삭제된댓글

    (질문)워킹맘 육아로 회식 참석 못하는 직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리 팀장(남) 이해한다면서도 떨떠름한데
    제가 가야 이모님 퇴근이기에 어쩔 수 없어요.
    남편 퇴근은 언제나 늦구요.

  • 3. 직원질문
    '25.2.22 5:11 PM (210.90.xxx.111) - 삭제된댓글

    우리 팀장보니 팀장된 후 바로 모드 전환 하더군요.
    친근했던 관계에서 거리두기부터.
    그냥 오피셜한 얘기하고 1차에서 마무리 해요.
    시간 흐르면 팀장도 사람인지라 편한 사람 찾아가구요.
    직원들도 이해해요. 서로 부당.

    (질문)워킹맘 육아로 회식 참석 못하는 직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리 팀장(남) 이해한다면서도 떨떠름한데
    제가 가야 이모님 퇴근이기에 어쩔 수 없어요.
    남편 퇴근은 언제나 늦구요.

  • 4. 질문
    '25.2.22 5:11 PM (210.90.xxx.111)

    우리 팀장보니 팀장된 후 바로 모드 전환 하더군요.
    친근했던 관계에서 거리두기부터.
    그냥 오피셜한 얘기하고 1차에서 마무리 해요.
    시간 흐르면 팀장도 사람인지라 편한 사람 찾아가구요.
    직원들도 이해해요. 서로 부담.

    (질문)워킹맘 육아로 회식 참석 못하는 직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리 팀장(남) 이해한다면서도 떨떠름한데
    제가 가야 이모님 퇴근이기에 어쩔 수 없어요.
    남편 퇴근은 언제나 늦구요.

  • 5. 아이스
    '25.2.22 5:24 PM (122.35.xxx.198)

    답변들 감사해요. 제가 그들을 즐겁게 해주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고 그냥 간단하게 해도 되겠네요...
    워킹맘 육아로 회식 참석 못하는 직원 - 저는 당연히 이해는 하되, 설명하는 모습에서 성의가 있으면 고마울 것 같아요. 평상시에 팀장이 부탁해도 건성건성 답하는 스타일의 직원이 챗으로 띡 "이래서 못갑니다" 이런 식으로 말하면 약간... 그냥 오기 싫어서 핑계대는 건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될 것 같고요.

  • 6. 왜 아직도
    '25.2.22 6:44 PM (83.85.xxx.42)

    왜 아직도 저녁 회식을 해서 부담을 줄까요?
    점심 회식 2시간 하고 금요일 일찍 퇴근 시켜주면 다 좋아할 것 같은데

  • 7. .....
    '25.2.22 6:47 PM (211.202.xxx.120)

    비싼데서 짧게 점심회식 좋고 비싼데서 저녁회식하면 쉬는사람도 다 오더라구요

  • 8. kk 11
    '25.2.22 7:04 PM (114.204.xxx.203)

    당연히 1차 하고 빠져야죠

  • 9. kk 11
    '25.2.22 7:04 PM (114.204.xxx.203)

    요즘은 점심식사로 회식하던데
    그게 깔끔하죠 술도 안먹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873 단톡방에서 저 은따 왕따인지 꼭 좀 봐주세요 ㅜㅜ 29 ㅇㅇㅇ 2025/02/22 5,989
1686872 아들이 치킨집을 운영하려고 해요 116 아아아 2025/02/22 19,431
1686871 차준환 4대륙 은메달 땄어요 5 2025/02/22 5,003
1686870 kbs에서 독립영화 생츄어리 하네요. 1 영화요정 2025/02/22 1,260
1686869 코로나 관련 한인유튜버요 6 코로나 2025/02/22 2,483
1686868 금니는 어디다 처분하면되나요? 12 ㅡㅡㅡㅡ 2025/02/22 3,419
1686867 호텔에서 혹시 한달 이상 살아보신 분 계세요? 7 ?? 2025/02/22 3,951
1686866 심형섭 결혼하나요 5 ㅇㄴㅁㄹ 2025/02/22 7,051
1686865 밀키트 볶음밥, 비빔밥 어디것 드시나요. 4 .. 2025/02/22 1,353
1686864 길고양이 발가락 사이 염증 6 ㅇㅇ 2025/02/22 727
1686863 최근에 맛있게 드신거 있으면 적어주세요 22 ... 2025/02/22 5,804
1686862 평창동 성북동 단독주택 살기 불편할까요? 19 ... 2025/02/22 6,733
1686861 대학 들어가는 애 4 대학 2025/02/22 2,131
1686860 소, 돼지, 닭 중 한 종만 살려야 한다면 24 어려워요 2025/02/22 2,666
1686859 핫딜 참외 사지 말라던 7 오전에 2025/02/22 4,365
1686858 요즘도 아이허브 할인코드 있나요? 3 허브 2025/02/22 917
1686857 중문없는 집 쓰리스핀은 비추죠? 7 에브 2025/02/22 2,228
1686856 서부지법 난동 여의도 증권맨 친동생도 구속 19 ㅇㅇ 2025/02/22 8,461
1686855 아이유 베개 써보신분 있나요? 7 ... 2025/02/22 3,034
1686854 엄마가 위독하세요. 24 엄마 2025/02/22 13,761
1686853 안국 서머셋팰리스 한달살기 4 ㅇㅇ 2025/02/22 4,811
1686852 서울대 졸업식 문의드려요. 6 .. 2025/02/22 2,052
1686851 대파김치 진짜 간단하네요 13 .... 2025/02/22 5,600
1686850 식물에 알비료 많이 주면 안 되는 거예요? 4 식집사예정 2025/02/22 1,664
1686849 전현무계획 맛집 45 실망 2025/02/22 13,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