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음과 소리에 예민한데요.

조회수 : 1,674
작성일 : 2025-02-22 16:25:39

특히 견디기 힘든게 티비소리 요.

저는 티비 잘 안 보고 본다해도 소리 작게 해 놓고 보는데 내가 안 보는 티비 소리는 소음 이네요.

근데 귀가 예민하면 정신병 있는 건가요?

정신질환 전조증상 이에요?

IP : 223.38.xxx.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능이
    '25.2.22 4:40 PM (110.13.xxx.24)

    높으면 소리와 냄새에 더 예민하다는
    연구가 있다던데...
    지능이 높으신가봅니다

  • 2. 아뇨
    '25.2.22 4:45 PM (223.38.xxx.235)

    전혀 아니고 원글님 같은 유형 이름 뭐 있던데요. 요즘 센서티브 에코이스트 비스무리한 이름..뭐 이런 유형 이론도 정립 잘 되어있고 유튜브도 많으니 들어보세요

  • 3. 정신병은
    '25.2.22 4:57 PM (211.234.xxx.37)

    아닌데
    조현병의 초기 증상이 소리에 대한 예민함이 극도에
    달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볼륨높은 음악이나 시끄러운 식당같은곳
    싫어하긴해요.
    근데 둘의 다른점은 환자들일수록 작은소음에도
    크게 반응하고 신경질적이라는것 같아요.
    정도를 지나치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 4. 저는
    '25.2.22 5:40 PM (122.36.xxx.85)

    사람이 내는 소리요.
    코 훌쩍임, 쩝쩝거림, 발소리, 말하는 소리 등 사람이 움직이면서 나는소리.
    특히,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 소리. 미치겠음.

  • 5. HSP
    '25.2.22 5:42 PM (211.235.xxx.245)

    HSP 초예민자
    없는 소리까지 거슬린다면 정신질환

  • 6. ...
    '25.2.22 6:23 PM (220.126.xxx.38)

    저도 비슷합니다.
    미소포비아. 맞는지 찾아보세요
    시끄러운 소음만 문제가 아니라 뭔가 귀를 힘들게 하는 그런 ..
    사무실에서 뭘 먹는다거나 (식당에서 먹는 건 괜찮음)
    기차에서 소근거린다거나..
    저는 항상 3M 귀마개 가지고 다녀요

  • 7. 일단
    '25.2.22 8:03 PM (223.33.xxx.48) - 삭제된댓글

    이비인후과나 청력검사 전문병원에 가서
    청력에 문제는 없는지 검사부터 해보세요.
    청력에 문제가 없는데도 그런거라면 그 다음 원인을 찾아봐야죠.
    평소 아이들 떠드는 소리를 너무 거슬려하던 친정어머니는 청력이 나빠지더니 보청기하셨어요.
    어릴 때부터 소리에 지나치게 예민해서 온집안 시계는 장롱행이던 지인은 청력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이 들면서 이명으로 고생 중이구요.

  • 8. cjdt
    '25.2.23 11:00 AM (182.211.xxx.191)

    내가 안보는 티비소리 그것도 큰소리에 예민한거 병아니예요. 성향입니다
    멀티가 되느냐 안되느냐
    내향이냐 외향이냐
    내가 집중해서 보는 티비소리는 커도 상관없는데, 남이보는 나는 관심없는 티비소리는 거슬리는거죠
    MBTI 깊게 해석하면 관련 분석나오더라구요.
    이 내용을 찾은 이후 저희부부도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006 50대 중반인데 가끔 가슴이 뻐근해요 3 2025/02/23 1,598
1689005 갑자기 이명이 너무 심해지는데 난청 또 오는 걸까요? 3 2025/02/23 843
1689004 서울에서 금 팔려는데 4 2025/02/23 1,457
1689003 남들이 나를 무시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23 직장맘 2025/02/23 4,422
1689002 컨디션이 너무 오락가락하니 힘드네요. 땀도 많이 나고.. 2 ㅇㅇ 2025/02/23 546
1689001 평생 에너지 레벨이 맞지 않는 남편 20 저에너지증 2025/02/23 3,177
1689000 에어콘, 헤비패딩 사세요 4 커피조아 2025/02/23 2,961
1688999 몇년간 학교 폭력인데 엄마로서 어찌할까요? 4 이건 2025/02/23 1,231
1688998 보건소 당뇨 피검사 아무데니 가도 해주나요 3 김산다 2025/02/23 1,096
1688997 법적상속분 침해 .. 2025/02/23 410
1688996 영국인들은 머그잔을 휴대해서 다닌다는데 18 2025/02/23 6,096
1688995 콘덴싱 보일러가 좋은가요 4 궁금 2025/02/23 690
1688994 정샘물 유튜브에서요 3 알려주세요 2025/02/23 2,085
1688993 아파트 베란다 중요성 34 아파트 2025/02/23 6,987
1688992 견과류 좋아하는데 득보다 실이많다고 하네요ㅜㅜ 8 ㅜㅜ 2025/02/23 4,312
1688991 이거 기분 나쁜일 맞는지 봐주세요 8 섭섭 2025/02/23 1,455
1688990 도보 2시간이면 몇보 정도 될까요? 12 ........ 2025/02/23 1,593
1688989 민주당은 중도보수, 국힘은 매국단체 40 탄핵가자 2025/02/23 980
1688988 넷플릭스 돌이킬수없는 2 그니까 2025/02/23 1,786
1688987 내일출국인데 온라인 면세점 2 +_+ 2025/02/23 732
1688986 고양이가 라쿤털 조끼에 기겁했어요. 13 소비 2025/02/23 2,769
1688985 일년전서부터 오른쪽 고관절 안쪽 부위 13 60세예요 2025/02/23 1,362
1688984 장사경험없는 주부 - 조언부탁드립니다. 24 조언 2025/02/23 3,373
1688983 오정희 2 춘천 2025/02/23 1,332
1688982 서브웨이 샐러드에 슬라이스치즈 이름아시나요 7 치즈찾아요 2025/02/23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