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사촌의 자녀 결혼이요.
한 10년전엔 큰댁에 다 모여 제사도 지내고 했는데 큰댁 며느리보고는 다 따로 지냈어요.
서로 사는 모습도 하는 일도 다르고
자식들도 그렇고
생전 가야 저는 따로 연락할 일도 없는데
결혼식 갈까요? 말까요?
별 할일도 없는데 가서 밥이나 먹고 인사라도
할까 싶다가 남편도 따로 가자 소리 안하네요.
우짜까요?
남편 사촌의 자녀 결혼이요.
한 10년전엔 큰댁에 다 모여 제사도 지내고 했는데 큰댁 며느리보고는 다 따로 지냈어요.
서로 사는 모습도 하는 일도 다르고
자식들도 그렇고
생전 가야 저는 따로 연락할 일도 없는데
결혼식 갈까요? 말까요?
별 할일도 없는데 가서 밥이나 먹고 인사라도
할까 싶다가 남편도 따로 가자 소리 안하네요.
우짜까요?
본가나 친가냐 몇번 안 만났든
그런 경사스런 일엔 남편과 꼭 참석..
앙숙이 진 사이 아니라면 오랜만에 만나니
얼마나 할 말이 많은지 무지 반갑드라구요.
우리 경사때도 그분들도 오시구요..
세상일이란게 데면데면하게 지냈다가도
좋은 날에 뵈오면 새삼 동지감이
생기는건 저뿐만일까요..
남편만 가도 됩니다.
남편만 가도 되는데 부부가 같이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죠. 가기 싫으면 혼자 가라고 하고 남편이 원하면 같이 가줄 의향 있으면 나도 가? 물어보세요.
남편만 가도 되는데 가족 행사에 부부가 같이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죠. 가기 싫으면 혼자 가라고 하고 남편이 원하면 같이 가줄 의향이 있다면 나도 가? 물어보세요.
당연히 참석해야하는 자리라고 생각하는데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니 정답은 없죠
ㅋㅋ.시짜 사촌까지는 오바
내 사촌도 다 못챙기는 시대
오바는 아니죠..저희 아버지 사촌들이나 엄마 사촌들도 저희 양가 친척들 경조사 행사에 그렇게 모이던데요.. 근데 그사촌분들 보통 혼자는 안오시고 부부동반해서 많이 오시던데 .. 그럴때 종종 봤어요.. 솔직히 제가 아버지 사촌이나 엄마 사촌을 그런식으로 안보면 언제 보겠어요.?
남편만 가요
각자 자기쪽 커버함
직계나 가까운 경우 같이 가고요
50대 이상이나 사촌 경조사 챙기지
그 아래는 글쎄요 서로 잘 연락도 안하는지라
다들 사촌 연락하고 지내세요??
50대 그아래도 친하면 챙기죠... 저도 친한 사촌들하고는 연락하고 살아요
저는 40대 초이지만 제사촌동생들은 30대가 대부분인데... 어릴때부터 친하니까
연락하고 살고 그쪽에서도 연락이오고 그렇게 지내는편이예요
50대 사촌들도 있는데... 그들하고도 어릴때부터 교류가 있으니. 친하구요
50대 사촌들은 이젠 다들 자식들이 결혼할 나이가 다되어가기는 하네요
어짜피 경조사 때만 만나죠. 그러니 가야죠.
그외에 만날 일이 있나요?
망설여지는건 그만한 가치가 없다는 거예요. 안 가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