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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촌시러워서 여행을 못 다니겠어요..

조회수 : 5,401
작성일 : 2025-02-22 11:45:04

집 아니면 잠을 잘 못 자요

지금 여행 와 있는데 역시나 잠을 잘 못 잤어요. 

여행 가기 전날도 설레는 건지 뭔지 잠을 설쳐대고 

눈이 피곤한데 그래두 밖에 뭐 있나 나가봐야죠.

촌시러워서 낯선 데서 못 잔다는 거는 옛날에 우리 고모 표현... 

으휴...

IP : 111.238.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22 11:52 AM (211.209.xxx.126)

    제가 그래서 여행때는 수면제 스틸녹스를 반알먹어요

  • 2. ㅡㅡ
    '25.2.22 11:55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저도 처방전 받아가서 약먹어요
    아님 피곤해서도 그렇고
    항히스타민제들어간
    감기약 같은거라도 먹어야 자요
    데라플루나이트 이런거요

  • 3. kk 11
    '25.2.22 12:01 PM (114.204.xxx.203)

    저는 호텔체질
    집에선 못자도 나가며 잘 자요 ㅎㅎ

  • 4. 전엔
    '25.2.22 12:07 PM (118.235.xxx.95)

    안 그랬는데 요즘 제가 그래요..
    가족들과 여행은 괜찮은데 다른 사람들과는
    전날부터 잠이 안와요.
    스탈녹스 메모해 놔야겠네요.

  • 5. ...
    '25.2.22 12:23 PM (211.48.xxx.252)

    저는 40대 중반부터 밤에 잠이 잘 오지 않거나 자다가 깨는 일이 많아서 수면제를 처방받아서 가지고 있는데요. 평소에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먹을까 말까. 하지만 여행 가면 매일 먹어요. 잠자리가 바뀌면 자기가 어렵더라구요.

  • 6. ..
    '25.2.22 3:03 PM (61.72.xxx.185) - 삭제된댓글

    수면제는 어디서 처방 받나요?
    내과가면 되나요?
    여행가서 한숨도 못자는 촌스러운 몸이라 꼭 필요합니다. ㅠㅠ

  • 7. 하나
    '25.2.22 3:34 PM (112.171.xxx.126)

    해외여행갈때 수면제 챙겨갑니다.
    내과나 가정의학과, 일반의원에서도 처방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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