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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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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안하는 고3용돈 얼마줘야할까요?

..........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25-02-22 11:24:45

학원 안다니고,

독서실도 안다니고,

오후자습, 야간자습  안하고 4시반에 집에와요.

게임, 유튜브, 영화만 봐요. 

대학은 포기인데, 학교 결석은 안하는 예비고3 남학생.

방학내내 책 펴는거 못봤고, 관리형독서실 하도 안가서 짤렸어요.

이런아이 용돈 아예 안줘야하지만,

개학하면 학교는 가니 아예 안줄순 없고 얼마가 적당할까요?

방학동안엔 안줬어요.

학교는 집 바로 앞이예요. 걸어서 2분거리

 

 

IP : 117.111.xxx.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2 11:27 AM (203.142.xxx.7) - 삭제된댓글

    집이 학교앞이건 방학중이건 공부를 안하든
    기본적인 용돈은 줘야하지 않을까요?

  • 2.
    '25.2.22 11:29 AM (210.205.xxx.40)

    10만워~15만원 정도가 적당하긴한데
    먼가 절실한게 없는애같네요

  • 3.
    '25.2.22 11:50 AM (218.147.xxx.180)

    운동이건 기술이건 뭐라도 들으면 용돈주는거 어떨까요
    진짜 사람 만들기 참 어려워요 ㅠ

  • 4. ㅡㅡㅡ
    '25.2.22 12:15 PM (58.148.xxx.3)

    공부랑 용돈이랑 뭔 상관이래요 ㅠ 그냥 살만큼 주세요

  • 5. 10-15최소한
    '25.2.22 12:22 PM (211.234.xxx.55)

    교통비랑 간식비선으로 10-15 주시고
    알바하라고하셔요
    그리고 바로 군대가라고 하시구요

  • 6. Dd
    '25.2.22 12:29 PM (58.228.xxx.36)

    친구들 공부하는 시간, 원서로 고민하는 시간, 합격으로 기뻐하고 불합격으로 슬퍼할시간에 알바해서 돈벌으라고 하세요
    그리고 바로 군대가고요. 윗글님말에 동의합니다. 공부는 자기가 느껴야하는거죠 방학내 책한번 안펴봤으면 끝난거죠.

  • 7. ..
    '25.2.22 12:29 PM (211.234.xxx.120)

    공부랑 아무상관없어요 그냥 신학기에 노트라도 사고 다이소 가서 바깥바람이라도 쐬고 편의점이라도 가야죠 20 ㅡ30 주세요 용돈하나 없으면 집에서 히키코모리 딱되기쉽고 돈안주면 엉뚱하게 친구에게 돈빌려 시간떼우고 안갚고 용돈없으면 반항심만 키워요 날씨추운데 어디있겠어요 실시간카톡에 카페먹는거라도 자랑질하는세상인데 ..

  • 8. kk 11
    '25.2.22 12:32 PM (114.204.xxx.203)

    1쓸 일도 없겠어요 10주고 부족하면 말하라 하세요

  • 9. 너무
    '25.2.22 12:42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돈으로 애 잡으려 하지 마세요. 20~30은 주세요.
    돈이 있어야 친구라도 만나고 어깨 펴고 살아요.
    학교라도 다녀서 다행이라고 생각합시다.

  • 10.
    '25.2.22 12:43 PM (114.201.xxx.60)

    공부는 안해도 학교에서 자판기 군것질이라도 할테고 가끔 친구들이랑 밥먹고 음료수도 안 사먹나요? 기본적인 교우관계 유지할 용돈은 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희애도 고3인데 학교 2분컷이고 학원들도 다 지척인데 학교석식있어도 가끔은 친구들이랑 사먹고 주말에도 학원 중간에 집에 와서 밥먹을 시간되도 친구들이랑 먹어야 한다고 사먹기도 하거든요.

  • 11.
    '25.2.22 1:08 PM (121.185.xxx.105)

    저도 아이 우울증 때문에 공부 안 하고 상념에 쌓인 아이를 포기해야 하나 고민 참 많이 했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아이가 원하는 학교는 아니어도 학과는 보냈어요. 아이가 더 안 좋은 상황까지 안 가도록 공부 안 하면 뭐라도 배우라며 학원 보내주고 용돈 모자라지 않게 주고 알바라도 해보라고 보내고 그랬었네요. 뭐라도 하게끔 지원해 주고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 12. 알바
    '25.2.22 5:21 PM (180.69.xxx.54)

    공부 안 하던 고딩 너도 이제 성인으로의 몸으로 커졌으니 너의 할 일을 해라. 공부를 하던 집안 살림을 하던 알바를 해라 했더니 알바하러 잘 다니더라고요. 지 돈 벌어 지가 쓰니 좋아해요.
    게임만 하고 유튭만 보는 애를 용돈 줄 필요는 없어 보여요.
    안 나가면 밥도 챙겨 주지 마세요. 혼자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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