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킬앤하이드 봤어요.

.. 조회수 : 1,678
작성일 : 2025-02-22 08:38:53

홍광호 나오는걸로 봤는데

잘하더라구요. 스토리가 재밌다긴보단

1인2역의 열연을 보는것, 지금 이순간을 듣는것 이 두가지가 저에겐 관람포인트였어요.

신나는 뮤지컬을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왠지 집중하며 보게 되더라구요.

문득 조승우가 하는 지킬앤하이드를 가까이서 본 분들은 얼마나 좋으셨을까 했답니다.

조승우 또 할까요? 보고 싶네요!

IP : 223.38.xxx.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22 8:44 AM (220.117.xxx.26)

    20 주년에도 안하는 거 보면
    조승우 이제 안할거 같아요
    전 홍광호 실패해서 다른 배우꺼 봤는데도
    그 엄청난 체력소모 느껴져요
    조연들도 짱짱 하게 귀여워 좋아요
    우산들고 ㅎㅎ

  • 2. ....
    '25.2.22 8:47 AM (211.202.xxx.41)

    저도 홍광호꺼 봤어요. 조지킬도 꼭 한 번 보고싶네요

  • 3. ..
    '25.2.22 9:04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홍지킬도 잘하긴 하지만 지킬은 조지킬이죠.
    솔직히 라만차도 헤드윅도 조승우 입니다. ㅎㅎ
    30대후반부터 40대 초반까지 열심히 본 내자신을 칭찬합니다.

  • 4. '''
    '25.2.22 10:35 AM (121.190.xxx.243)

    전 홍광호꺼 보고싶어요.
    예전 문화센터 노래교실샘왈"조승우가 자긴 홍광호에 비하면 진심 넘 초라하다"
    물론 겸손의 표현이었겠지만 그 샘도 홍광호 대단하다고...

  • 5.
    '25.2.22 11:23 AM (218.147.xxx.180)

    조승우 두번 봤다고 자랑하는 사람입니다 ㅎ
    더구나 저는 초연을 봤었죠 엣헴 ㅎㅎ

    잘합니다 노래는 유튜브에서 보듯잘하는데 가사하나하나 연기 할때 대사마다 연기를 섬세하게 하니까 뮤지컬보다가 울컥하면서 본게 지킬이 처음이었어요

    다른 뮤지컬이나 연극배우들은 거기가 큰 무대니까 거기에맞는 큰소리로 슬픈연기할때도 외치는 말투 특유의 톤이 있어 걍 연기하네 싶고 노래부를땐 냅다 나 이제 노래부른다~ 발성은 이래야 좋지??? 이느낌인데 섬세합니다

  • 6. ㅎㅎ
    '25.2.22 11:38 AM (210.205.xxx.198)


    윗님 동의해요
    특히 라만차에서 노인의 노래 부를 때
    장군처럼 안 부르죠
    노인의 목소리 칭찬해요

    저도
    초연때 선영루시 조지킬로 봤죠
    라만차도 선영알돈자와 조 캐스팅으로요
    초연부심 있어요

  • 7. ㅎㅎ
    '25.2.22 11:42 AM (210.205.xxx.198)

    근데
    홍광호도 너무너무 좋아요
    노래 너무 좋고 연기도 좋아요

    미스사이공 오리지널 25주년(이건 영상)

    투이 역할도 참 좋았어요

  • 8.
    '25.2.22 11:48 AM (218.147.xxx.180)

    홍광호도 잘하는거같더라구요 유튜브로 뮤지컬 넘버 종종듣는데 뮤배들도 진화해서 참 잘하더라구요

    글고 지킬 코엑스초연때는 선영루시 아니었다는 (소근소근 ㅎㅎ)
    저 선영루시도 봤어요 지킬을 4번봤나 그랬다는 ㅎㅎ

  • 9. ㅎㅎ
    '25.2.22 12:05 PM (210.205.xxx.198)

    오!!!
    그러네요
    엘지아트센터 공연이 초연이 아니었나봐요
    꽤 옛날이라 초연인줄 알았어요

  • 10. …….
    '25.2.22 12:16 PM (118.235.xxx.230)

    20여년전 봤던 조지킬의 감동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마지막에 관객 대부분이 주춤거림도없이 벌떡일어나 기립박수쳤던것 같아요 ..그리고 한번더 봤는데 똑같은 감동이라 더 놀라웠다는
    홍광호도 어떨지 궁금하네요

  • 11. ㅁㅁㅁㅁ
    '25.2.22 2:02 PM (220.65.xxx.166)

    누구보다 누가 낫다, 이런 평은 금기에요. 쌈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194 핸드메이드 중 선물 받아서 좋은 것은 뭘까요? 18 ... 2025/02/24 1,747
1687193 골전도 이어폰 2 ... 2025/02/24 1,041
1687192 1년지난 원두 괜찮을가요? 9 .. 2025/02/24 960
1687191 2/24(월) 마감시황 나미옹 2025/02/24 343
1687190 핫딜정보 국내산 고바 멸치 1.5kg 12 kthad1.. 2025/02/24 1,748
1687189 공수처 항의 방문한 與… 나경원 "공수처는 태어나지 말.. 13 .. 2025/02/24 2,049
1687188 임대차 3법은 천하의 쓰레기법인듯 35 .. 2025/02/24 3,921
1687187 딸아들 타령 4 ... 2025/02/24 1,349
1687186 잇몸치료시 주사가 아프고겁납니다 14 잇몸 2025/02/24 2,273
1687185 노래를 찾습니다. 가능할까요? 13 노찾요 2025/02/24 1,131
1687184 큰아빠 이야기 14 힘! 2025/02/24 3,512
1687183 강풀 드라마 마녀 안 보세요? 7 ㅇㅇㅇ 2025/02/24 3,620
1687182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공포심 2 ... 2025/02/24 1,086
1687181 대기업 부장 말년 8 .... 2025/02/24 3,357
1687180 1.why don't you/2. why didn't you차이.. 2 .. 2025/02/24 934
1687179 김성훈 비화폰 삭제 지시, 직원들 ‘보고서’ 쓰며 거부했다 11 한겨레 2025/02/24 3,307
1687178 3월1일, 3일에 쉴 생각하니 너무 좋네요. 4 곰돌이푸 2025/02/24 1,462
1687177 계엄 폭로한 권영환 대령의 과거 7 참군인이시네.. 2025/02/24 1,770
1687176 원룸 욕실이 작은데 비데방수? 5 비데 2025/02/24 482
1687175 정수기 관리 이게 맞아요? Q 2025/02/24 505
1687174 시어머니와 동서의 쇼타임 보러 갈생각하니..... 22 2025/02/24 7,168
1687173 퇴근 시간에 퇴근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5 ㅇㅇ 2025/02/24 1,593
1687172 그냥 시댁에서 느끼는 거 12 시댁에서 2025/02/24 4,651
1687171 홍장원 박선원 동일필적 결론ㄷㄷㄷ 67 ㅇㅇ 2025/02/24 14,968
1687170 급)돈까스 소스가 없어요 10 ... 2025/02/24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