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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데이트에 버섯 농담하면 싫으실거같아요??

.. 조회수 : 12,753
작성일 : 2025-02-21 22:27:25

지금 예능에

우희진, 지상렬이 서로를 선택해서 

솥뚜껑 닭볶음탕집엘 가서 식사를 해요

서로 조심조심..뭔가 호감도 보이구요.

근데 닭볶음탕안에 버섯이 있었는데

지상렬이 그걸 보면서

세상에서 제일 야한 야채가 뭔줄 아세요?

보통 감으론 알아챌법도 한데

우희진은 전혀 감도 못잡은 상태에서

지상렬이 버섯..이라고 해요.

그순간 분위기가 쏴~~~~

우희진이 완전 짜게 식더라구요.

그 이후 숙소 돌아와서도 완전 어색해졌어요.

근데 그 버섯 농담이 뭔가 성적 뉘앙스가 있었다기보단 그냥 아재개그같은 분위기였거든요?

근데 완전 찬물이 확 끼얹어졌네요.

언니들은 첫데이트에서 이런상황이면

싫으실거 같아요?

IP : 211.234.xxx.80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25.2.21 10:28 PM (210.2.xxx.9)

    상대가 차은우도 아닌데

  • 2. ...
    '25.2.21 10:29 PM (1.232.xxx.112)

    네, 말만 들어도 싫어요.
    우희진이 왜 지상렬을???

  • 3. ..
    '25.2.21 10:30 PM (211.234.xxx.77)

    지상렬이어서 그랬을수도 있을것 같은..ㅋㅋㅋ;;;;

  • 4. Hh
    '25.2.21 10:31 PM (112.169.xxx.231)

    전 극혐이요. 저나이 아저씨들 걸쭉한 농담하는거 진짜 싫어요

  • 5. 싫어
    '25.2.21 10:32 PM (110.9.xxx.70)

    너무 싫은데요.
    성적 수치심은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듣는 사람이 판단할 문제라
    아재 개그라고 치부하는 건 무리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런 농담은 동성친구들이나 오래 만난 사이에서나 하는 거죠.

  • 6.
    '25.2.21 10:33 PM (119.71.xxx.80)

    웃기지도 않고 우희진 처녀인데 돌았나봐

  • 7. 지상열이
    '25.2.21 10:33 PM (59.7.xxx.113)

    그래도 센스 있을 줄 알고 택했을텐데 우희진은 진짜 기분 나빴을거 같아요.

  • 8. ..
    '25.2.21 10:33 PM (61.43.xxx.57)

    첫번째 아재개그 아니었고
    뭐 궁시렁궁시렁? 등등 아재개그 몇개 치다가
    버섯까지 나왔던거에요.
    암튼 그래도 실수는 실수네요~~

  • 9. 헛!
    '25.2.21 10:33 PM (58.153.xxx.21)

    첫데이트에 그런 농담은 진짜 있던 호감도 다 달아날듯요. 진짜 짜게 식는다는 말이 적합한 상황.
    게다가 지상렬이 그랬다면 진짜 정이 뚝 떨어지고도 남지요.

  • 10. ....
    '25.2.21 10:34 PM (121.138.xxx.4)

    네 ㅠㅠ 격떨어져 보일 것 같아요 .. 아무리 농담이라해도..

  • 11. ..
    '25.2.21 10:35 PM (61.43.xxx.57)

    거기 이영자, 김숙도 있었는데
    개그를 치다보면 선을 넘는 순간도 있다
    그러나 조심해야 한다..조언을 하네요

  • 12. ㄱ역겹
    '25.2.21 10:42 PM (222.235.xxx.9)

    그나이 되도록 어떻게 살았길래, 밥 먹으면서 한다는 소리가 저급 성적 농담이라니
    나이 먹을 만큼 먹은 인간이 예의는 밥 말아 먹었나 싶어요.
    여태 만나던 여자들 수준도 알겠고 아웃 아웃

  • 13.
    '25.2.21 10:42 PM (218.155.xxx.132)

    너무 싫어요.
    다시는 안만날듯

  • 14. 1111
    '25.2.21 10:43 PM (218.48.xxx.168)

    전 진짜 아무렇지도 않았거든요
    아재개그에 너무 익숙해진건지
    말하는 사람이 어떻게 말하는 느낌인지 다 알잖아요
    느글거리는 느낌으로 성적인 의미를 담아서 하는지 아닌지
    지상열이 전혀 느글거리진 않았어요
    물론 이것도 제 개인적인 느낌이겠지만요
    근데 짜게 식는 우희진을 보며
    저렇게 정색할 일인가 했는데
    미혼들은 다 정색할 포인트인건가요
    아니면 기혼 미혼 상관없는건지

  • 15. 트랩
    '25.2.21 10:43 PM (124.57.xxx.213)

    추접스럽기가 어우



    우희진이 왜 지상렬을???2222

  • 16.
    '25.2.21 10:45 PM (219.248.xxx.213)

    부부사이에도 그런 농담 안하잖아요 ㅠ
    진짜 ᆢ싫을듯ᆢ

  • 17. 헉!
    '25.2.21 10:45 PM (116.121.xxx.181)

    뭔 쌍팔년도 개저씨 농담을???

  • 18. ㅡㅡ
    '25.2.21 10:46 PM (218.155.xxx.132)

    저도 결혼한지 15년 됐는데
    남편과 그런 농담 안해요.
    차은우가 그런 농담해도 싫어요.
    저러면 있던 설레임도 달아날듯

  • 19. ...
    '25.2.21 10:47 PM (180.70.xxx.141)

    말하는 사람이 어떻게 말하는 느낌인지 다 알잖아요
    느글거리는 느낌으로 성적인 의미를 담아서 하는지 아닌지
    지상열이 전혀 느글거리진 않았어요
    2222222222

    방송 보시면 알 거예요
    지상렬은 개그 친 건데
    첫 데이트에서 생각없이... 선넘는 개그를 친거죠
    본인은 선 넘는지도 모르더군요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봐요..
    저도 암 생각없이 봤거든요 우희진보다 나이는 적지만 아줌마라 그런가...

    우희진이 김숙, 이영자 에게도 그 얘기 하니
    김숙이 우리는 그런개그 일상이다? 는 식으로 말 해요

  • 20. 음. .
    '25.2.21 10:49 PM (222.100.xxx.50)

    이미 아는 농담이고 첨 들었을때 그냥 ㅋㅋ거리고 말았는데요.
    누가 했는지에 따라 다른가보네요

  • 21. ㅇㅇ
    '25.2.21 10:49 P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아우
    토나와
    추잡스러
    란 느낌만 남네요

  • 22. ..
    '25.2.21 10:50 PM (61.43.xxx.57)

    그니까요
    본문에서 썼듯이 성적코드? 뉘앙스 느껴지지 않고
    그냥 좀 썰렁한 아재개그?
    느글거림 없었어요.
    근데 다들 질색하시네요

  • 23. ...
    '25.2.21 10:53 PM (223.62.xxx.2)

    첫데이트만큼 조심스럽고 수줍은 만남에 하고많은 농담 중 꼭 그걸 골랐다는게 참.... 아주 불쾌하죠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수준 저질 개저씨 인증 아닌가요

  • 24. 너무
    '25.2.21 10:53 PM (74.75.xxx.126)

    너무 싫죠. 잘생긴 남자가 그런 말 해도 싫어요.
    우희진 20년 전 남친이 제일 좋아하던 여배우였는데 어쩌다. 저까지 슬퍼지네요.

  • 25. ㅇㅇ
    '25.2.21 10:58 PM (223.62.xxx.9)

    개저씨 농담 기분 더러워요

  • 26. ...
    '25.2.21 11:03 PM (1.241.xxx.220)

    차은우가 해도 짜게 식을 판인데요 ㅋㅋㅋ
    또라이인가 싶을듯요

  • 27. ..
    '25.2.21 11:04 PM (125.188.xxx.169)

    버섯이 왜 야한 채소에요? 진심 모르겠음
    생긴것 때문에?? 그렇다기엔 별로 비슷한것 같지도 않고..
    위트가 있는 말장난도 아니고,
    이게 뭐지? 싶고 짜증날듯

  • 28. ???
    '25.2.21 11:05 PM (172.225.xxx.226)

    그런게 방송에 나와요??

  • 29. ~~~~~
    '25.2.21 11:06 PM (39.125.xxx.124)

    네 너~~~~~무 싫어요.
    덧붙여 왜 지금까지 혼자인지 너무 잘 알겠더군요.

  • 30. 어휴
    '25.2.21 11:06 PM (221.149.xxx.103)

    성적인 농담하는거 극혐

  • 31. 예의
    '25.2.21 11:07 PM (61.105.xxx.165) - 삭제된댓글

    지상렬씨 실수했네요.
    첫 데이트에서도 하면 안되고
    상견례에서도 하면 안되고
    친구딸한테도 하면 안되고
    예비 처제에게도 하면 안되는 농담이예요.
    친구들 만나서는 해도 되겠네요.

  • 32. ..
    '25.2.21 11:09 PM (61.43.xxx.57)

    컥 생김새 느낌 아니었는데
    헐...
    버섯..언어유희 느낌이었어요
    벗다..이거요

  • 33. ..
    '25.2.21 11:16 PM (223.38.xxx.186)

    진짜 싫어요
    제 남편 50대지만 그런 농담은 평생 해본적도 없어요
    친구들끼리도 아니고 데이트 상대에게 그런 농담 말도안되죠

  • 34. L00
    '25.2.21 11:17 PM (1.232.xxx.65)

    벗다에서 버섯이든
    모양이 버섯이든 뭐든
    성적인말은 안해안해요.
    서로 질펀하게 섹스하는
    부부나 연인사이에나
    야한얘기 하는거예요.
    무슨 첫데이트에.
    진짜 싫음

  • 35. 00
    '25.2.21 11:22 PM (1.232.xxx.65)

    밥상에 풋고추 없었나요?
    그럴땐 웃으면서
    버섯은 ㅇㅇ씨랑 안어울려요.
    제일 작은 풋고추 던져주면서
    이거나 먹어요.
    그래야하는데
    희진언니. ㅜㅜ

  • 36. happ
    '25.2.21 11:23 PM (39.7.xxx.8)

    예전에 지상렬이 성인방송 출연했었어요
    그때 저질 행태들을 알고 보면
    버섯 농담 더 역겨워요.
    우희진씨 같은 방송계라도 놀던 스타일 아니라
    모르나본데 지상렬 점잖은척 좀 어이 없어요

  • 37. happ
    '25.2.21 11:25 PM (39.7.xxx.8)

    애로 여배우들 출연해서
    질펀한 29금 성적 농담 대화들
    그런 방송하던 가락이라
    성적 수치심 감도가 떨어지는듯

  • 38. 친하지도
    '25.2.21 11:28 PM (211.206.xxx.180)

    않은 사이에 뭔짓.

  • 39. ㅡㅡ
    '25.2.21 11:35 PM (175.223.xxx.73)

    원글이 더 신기해요.
    이런거 좋아하는 여자가 어딨어요?

  • 40. ....
    '25.2.21 11:38 PM (58.230.xxx.146)

    남편이 그런 농담? 했다해도 등짝 스매싱 감인데 첫데이트에 저런 얘길 한다구요
    나라도 싸해질 듯

  • 41. ㅇㅇㅇㅇ
    '25.2.21 11:38 PM (221.147.xxx.20)

    언어유희라기엔 너무 격이 낮아요
    이건 차은우여도 별로로 보일듯요

  • 42. 지상렬 개저씨
    '25.2.21 11:40 PM (217.149.xxx.171)

    나이 들면서 그냥 개저씨에요.
    더럽고 추접스럽고 목소리만 크고.

    목소리 정말 극혐.

    사람이 나이 들면서 성숙해지는 면이 1도 없어요.
    그냥 머릿속이 저렴하고 행동거지도 천박해요.

  • 43. ...
    '25.2.22 12:08 AM (220.65.xxx.42)

    저 농담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지상렬에게 저때 성추행이나 성적 함의는 진짜 없었어요. 그 뒤 세상에서 가장 느린 중학교는 뭘까요?로딩중 이럼. 근데 이영자나 김숙은 웃다가 다른 두명 장서희 우희진 반응이랑 다른거 느끼고 개그맨, 개그우먼들이랑 배우랑 다르다는 걸 바로 캐치하더라고요. 개그를 업으로 삼는 사람들은 동기의식이 강해서 진짜 이성으로 좋아하는 사람 말로는 남자 여자 의식이 별로 없고 진짜 웃통 벗고 씻을 수 있다고ㅎㅎ
    근데 지상렬은 친한 사람들이 다 개그쪽 사람들이라서 그 선을 잘 모르더라고요. 그래서 이영자가 우리같이 개그하는 사람들은 선을 잘 지켜야 한다 친밀감 정도가 다르다고 말한거고요
    저 남들이 영화 레옹 아름다운 우정얘기라고 할때 첨부터 성적 함의 넘 지나치게 느껴서 역겨웠을 정도로 저런 부분에 예민한데 지상렬 저 농담이 성적 함의는 없고 걍 언어유희? 정도였어요.. 닭이 젤 싫어하는 말은? 닭쳐 이런 느낌.. 근데 절대다수는 싫어하죠..

  • 44. ㅇㅇ
    '25.2.22 12:08 AM (112.146.xxx.207)

    차은우가 그랬어도 오늘 당장 차단이에요.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지…

  • 45. 홍두아짐
    '25.2.22 12:16 AM (39.126.xxx.92)

    헙! 저 지상렬씨 꽤 오랫동안 연예인으로 좋아했는데
    달리 생각됩니다

  • 46. ㅇㅇ
    '25.2.22 12:23 AM (112.146.xxx.207)

    성적 함의가 없었다는 님, 다른 사람들도 알아요.
    저는 안 봤지만 지상렬이 일부러 ‘성적인 농담’을 골라 할 만큼 이상한 인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사람들이 식겁하는 지점이 뭐냐면
    ‘아무 의미 안 담은 거야’ 하며 그런 농담을 할 수 있는
    바로 그 점이에요. 그건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는 농담이 아니고 객관적으로 질이 낮은, 저질 농담이거든요.
    저질을 저질이라고 느끼지 못한다는 데에서
    저 인간 다시 보지 말아야겠다…는 결정이 나오는 겁니다.

    저 사람이 내 앞에서 성적인 농담을 일부러 했다, 이게 아니라요.

  • 47. ㅇㅇ
    '25.2.22 1:02 AM (61.80.xxx.232)

    싫죠 아무리 멋진남자라도 좀 깨요 그프로 안봤지만 이쁜 우희진이 지상렬이랑 나오나보네요

  • 48. ....
    '25.2.22 1:02 AM (211.179.xxx.191)

    다른 농담들도 별로에요 정말 말주변 없는 남자가 유머책 보고 로딩중 같은 아재개그를 해도 별로인데 버섯농담은 날 뭘로 보나 싶을텐데요
    그런 농담에 아무 의미 없다라고 생각하는게 윗님 말대로 더 싫어요 저런 농담을 의미도 없이 떠드는 자리 구분도 못할 정도의 수준이라면 상대하기 싫죠

  • 49. ...
    '25.2.22 1:23 AM (142.118.xxx.19)

    진짜 짜증나네요. 의도하든 의도치않든 상대방 반응 보고 낄낄거리는거잖아요. 성희롱이죠.

  • 50. .......
    '25.2.22 3:47 AM (112.152.xxx.61)

    성적함의가 없다는분들 그럼 왜 버섯이 야한 야채일까요?

  • 51. ㅋㅋㅋ
    '25.2.22 6:58 AM (211.211.xxx.168)

    원글님도 새겨 들으셔야 할 것 깉아요.


    저질을 저질이라고 느끼지 못한다는 데에서
    저 인간 다시 보지 말아야겠다…는 결정이 나오는 겁니다xxx222

  • 52. ...
    '25.2.22 7:53 AM (220.126.xxx.111)

    지상렬은 벗엇!의 느낌으로 그 농담을 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버섯의 생김새를 연상했겠죠.
    하지만 벗엇이든 버섯이든 성적코드를 깔고하는 유머는 저질입니다.

  • 53.
    '25.2.22 9:19 AM (223.38.xxx.31)

    드러,,,ㅠ

  • 54. ...
    '25.2.22 9:45 AM (39.125.xxx.94)

    관광지 가면 있는 버섯바위= 남근석

    세상에서 가장 야한 채소가 버섯이라는 게
    어떻게 성적 코드가 없어요
    원글님은 그런 농담에 너무 익숙한듯.

    여자한테 첫만남에 그런 걸 농담이라고 하고 있나요

    지상렬 성인방송 나온 거 봤는데
    추리닝 바지 입고 누워있으니까 여자가 풍선으로
    고추 문질문질하는 방송하던데 그 후로 지상렬 이미지 꽝.

    우희진 기분 진짜 더럽겠네요

  • 55. 웃음
    '25.2.22 11:13 AM (222.117.xxx.173)

    웃음 안나오네요
    성희롱 아닌가요
    그건 누가해도 농담으로 들리지 않고 그게 성희롱인거죠

  • 56. ..
    '25.2.22 11:15 AM (61.254.xxx.115) - 삭제된댓글

    엥? 성적농담 맞잖아요 저라면 첫데이트 아니라 두세번째에 그런말해도 아웃입니다

  • 57. ..
    '25.2.22 11:31 AM (223.38.xxx.229) - 삭제된댓글

    한 번 웃고 넘길일 아닌가요?
    버섯 모양을 꼬추에 빗댄게 아니잖아요.
    어색한 자리 웃자고 한 얘긴데 너무들 빡빡하시네요.

  • 58. ...........
    '25.2.22 11:39 AM (110.9.xxx.86)

    정말 질 떨어지네요. 너무 싫어요..

  • 59. ...
    '25.2.22 11:54 AM (116.34.xxx.5)

    햐 드러워

    완전 토쏠.

  • 60. 극혐
    '25.2.22 11:56 AM (58.231.xxx.67)

    극혐이여요
    저렇게 성적농담
    몇십년 살은 부부사이 여도 싫어요

  • 61. 플럼스카페
    '25.2.22 12:20 PM (1.240.xxx.197)

    아우 너무 싫죠. 첫만남에 저런 말에 아무렇지 않다면 문제가 있는거죠.

  • 62. ㅡㅡ
    '25.2.22 12:27 PM (211.208.xxx.21)

    사람들이 식겁하는 지점이 뭐냐면
    ‘아무 의미 안 담은 거야’ 하며 그런 농담을 할 수 있는
    바로 그 점이에요. 그건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는 농담이 아니고 객관적으로 질이 낮은, 저질 농담이거든요.
    저질을 저질이라고 느끼지 못한다는 데에서
    저 인간 다시 보지 말아야겠다…는 결정이 나오는 겁니다.

    저 사람이 내 앞에서 성적인 농담을 일부러 했다, 이게 아니라요
    22222

  • 63. ..
    '25.2.22 12:39 PM (61.254.xxx.115)

    깊은관계로 진입한거 아니라면 저런 성적인 농담은 듣기에 좋지도 않고 불쾌감만 유발할뿐이에요 애인사이에서나 할법한 농담이죠

  • 64. 극혐
    '25.2.22 12:40 PM (114.206.xxx.139)

    여고 동창 모임 갔다가 애들이 저런 소리를 마구 지껄이길래
    모임 안나갑니다.
    극혐이에요. 하물며 데이트에서??

  • 65. 지상파에서
    '25.2.22 12:44 PM (151.177.xxx.53)

    그 농다믈 여과없이 내보냈다는것에 기함합니다.
    사적자리에서도 동성아닌 이성에게 했다는것도 환장할노릇인데요.

  • 66. ㅇㅇ
    '25.2.22 1:23 PM (123.111.xxx.206)

    저도 딱히.. 그냥 아재개그네 이러고 픽웃고 넘겼을거같아요 저정도는 별로 기분이 안나빠요

  • 67. ....
    '25.2.22 1:25 PM (223.39.xxx.125)

    진짜 저런 멘트를 했나요? 읔 너무 싫어요
    제가 선보는 자리에서 만약 저랬다면 자리 박차고 나감
    지상렬도 과거 음주운전 뺑소니한 인간이죠
    시간이 많이 흘러서 잊혀진 사건이지만요

  • 68. ....
    '25.2.22 1:26 PM (118.46.xxx.148)

    진짜 극혐이에요 저런농담 입좀 닥쳤음 좋겠어요

  • 69. 저질
    '25.2.22 1:28 PM (39.118.xxx.228)

    너무 시른데요 차은우 여도 시러요


    버섯 벗어 이건 희롱 이잖아요

    안받아 주니 농담이라고 수습하는 거지

    미친 ㅡㅡ

  • 70. ㅇㅇ
    '25.2.22 1:32 PM (118.235.xxx.18) - 삭제된댓글

    첫 데이트 아니라 남편이 저런 농담해도 정 떨어집니다



    저 남자 코미디언,

    열심히 살면서 이미지 잘 만들어왔지만

    교양의 공백이 저런 데서 드러나네요

  • 71. ㅇㅇ
    '25.2.22 1:34 PM (118.235.xxx.234)

    첫 데이트 아니라 남편이 저런 농담해도 정 떨어집니다



    저 남자 코미디언,

    열심히 살면서 이미지 잘 만들어왔지만
    교양의 공백이 저런 데서 드러나네요

    그나저나 누가 알려주세요

    우희진이 완전 짜게 식더라구요.==> 원글 이 표현에서 짜게…는 사투리로 쓴 건가요? 완전? 이런 의미로 쓴 거 같은데 어디 사투리인가요? 꼭 좀 알려주세요

  • 72. ...
    '25.2.22 2:03 PM (219.254.xxx.170)

    처음엔 모양 때문인가 싶어 선 엄었다 생각 했는데,
    벗어! 라는 의미의 말장난이면 할만한 농담 같아요.
    우희진은 저처럼 모양 생각 한듯.ㅋ

  • 73.
    '25.2.22 2:28 PM (106.101.xxx.137)

    수준이 어휴 끔찍

  • 74. ㅋㅋㅋ
    '25.2.22 2:59 PM (125.176.xxx.34)

    버섯을 보고 퀴즈를 낸거라
    글자보다 모양이 더 각인됐을거구요
    그래서 더 혐오스러울수 있겠다 싶네요
    처음 말로만 들었을때 저도 픽 웃었거든요
    글자에 집중할 수 있었으니까요

  • 75. 수준 의심
    '25.2.22 3:16 PM (1.240.xxx.179)

    유해진도 예능에서 틈만나면 하는 농담이라는 헛소리를
    아재 개그라고하던데 솔직히 센스 없는것은 물론이고
    사람 자체가 추해보이고 아재개그 단어 조차도 혐오감.
    그동안 뭐가 잘못한지도 몰랐나 방송에서 잘 걸렸네요.

  • 76. 22
    '25.2.22 3:24 PM (211.186.xxx.26)

    버섯을 보고 퀴즈를 낸거라
    글자보다 모양이 더 각인됐을거구요
    그래서 더 혐오스러울수 있겠다 싶네요
    처음 말로만 들었을때 저도 픽 웃었거든요
    글자에 집중할 수 있었으니까요222

    위에 짜게 식는다. 차게 식는다는 뜻입니다. 20년 전 유행어? 인데 기사도 있네요

    2006년
    요새 유행하는 ‘급-’이 포함된 새말들은 ‘급고민, 급민망’처럼 감정이나 상황을 표현하는 말이 많다. 범위도 넓어져서 토박이말과 합쳐져 ‘급짜증’, ‘급궁금’ 등과 같은 말도 나온다. 한편, 뜻을 유추해 내기 쉽지 않은 말로, ‘급짜식’ 같은 말이 있다. ‘갑자기 차게 식어 가다’를 줄이면서 ‘차’를 ‘짜’로 바꾸었으니 아무래도 처음 보는 사람은 ‘갑자기 기분이 가라앉다’라는 뜻을 알아채기 어렵다. 말은 여러 사람이 함께 소통하려는 수단이다. 이 정도면 억지스러워 대중의 호응이 오래가지 못한다.
    김한샘/국립국어원 연구사

  • 77. 우희진
    '25.2.22 3:27 PM (59.7.xxx.113)

    이미지는 소녀인데 그 자리에서 60대 아저씨같은 농담을 하면....

  • 78. 이걸
    '25.2.22 4:07 PM (221.141.xxx.67)

    괜찮다는 남미새들덕에 쓰레기도 결혼을 하는구나싶음

  • 79.
    '25.2.22 4:19 PM (14.55.xxx.239)

    사실, 전 못 알아들었어요. 한참
    곰곰생각해보니 벗어?
    맞다면
    진짜 환장할노릇
    나이 관계없이
    안웃겨요.
    글고 더군다나 이성에게? 데이트에서

  • 80. ...
    '25.2.22 4:39 PM (175.223.xxx.114)

    우희진이 지상렬을 만난다는 것도 싫고
    지상렬이 우희진 만만하게 보고 저런 저질 농담이나 던진다는 것도 너무 짜증나네요.
    개그개 문화고 선를 지키는 것이고 모든 것을 떠나서
    진짜 잘 보이려는 여자 앞에서라면 조심하게 되고 저런 말 안 던질지는데

  • 81. //
    '25.2.22 4:42 PM (58.141.xxx.20)

    우희진이 자괴감 들었을 듯....
    지상렬을 갖다 붙인 것만 해도 이미 별론데..

  • 82. 싫다
    '25.2.22 5:16 PM (49.161.xxx.218)

    평소에하는 지상렬 말장난개그
    너무 싫어요

  • 83. ???
    '25.2.22 5:21 PM (211.58.xxx.161)

    버섯이 왜 그런의미가 있는거쥬? 뭐때문이죠?

  • 84. happ
    '25.2.22 5:37 PM (39.7.xxx.8)

    버섯!!! 이랬어요
    벗으란 의미로 한거죠.

  • 85. ..
    '25.2.22 6:22 PM (175.208.xxx.95)

    날 뭘로 보고 초면에 저런 농담을 하나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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