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재산 많으신분도 애들 결혼할때 크게 지원 안하시기도 하네요

.. 조회수 : 3,435
작성일 : 2025-02-21 18:16:24

82보면 애들 결혼할때 집 한채 씩은 해줘야할것같았거든요

저희는 딱 집한채밖에 없어서 이걸 팔고 작은집 두개 사서 아이 줘야하나 고민도 했는데

20~25억 자산 있으신분들 10프로 이내에서 지원하신다는 댓글보니 좀 안심되네요

지레 겁먹고있었어요

IP : 223.38.xxx.18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쉽게
    '25.2.21 6:21 PM (118.235.xxx.239)

    이혼하는 세상에 뭘 믿고 탁 주나요.
    처음에는 신중해요.

  • 2. ...
    '25.2.21 6:22 PM (61.32.xxx.245)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재산 많은 사람들이 많이 해주고 있어요.
    10프로 이내에서 지원하는 사람만 있나요?
    아예 지원 안하는 사람도 찾으면 나와요 ㅋ

  • 3.
    '25.2.21 6:23 PM (118.235.xxx.35)

    20-25억 아이 두명이면 집이 15억 현금이 10억이라 보면
    각자 2-3억씩 준다해도 남은걸로 죽을때까지 살수가 있을거 같지 않죠ㅜㅜ

  • 4. 자산이
    '25.2.21 6:2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20~25억이 집포함 자산이라면 서울기준으로 집한채와 기타 여유자금일텐데 노후를 생각하면 2억이 최대치 아닐까요?

  • 5. ...
    '25.2.21 6:25 PM (114.204.xxx.203)

    사는거 보며 줘야죠
    싹수없거나 이혼할수도 있고요

  • 6. 요즘
    '25.2.21 6:27 PM (61.39.xxx.8)

    결혼하고 아니다싶으면 아이 생기기전에 이혼하는 사람들
    꽤 많기때문에 진짜 두고 본다는 집들 많더라구요
    만일 아들 명의로 집 사줬는데 이혼할때 반반 나누나요?

  • 7. ㅇㅇ
    '25.2.21 6:27 PM (14.5.xxx.216) - 삭제된댓글

    자식을 안스러워 하는 마음의 차이겠죠

    전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고생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처음 시작할때 도와주면 고생을 덜할것 같아서
    보태주고 싶은데
    부모한테 다 받아서 시작해서 고생 모르고 산 제 지인은
    자식 결혼하는데도 안도와주더군요
    남자집에서 집해주기만 바라고요

  • 8. ...
    '25.2.21 6:46 PM (223.38.xxx.245)

    그냥 비과세 1억5천까지만 지원할거에요
    노후 기대는 0
    이혼도 흔하고
    집 해줘봐야 고마워하지도 않고 그 집 방문도 못함

  • 9. 요즘
    '25.2.21 6:47 PM (106.101.xxx.151) - 삭제된댓글

    이혼율이 50%라 재산 미리주면 안돼요.
    우리나라 법이 이혼시에 여자에게 유리하더라구요.
    얼마전에 2년만에 이혼했는데 재산분할 8:2나온
    판결도있어요. 많이 해간쪽이 무조건 손해예요.
    여자가 해온것도 없고 외벌이였는데도요.

  • 10. ㅇㅇ
    '25.2.21 6:58 PM (223.38.xxx.202)

    저희부모님도 결혼2년지나서 지원해주셨어요
    집살때…그전에 시부모님이 저 은근 구박함.

  • 11. ..
    '25.2.21 7:35 PM (223.62.xxx.178)

    더많은 저희언니도 아들 1.5억증여 부대비용5천 지원하고 끝이요
    언니 지인들도 손주 생기면 소소하게나 쓰지 그이상 생각도 안한대요

  • 12. 아들
    '25.2.21 7:38 PM (211.58.xxx.161)

    비과세되는1.5억해주고 알아서 지지고볶던지말던지
    양가에서 그렇게받음 3억에 대출조금받아서 구축아파트 전세에서 시작하는거죠 시댁위주그딴거없고 알아서들 사는걸로

  • 13. 아들 엄마들
    '25.2.21 8:25 PM (223.38.xxx.117)

    정신 차려야해요
    아들이라고 더 퍼주지 마세요
    반반 대주는게 좋아요

    요즘 이혼도 많이 한다잖아요
    집 해줘도 그집 방문도 어렵다잖아요
    장모는 맘대로 드나들겠죠

  • 14. ,,,,,
    '25.2.21 8:38 PM (110.13.xxx.200)

    진짜 요즘 집방문도 힘든 시절인데 미쳤다고 퍼주나요.
    퍼줄 생각하는 아들 엄마들 정신차려야 함.. ㅎ
    반반하고 알아서 살아라 하는게 서로 좋죠.
    저 아는 건너집도 외동아들 퍼주다시피하고
    며느리 네가지에 아들한테도 거의 팽당한 분위기라 울상이더군요.

  • 15. 요즘은
    '25.2.21 9:48 PM (70.106.xxx.95)

    둘이 사는거 보면서 도와주는 추세에요
    뭘믿고 다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879 남의 집 기둥 빼오는 거 아니라지만 10 2025/02/23 3,230
1686878 99학번 철학과 나왔다면 14 궁금 2025/02/23 2,531
1686877 봄동 2키로 샀어요!!! 뭐 해먹나요? 13 자~~ 2025/02/23 2,956
1686876 봄동은 삶아 4 보관 2025/02/23 2,158
1686875 슬슬 봄이 가까워 지고 있나... 5 ..... 2025/02/23 1,971
1686874 소변도 대변도 못참아 지고 나올때...무슨과로 가야하나요 8 wm 2025/02/23 3,448
1686873 부동산관련 가장 충격적인 16 ㅗㅎㄹㅇ 2025/02/23 6,183
1686872 지금 아시안컵 경기하는데 재밌어요 4 ㅇㅇ 2025/02/23 940
1686871 혹시 망고특가는 없나요? 4 .. 2025/02/23 1,170
1686870 이혼전문변호사가 말하는 남자가 도저히 참치못한 이혼 사유 13 ........ 2025/02/23 7,353
1686869 독수리술도가 5 독수리 2025/02/23 1,529
1686868 신입생 자취방에 짐 올려주고 왔어요 6 이제독립 2025/02/23 1,948
1686867 마라탕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죠 33 마라 2025/02/23 3,274
1686866 9년된 아삭이 고추 장아찌 3 행동 2025/02/23 2,278
1686865 15년된 스타우브와 르쿠르제 버릴까요? 7 딜리쉬 2025/02/23 2,738
1686864 지난 5월 돌아가신 시아버지가 꿈에 나오는데 4 2025/02/23 2,610
1686863 11번가 봄동 핫딜올라왔어요 21 봄동 2025/02/23 3,230
1686862 슬링백 구두에 맨 발로 신으니 나중에 구두 밑창이 갈라지던데.... 1 락포트 슬링.. 2025/02/23 1,955
1686861 서울로 대학 보내면 식구들 다 이사가자고 떼쓰나요? 17 대학생 아들.. 2025/02/23 4,998
1686860 김민석ㅡ이재명이여야 하는 10가지 이유 16 2025/02/23 2,055
1686859 사원들 간의 화합 방법 6 .. 2025/02/23 1,145
1686858 커플들 신혼부부들 평생 부러워하며 살텐데 4 2025/02/23 2,336
1686857 부산 소고기집 추천해주세요 14 부산 2025/02/23 1,265
1686856 이번에 연봉 어느 정도 인상되셨나요? 4 고물가 2025/02/23 2,140
1686855 회사에 좋아하는 사람있는데 26 커피 2025/02/23 3,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