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게 엄마 잘못 ? 이해 안되는게 있어요.

..... 조회수 : 1,917
작성일 : 2025-02-21 17:44:28

금쪽 상담소에서요...

 

아이가 도둑질하고 엄마 때리고 아빠도 때리고 욕하는데

엄마 훈육법이 잘못 되었다. 엄마가 너무 통제적이다.

댓글에도 아이가 가엽다. 저런 부모한테 자라니 저러는거다. 

 

어떤 아이도 비슷하게 욕을 하고 완전 폭군인데 

엄마가 너무 통제를 안해서 그렇다. 집에 규칙이 없어서 그렇다. 

 

또 어떤 아이는 등교하길 거부하는데

이것도 엄마가 통제를 너무 많이 해서 그렇다. 

옆에 보던 아빠도 엄마 영상 보면서 혀를 차면서 저러니 애가 저렇게 크지 

이러네요.

 

저는 아이가 잘못한거 같거든요?

아이가 저렇게 나오면 저도 통제할꺼 같은데

대부분 엄마 잘못이고 엄마가 아이 마음을 못 잃어줘서 그렇다고 솔루션이 나오니

참 답답하네요. 이게 맞나요?

IP : 211.109.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5.2.21 5:46 PM (61.39.xxx.8)

    저는 그 프로 안봐요
    뭐든 부모탓
    특히 엄마에게 큰 죄책감을 주는 프로예요

  • 2. .....
    '25.2.21 5:52 PM (211.109.xxx.57)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저도 죄책감... 잔소리 줄이고 그랬는데...

  • 3. 그게
    '25.2.21 6:11 PM (151.177.xxx.53)

    아이는 도화지에요. 엄마 아빠의 훈육으로 틀어지거나하는게 태반 이에요.
    이걸 모르니까 원글같은 사람도 나오는거고.
    엄마의 훈육이 얼마나 중요하냐면, 엄마의 태도가 바뀜에따라서 아이의 성격과 태도가 고쳐져서 어릴적부터 정신지체아라는 꼬리표붙어서 지체아동유치원 다니던애가 엄마와 놀이치료 다닌이후부터 갑자기 멀쩡해져서 보통유치원을 다니기시작했어요.

    잔소리 줄이기정도가 아니라 잔소리를 없애고 말투부터 바뀌어야합니다.
    모르겠으면 놀이치료소 다녀보세요. 엄마어른 교정은 열 번만 다니면 되는걸로 알아요.

  • 4. ...
    '25.2.21 6:15 PM (123.111.xxx.253)

    부모가 잘못키운거 맞아요.
    선천성 싸이코패스도 좋은 가정환경에서 자라면 반사회성으로 자라지 않는다잖아요

  • 5. ㅇㅇ
    '25.2.21 6:34 PM (116.121.xxx.208)

    금쪽이 나가셔야할 분이시네

  • 6. 그래서
    '25.2.21 7:17 PM (211.36.xxx.170)

    밑에 댓글단분들은 자식 교과서적으로 잘 키우셨나요?
    입바른 소리 하는 사람들이 더 싫어요

  • 7. 네네
    '25.2.22 5:36 PM (151.177.xxx.53)

    이미 다 해봤으니 하는말이지요. 입바른소리 ㅎㅎㅎㅎ. 이런 소리를 할수있는것도 지나가봤으니 하는겁니다.
    주위에서보고 스스로도 해봤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886 파 마늘 양파 많이 먹어 안 좋은 건 없겠죠? 3 2025/02/23 1,686
1686885 신나는 모험영화 하면 뭐가 바로 떠오르나요. 7 .. 2025/02/23 558
1686884 김두관 "이준석 등 합리적 보수 안아야 대선 승리&qu.. 12 ... 2025/02/23 1,453
1686883 좋아하는 티를 내는 것이 뭘까요? 4 ... 2025/02/23 1,538
1686882 런던베이글뮤지엄 창업자가 50대 한국여자였네요? 71 50대 2025/02/23 22,474
1686881 이재명 페이스북 13 .. 2025/02/23 1,785
1686880 가정용 전기그릴 추천해주셔요. 2 질문 2025/02/23 652
1686879 남의 집 기둥 빼오는 거 아니라지만 10 2025/02/23 3,230
1686878 99학번 철학과 나왔다면 14 궁금 2025/02/23 2,531
1686877 봄동 2키로 샀어요!!! 뭐 해먹나요? 13 자~~ 2025/02/23 2,956
1686876 봄동은 삶아 4 보관 2025/02/23 2,158
1686875 슬슬 봄이 가까워 지고 있나... 5 ..... 2025/02/23 1,971
1686874 소변도 대변도 못참아 지고 나올때...무슨과로 가야하나요 8 wm 2025/02/23 3,448
1686873 부동산관련 가장 충격적인 16 ㅗㅎㄹㅇ 2025/02/23 6,183
1686872 지금 아시안컵 경기하는데 재밌어요 4 ㅇㅇ 2025/02/23 940
1686871 혹시 망고특가는 없나요? 4 .. 2025/02/23 1,170
1686870 이혼전문변호사가 말하는 남자가 도저히 참치못한 이혼 사유 13 ........ 2025/02/23 7,353
1686869 독수리술도가 5 독수리 2025/02/23 1,529
1686868 신입생 자취방에 짐 올려주고 왔어요 6 이제독립 2025/02/23 1,948
1686867 마라탕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죠 33 마라 2025/02/23 3,274
1686866 9년된 아삭이 고추 장아찌 3 행동 2025/02/23 2,278
1686865 15년된 스타우브와 르쿠르제 버릴까요? 7 딜리쉬 2025/02/23 2,738
1686864 지난 5월 돌아가신 시아버지가 꿈에 나오는데 4 2025/02/23 2,610
1686863 11번가 봄동 핫딜올라왔어요 21 봄동 2025/02/23 3,230
1686862 슬링백 구두에 맨 발로 신으니 나중에 구두 밑창이 갈라지던데.... 1 락포트 슬링.. 2025/02/23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