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스 워튼의 순수의시대
민음사 전집에 있어서 빌려읽었는데요
올렌스키 부인과 아처의 이루어지지않은 사랑 맨끝이 원작은 어떤지 궁금해서보니
영화와 반대네요
아처부인이 프랑스 파리에살아요
아처아들이 주선해서
올렌스키부인이 만나고싶어해서 아들과 같이 오후에 가요.
근데 그 건물앞에서
아처가 앉아서 기다리다가 아들만 올려보내고 자기는 다시 호텔로 돌아가요.
젊은 내아들을 보고 올렌스키부인은 나를 떠올린거라며.
그냥 안만나는선택은 아처가 정하네요.
그리고 실제 이 작가가 여자인데
사랑 없는 결혼을해서 신경쇠약에 걸려
평생을 뉴욕출신인데 후반은 프랑스 파리에서 살아요.
올련스키부인은 작가 자신이었나싶네요.
작가사진도 너무너무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