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고민인 것 같아서 정성들여 댓글 3번이나 달았는데
순삭이네요...
머지????
진지한 고민인 것 같아서 정성들여 댓글 3번이나 달았는데
순삭이네요...
머지????
주작이 아니라는 증거겠지요.
그분 순딩이 같던데 어디서 여우에게 걸려든 것 같아요 ㅠㅠ
아들 입장도 들어보고 싶네요. 단단히 홀린 듯
여친 집에 대해 뭐 하나 분명한게 없고,
유럽 미술관여행 2달 다녀왔다.
외가가 건물주다 블라블라
확인되지 않은 사실
그리고 그런거 떠벌리지도 않지요.
괜히 있어보이는 척 분위기만 풍긴건데, 철썩같이 믿고있는건 아닌지..
저도 윗분처럼 생각했어요. 여자애가 떠든 얘기 그대로 아들한테 전해 듣고 있는집 고상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결혼이 장사는 아니지만 7억을 댔는데 감사도 없고 미안함도 없는 집이면 눈탱이 맞은거죠.
결혼할 애들끼리 이미 의논하고 남자엄마도 이유를 다 알텐데
글 올리는 의도가 ㅎㅎㅎ 전 알꺼 같아요
남자부모가 집하는데 7억 썼는데, 아이들(커플)이 지들끼리 거기에 대해 아무
의견도 없다는게 말이 안되죠
그집은 사돈이 작정하고 속인게아니라
아들집이 물정 모르는거죠
그리고 뭐하러 7억씩 해줘요
돈 많아도 적당히 한 2억이내로 해주고
그러면 여자가 없는집이라도 지능력으로 몇천이라도 해오면
대충 눈감아줄 수 있잖아요
지들이 벌어 월세내면되지
그러면 아들 힘들까봐 그저 돈돈돈의 관점에서 7억이나 투하하려고 하니
그게 어리석죠
지들도 하나둘 일구는 재미가 있어야죠
오히려 사돈이 배운 분들이라 제대로일거예요
쿨하게
애들 결혼에 우리가 왜? 지들끼리 해야지?
한국 부모들 너무 오버해~~~ 그랬을걸요.
후기가 궁금하네요~
모두 아들에게 건네들은 추측이니
대학인지 유학인지도 그렇고 모두 뻥이 섞였거나
예술합네 하면서 부모 등골 빼먹고 사는 예비사돈이 아닌지 걱정이..
예비 며느리 직업이 탄탄하면 그나마 다행인데
대책없는 친정 뒷감당하게 될 수도 있어서 그게 문제네요.
하기엔 뻔뻔해요.
허세가 많이 섞였을거같아요
저두요.
한 다리 건너 들은 남의 글인데도 불구하고 여자쪽 집안 뭔가 쎄하더라구요.
아무래 호탕하고 개방적이래도 상견례에 맨투맨이라니....
전혀 배운 사돈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더군요
게다 남자쪽은 7억이나 되는 집을 했는데 여자쪽에서는 얼마를 보태는지 말도 없고 입 싹 닫고...
뭔가 개운하지 않은 집안이에요
내용이 꽤 구체적이라 사돈 귀에 들어갈 것 같던데..
배운집이 상견례에 옷을 그러고 오지 않습니다
변변한옷도 없고 상견례라고 옷사입을 여유도 없는겁니다
딱 보면 견적나오지 않나요? 그런집에 7억이라니 ..
예비 사돈과 여친의 설레발에 아들이 넘어간거 같아요
넉넉한집에 누리고 자란걸로 세뇌된거죠
그 원글님도 반쯤 세뇌된거구요
그래도 어른이니까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은 들어서
여기에 물어본거죠
세련되고 여유있는척 하면서 개털인집 많아요
부자 부모 형제덕에 해외여행좀 다니고 우아하게 사는척 했지만
정작 딸 결혼에 1억도 보탤 여유가 없는거죠
집은 남자쪽 사돈이 장만하는데 결혼도 아이들돈으로 하라니
그건 자기들은 한푼도 안내겠다는 거잖아요
아이들 돈이라는게 거의다 남자쪽이 모은돈일수도 있죠
예비 신부가 얼마 모았다는 얘기조차 없잖아요
그원글님 오늘부터 머리가 아프실거 같아요
만의 하나 돈있어도 안보태는 거라면 어차피 딸한테 줄맘은
없는거에요
자기들이 다 쓰고 살거나 아들 몰빵 줄 생각이겠죠
딸 결혼하는데 한푼도 안쓰는거 보면 뻔하죠
이런 집에는 처음부터 돈 턱턱 내주면 안되는데...
돈있는집이 딸결혼에 어떻게 한푼도 안쓰겠나요.
없으니 못쓰는거지.
어머 아까운 글 못 읽었네요
누구라도 당할 수 있는 일
아들에게 전해들은 이야기에 또 그대로 믿어서
덩달아 속아버리는
아들과 틀어지더라도
이 정도면 결혼 반대
지원 노우
내용이 너무 구체적이라 지우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도 댓글을 썼지만 그분이 먼저 7억 준다고 한거 부터가 잘못
근데 자식과 인연을 끊겠어요?
상대편에 지금와서 뭐라고 할수가 있겠냐구요
그냥 줄 수 밖엔..
지금ㅇ라도 말 바꿨음 좋겠어요.
욕이 배뚫고 들어 오지 않는다잖아요.
현금이 안흐른다고 하고 1.5천 정도만 지원해줌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