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아이 연애...오래 갈까요?

엄마마음 조회수 : 3,283
작성일 : 2025-02-21 14:15:51

대학생 외동 딸아이가 연애를 하는데 곧 있으면 1년입니다 

같이 여행 가는 것도 아빠 몰래 제가 허락해서 다니고 있어요 

이 관계가 오래 갈지 걱정도 들고 한편으론 이대로 예쁘게 연애하다 같이 결혼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딸아이 남친이 며칠 전 딸아이 생일에 제게 준다고 크고 화려한 꽃을 배달시켰어요

저를 생각해 주는 마음이 참 이쁘기도 하고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저희는  서울 중급지에 아파트 두 채가 있어서 노후 대비도 그렇고 딸 결혼시키는데 별 어려움은 없을 듯해요

딸이 지방대를 다니고 있어서 좀 똑똑한 사람을 만나 결혼했으면 하는 바램이었고 졸업 후 연애하길 희망했었는데 세상 일이 마음대로 되진 않네요

남친을 비슷한 학벌의 학생을 만나고 있으니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앞으로 학교도 더 다녀야 되고요

피임이나 임신 관련 얘기는 귀가 닳도록 얘기해서 대비시켜 놓았어요

 

혹시 자녀분 연애 오래 하고 결혼시키신 분 있을까요?

IP : 123.111.xxx.17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 11
    '25.2.21 2:17 PM (114.204.xxx.203)

    20초반 같은데 걱정마세요
    몇년 사귀다 헤어지대요

  • 2. . .
    '25.2.21 2:23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그걸 누가 알겠어요
    제 아이도 대학때부터 사귄 아이
    수년째 만나고 있어요
    마음에 한참 안 차는데 계속 만나니
    어쩔 수 있나요ㅜ

  • 3. ...
    '25.2.21 2:24 PM (49.1.xxx.114)

    우리딸 생각이 나네요^^ 대학들어가서 처음 연애할때 어떤 놈인지 결혼해도 되는지 혼자 고민했던 기억이 나네요. 대학 4년 만나다 졸업하고 헤어지고 회사에서 만나 2년 연애하다 헤어지고 ㅎㅎㅎ 지금은 글로벌한 연애를 합니다. 곧 서른인데 언제 누구랑 결혼할지 절대 몰라요^^ 20대때 연애만큼 재밌는게 없잖아요. 우리딸 연애도 맘껏하고 신나는 20대를 보내는 걸로 만족합니다. 결혼은 인연이 되면 하겠지요

  • 4. ....
    '25.2.21 2:28 PM (49.170.xxx.19)

    ㅎㅎㅎ 저도 딸아이 첫연애때 똑같은 생갇을 했더랬네요. 2년 사귀고 헤어지더라구요. 저는 연애를 지지해주면서도 현실적인 얘기와 경험을 많이 얘기해줬어요. 아이도 연애기간이 길어지면서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헤어지더라구요..

  • 5. less
    '25.2.21 2:33 PM (49.165.xxx.38)

    이제 대학생인데 뭘 결혼까지 걱정해요.

    울 아이도 대1학년때 사귀어서.. 얼마전 군대갔고. 여친이 기다려주고 있는데...
    결혼까지 가면 좋은거고..~~

    보진 않았는데 저도.. 아이 여친이 맘에 들더라구요..
    결혼까지 갔으면 하는게 제마음이긴 해요

  • 6. ...
    '25.2.21 2:35 PM (163.116.xxx.28)

    원글님 많이 귀여우신거 같아요. ㅋㅋㅋ 저는 제가 대학교때부터 연해했던 남자랑 결혼하긴 했지만 제 주위보면 대학교때부터 사귄 오랜 커플 거의 다 깨진거 같아요. 늘 붙어 다니고 안깨질거 같은 애들도 다 깨지더라구요.

  • 7. 아직
    '25.2.21 2:3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10년은 더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따님은 진로 계획이 어떤가요? 졸업후 서울로 올려서 대학원을 진학하는 것도 저는 추천해봅니다.

  • 8. 20 초반이면
    '25.2.21 2:47 PM (211.234.xxx.164)

    앞으로 10 년은 있어야 결혼하고요

    만약 조건좋은 사람으로 만닜음 하면
    애 취직하자 마자 결정사 가는거죠
    결정사는 30 전에 가야지
    30 넘어 가면 완전 못생긴 남자들이 어디 회사 다님네
    나와서는 엄청 조건 따져요
    결혼 시장이 그렇더라고요

    가장 좋은건 자연스레 잘 만나는거죠

  • 9. 타이밍
    '25.2.21 2:50 PM (59.7.xxx.113)

    타이밍이 맞아야 결혼하는거라 둘 상황에 변화가 생기면 헤어지는거죠.

  • 10. 엄마마음
    '25.2.21 3:27 PM (123.111.xxx.17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꽃을 꽃병에 꽂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의 인연과 운명을 엄마인 제가 어찌할 수는 없지요
    물이 흐르는 대로 지켜볼 수밖에...
    모두들 건강하세요

  • 11. ..
    '25.2.22 2:22 AM (61.254.xxx.115)

    대학생임 오래 안가요 남자가 번듯한 직업이라도 있고 고민하셔도되요 글고 남자 군대가면 거의 99프로 헤어져요 끝까지 기다렸어도 결국 헤어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113 지금 u20 축구 4강전 시작해요 2 ..... 2025/02/26 1,056
1671112 막 사주는 사람들이 남한테 그만큼 바라는거 같아요, 8 dd 2025/02/26 2,118
1671111 여성 2명을 계속 미행하다 9 궁금맘 2025/02/26 3,157
1671110 사주 잘 아시는분들 식신이 있다는게 13 봄봄 2025/02/26 3,798
1671109 선물 들어온 스팸햄ㅜㅜ 24 ㄱㄴㄷ 2025/02/26 7,466
1671108 제 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6 기쁨 2025/02/26 3,886
1671107 면접갈때 가족이 그 병원 환자였던거 밝히면 좋나요? 3 2025/02/26 2,062
1671106 누가 힘들게 하면 바로바로 말했어야 했네요 2025/02/26 1,889
1671105 운영자님 핫딜 금지시키고 제재 부탁드려요 19 2025/02/26 3,707
1671104 저 사무실인데 너무 등간지러워서 11 ..... 2025/02/26 2,417
1671103 이번 겨울에 감기안걸린 비결이 저는 9 .. 2025/02/26 5,613
1671102 이우학교 보내보신 분 말씀 듣고 싶어요. 31 포로리 2025/02/26 4,230
1671101 오늘 저녁을 어떻게 보낼지 생각중이에요 20 ..... 2025/02/26 3,294
1671100 신박한 나이 소개 3 나이 2025/02/26 2,856
1671099 전적대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대학 편입 솔직하게 얘기하시나요 38 피곤하다 2025/02/26 4,675
1671098 [별별상담소] "전교 1등, 너 국립대 갔잖아?&quo.. 2025/02/26 2,431
1671097 지역화폐는 거주시에서만 사용? 10 지역화페 2025/02/26 1,506
1671096 ~하지 않아요 이말투 16 ㅡㅡ 2025/02/26 4,859
1671095 이재명 뽑을거지만 이재명 싫어요 42 ... 2025/02/26 2,742
1671094 기억나시죠? 박근혜탄핵 평행이론 6 파면가자 2025/02/26 1,710
1671093 요즘 남윤수보는 재미로 살아요 3 Oo 2025/02/26 1,693
1671092 3월 1일 떡볶이 꼭 읽어주세요 . 23 유지니맘 2025/02/26 3,554
1671091 대락 몇살부터 맥도날드 시니어 직원으로 궁금 2025/02/26 1,499
1671090 알뜰폰 추천 좀 해주세요 16 쓰시는분 2025/02/26 1,939
1671089 저도 발음 질문 좀 드려요 7 .. 2025/02/26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