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아이 연애...오래 갈까요?

엄마마음 조회수 : 3,294
작성일 : 2025-02-21 14:15:51

대학생 외동 딸아이가 연애를 하는데 곧 있으면 1년입니다 

같이 여행 가는 것도 아빠 몰래 제가 허락해서 다니고 있어요 

이 관계가 오래 갈지 걱정도 들고 한편으론 이대로 예쁘게 연애하다 같이 결혼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딸아이 남친이 며칠 전 딸아이 생일에 제게 준다고 크고 화려한 꽃을 배달시켰어요

저를 생각해 주는 마음이 참 이쁘기도 하고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저희는  서울 중급지에 아파트 두 채가 있어서 노후 대비도 그렇고 딸 결혼시키는데 별 어려움은 없을 듯해요

딸이 지방대를 다니고 있어서 좀 똑똑한 사람을 만나 결혼했으면 하는 바램이었고 졸업 후 연애하길 희망했었는데 세상 일이 마음대로 되진 않네요

남친을 비슷한 학벌의 학생을 만나고 있으니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앞으로 학교도 더 다녀야 되고요

피임이나 임신 관련 얘기는 귀가 닳도록 얘기해서 대비시켜 놓았어요

 

혹시 자녀분 연애 오래 하고 결혼시키신 분 있을까요?

IP : 123.111.xxx.17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 11
    '25.2.21 2:17 PM (114.204.xxx.203)

    20초반 같은데 걱정마세요
    몇년 사귀다 헤어지대요

  • 2. . .
    '25.2.21 2:23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그걸 누가 알겠어요
    제 아이도 대학때부터 사귄 아이
    수년째 만나고 있어요
    마음에 한참 안 차는데 계속 만나니
    어쩔 수 있나요ㅜ

  • 3. ...
    '25.2.21 2:24 PM (49.1.xxx.114)

    우리딸 생각이 나네요^^ 대학들어가서 처음 연애할때 어떤 놈인지 결혼해도 되는지 혼자 고민했던 기억이 나네요. 대학 4년 만나다 졸업하고 헤어지고 회사에서 만나 2년 연애하다 헤어지고 ㅎㅎㅎ 지금은 글로벌한 연애를 합니다. 곧 서른인데 언제 누구랑 결혼할지 절대 몰라요^^ 20대때 연애만큼 재밌는게 없잖아요. 우리딸 연애도 맘껏하고 신나는 20대를 보내는 걸로 만족합니다. 결혼은 인연이 되면 하겠지요

  • 4. ....
    '25.2.21 2:28 PM (49.170.xxx.19)

    ㅎㅎㅎ 저도 딸아이 첫연애때 똑같은 생갇을 했더랬네요. 2년 사귀고 헤어지더라구요. 저는 연애를 지지해주면서도 현실적인 얘기와 경험을 많이 얘기해줬어요. 아이도 연애기간이 길어지면서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헤어지더라구요..

  • 5. less
    '25.2.21 2:33 PM (49.165.xxx.38)

    이제 대학생인데 뭘 결혼까지 걱정해요.

    울 아이도 대1학년때 사귀어서.. 얼마전 군대갔고. 여친이 기다려주고 있는데...
    결혼까지 가면 좋은거고..~~

    보진 않았는데 저도.. 아이 여친이 맘에 들더라구요..
    결혼까지 갔으면 하는게 제마음이긴 해요

  • 6. ...
    '25.2.21 2:35 PM (163.116.xxx.28)

    원글님 많이 귀여우신거 같아요. ㅋㅋㅋ 저는 제가 대학교때부터 연해했던 남자랑 결혼하긴 했지만 제 주위보면 대학교때부터 사귄 오랜 커플 거의 다 깨진거 같아요. 늘 붙어 다니고 안깨질거 같은 애들도 다 깨지더라구요.

  • 7. 아직
    '25.2.21 2:3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10년은 더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따님은 진로 계획이 어떤가요? 졸업후 서울로 올려서 대학원을 진학하는 것도 저는 추천해봅니다.

  • 8. 20 초반이면
    '25.2.21 2:47 PM (211.234.xxx.164)

    앞으로 10 년은 있어야 결혼하고요

    만약 조건좋은 사람으로 만닜음 하면
    애 취직하자 마자 결정사 가는거죠
    결정사는 30 전에 가야지
    30 넘어 가면 완전 못생긴 남자들이 어디 회사 다님네
    나와서는 엄청 조건 따져요
    결혼 시장이 그렇더라고요

    가장 좋은건 자연스레 잘 만나는거죠

  • 9. 타이밍
    '25.2.21 2:50 PM (59.7.xxx.113)

    타이밍이 맞아야 결혼하는거라 둘 상황에 변화가 생기면 헤어지는거죠.

  • 10. 엄마마음
    '25.2.21 3:27 PM (123.111.xxx.17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꽃을 꽃병에 꽂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의 인연과 운명을 엄마인 제가 어찌할 수는 없지요
    물이 흐르는 대로 지켜볼 수밖에...
    모두들 건강하세요

  • 11. ..
    '25.2.22 2:22 AM (61.254.xxx.115)

    대학생임 오래 안가요 남자가 번듯한 직업이라도 있고 고민하셔도되요 글고 남자 군대가면 거의 99프로 헤어져요 끝까지 기다렸어도 결국 헤어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830 헬스장 갈때마다 운동 엄청 열심히 하는분이 있는데… 11 .. 2025/03/12 3,551
1675829 조국혁신당, 이해민의원실, 현장기자회견, 헌재는 내란수괴 윤석열.. 7 ../.. 2025/03/12 1,600
1675828 조용필씨 소식 아시는분 7 오빠 2025/03/12 5,130
1675827 여론 몰이 사람 죽이기 5 여론조작 2025/03/12 1,129
1675826 잘배웠는데 왜 극우쪽으로 22 hggf 2025/03/12 2,476
1675825 고인이 있는데 여전들 하시네요 12 ㅇㅇ 2025/03/12 2,517
1675824 탄핵인용]관리자님 베스트글 란을 좀 가려주세요 9 /// 2025/03/12 963
1675823 (조언절실) 감기로 너무 아파서 죽을 것 같아요 6 감기가 사람.. 2025/03/12 1,664
1675822 펜 드로잉 어반 스케치? 해 보신 분 18 .... 2025/03/12 1,832
1675821 어떤거쓰세요? 1 쳇지피티 2025/03/12 653
1675820 한동훈 sbs 인터뷰 24 .. 2025/03/12 4,070
1675819 빨리 파면시켜주세요 7 피곤 2025/03/12 885
1675818 이선균 죽인 손가락 살인마들이 신났네 19 ........ 2025/03/12 2,565
1675817 스몰 럭셔리.. 오후의 홍차 21 홍차의왕자 2025/03/12 3,668
1675816 80대 중후반 부모님 가까운 해외여행(패키지) 가능하실까요? 15 효도관광 2025/03/12 4,731
1675815 초등아이 최상위문제 5 수학 2025/03/12 1,475
1675814 오동운 “공수처가 내란의 주체라니 그렇게 모독 할 수 있습니까.. 22 하늘에 2025/03/12 3,312
1675813 민주당 도보행진 시작했어요 10 국회에서출발.. 2025/03/12 1,751
1675812 누가 더 빨리 승진 할 수 있을까요? 1 흠. 2025/03/12 934
1675811 요즘 MZ세대 골프 열풍 시들한 이유가 뭐에요? 23 .... 2025/03/12 5,324
1675810 내일 캐시미어코트 6 ..... 2025/03/12 2,053
1675809 오늘 경복궁 오시는 분들중 이 장바구니 보시면 10 유지니맘 2025/03/12 2,231
1675808 김수현 아빠가 나이트클럽 전속 가수 맞나요? 6 2025/03/12 5,577
1675807 판사曰: 공수처 내란죄 수사권 없다. 20 .. 2025/03/12 3,916
1675806 초등생 살인자 신상공개 됐네요. 8 2025/03/12 3,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