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접어지는 까페 테이블 의자
요런거 좋아하나봐요
집에 베란다에 예쁘게 꾸며놓고
커피 차 마시며 책보는거 넘 좋아요
계속 찜해둔게 있었는데
무려 반가격 이하로 확 떨어져서
바로 득템했네요 ㅎㅎ
것도 두세트나 사버렸어요
하나는 종종 가는
시골집 야외 정원에 놓아두려구요
여기다 둘거는 제가 흰색 페인트 칠하려구요
푸른잔디에다 흰색 세트 놓음 넘 이쁘겠죠?
요기 앉아서 커피도 마시고 책도보고
가끔 성경도 필사할 생각하니
너무나 설레이고 기뻐요
저는 친구 만나는 것도 좋지만
왜 이렇게 이런게 재미날까요?
나이들어 혼자노는거에
이렇게 익숙해지나 봅니다
틈틈히 노리던걸 저렴하게 사서
더 기분좋은거 같아요
미니 테이블, 의자..
베란다에 두고 잘 즐기시는 분들 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