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김치가 물컹해졌는데

김치 조회수 : 1,331
작성일 : 2025-02-21 12:56:49

큰 통으로 두 통이나 있는데 손으로 잡아도 물컹하네요. 처음 받았을 때는 너무 맛있었는데 익으면서 바로 물러졌어요.

 

이걸 먹어도 되는건지

찌개 끓여먹어도 되는건지

왜 물컹한건지 모르겠네요.

 

양도 많아서 버리기도 아깝고

고민이예요.

 

같은 경우 보신 분 계실까요?

IP : 14.35.xxx.1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른건
    '25.2.21 12:57 PM (115.86.xxx.7)

    못 먹어요.
    다 버리셔야.

  • 2. ,,
    '25.2.21 12:59 PM (61.43.xxx.57)

    아까운데요.
    더 푹~익게 두셔서
    들기름 넣고 지져 먹음 안될까요?

  • 3. 저두요
    '25.2.21 1:00 PM (118.235.xxx.144)

    버렸어요 한통다. ㅠ.ㅠ

  • 4. ...
    '25.2.21 1:05 PM (219.255.xxx.110) - 삭제된댓글

    찌개 끓여도 맛없어요. 찌개 끓이려 추가된 양념과 노동만 아까울뿐입니다. 경험자

  • 5. ..
    '25.2.21 1:16 PM (123.214.xxx.120)

    한냄비만 김치찌개로 해보세요.
    전 푹 무른 김치찌개가 좋아 끓여 먹어보니 괜찮아서
    돼지고기 듬뿍 넣고 다 끓여 먹었어요.

  • 6. 소금 또는 배추
    '25.2.21 1:30 PM (1.224.xxx.182)

    소금을 잘못 쓴 절임배추였거나
    비료를 써서 고속성장(?) 재배로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하게 되면 그런 일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최대한 고랭지에서 가장 추울 때 더디 자란 배추로만 김장합니다. 김장은 1년두고 먹는거라 저렇게 배추가 물러버리면 넘 아까워요.

    그냥 먹긴 힘들고 쫑쫑 썰어 볶음김치 해먹거나
    비빔국수 고명으로 새콤달콤 양념해서 먹는정도는 괜찮았어요.

  • 7. 빙그레
    '25.2.21 1:31 PM (122.40.xxx.160)

    저도 1년먹을 김장김치 다 버린적.
    모든게 작년과 똑같은 재료(한번에 잔뜩사서 두고 먹는 스타일)인데. 배추 마늘만 다른.
    야채가게 아저씨도 원인을 못 찾더라구요.
    해마다 가끔 이런집이 있다고.

    무른 김치는 쓸데가 없더라구요.

  • 8. 저도
    '25.2.21 3:33 PM (121.186.xxx.197)

    베란다에서 익힌 김치가 물러요.
    그냥 먹어요. 양념이 아까워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058 최상목이 LH 돈풀어서 대구경북지역 미분양 아파트만 매입하는거 6 ㅇㅇ 2025/02/23 2,332
1687057 집밥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7 애랑세식구 2025/02/23 2,382
1687056 원목가구에 곰팡이가 폈는데요 3 원목 2025/02/23 1,145
1687055 발표가 있는데 너무 긴장되어요. 9 임기응변 2025/02/23 1,634
1687054 김해 공항에 면세점 있나요? 1 샤넬화장품 2025/02/23 506
1687053 해외호텔 prepaid 로 예약했는데 결재가 안됐는데 2 누텔라 2025/02/23 540
1687052 공대지망생인데 영화, 수학, 농구동아리 지원 5 고1 2025/02/23 975
1687051 베이징 외곽은 집값 80프로나 빠졌다네요 17 ... 2025/02/23 5,110
1687050 포인트를 5%만 쓰게 하다니...쿠쿠... 양아치회사네요 2 ... 2025/02/23 1,502
1687049 한지민이 이준혁 좋아하는건 판타지인가요 8 그렇구나 2025/02/23 3,315
1687048 중2 과외학생 가르치기 힘드네요 8 Dd 2025/02/23 1,824
1687047 저는 살빠지면서 매력 확 죽은듯 12 ㅁㅁㄴ 2025/02/23 4,548
1687046 가성비있는 하루^^ 3 123 2025/02/23 2,508
1687045 어르신들은 '어르신'이라는 호칭을 싫어하네요 34 2025/02/23 3,795
1687044 숱 없는 데 흰머리 3 머리 2025/02/23 1,541
1687043 군고구마냄비에 피자 가능할까요? 3 ㅅㅇ 2025/02/23 541
1687042 나이 80이 넘으면 9 Hgfd 2025/02/23 4,880
1687041 진짜 개똑똑이 뭔지 한번 보시겠어요 8 2025/02/23 3,121
1687040 저만 부리려던 시절 이해할까요? 9 그때 2025/02/23 1,838
1687039 저좀 말려주세요. 사십 후반에 주지훈한테 빠졌어요 43 o o 2025/02/23 5,366
1687038 이낙연, 윤석열계엄은 민주당탓 38 ... 2025/02/23 3,213
1687037 봄이 가까워질때 우울해지는 이 마음 ㅠ 8 ㅇㅇ 2025/02/23 2,032
1687036 (핫딜) 소대창 구이 200g + 소스 20g 2 ㅇㅇㅋㅋ 2025/02/23 650
1687035 난방비 줄일 수 있는 방법 25 ㅇㅇ 2025/02/23 4,682
1687034 토일 꼬박 밥해줬는데… 공부 안도와준다고 다른 엄마들은 안그런대.. 13 후하 2025/02/23 3,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