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로 출퇴근합니다.(편도 30분)
집에서 나서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왼쪽 눈 앞쪽으로 눈물이 고입니다.
들고 다니는 손수건 모서리로 꾹 눌러 흡수시켜요.
도착하는 내내 그럽니다.
마주치는 사람들은 저 아줌마는 왜 아침부터 우는 걸까 하고 궁금해 할지
아예 쳐다보지도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은근 창피하고 신경쓰이더라고요 ㅎㅎ
많이 추운날은 흘러서 코 옆으로 흘러도 감각이 없...
아..추하다..
도보로 출퇴근합니다.(편도 30분)
집에서 나서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왼쪽 눈 앞쪽으로 눈물이 고입니다.
들고 다니는 손수건 모서리로 꾹 눌러 흡수시켜요.
도착하는 내내 그럽니다.
마주치는 사람들은 저 아줌마는 왜 아침부터 우는 걸까 하고 궁금해 할지
아예 쳐다보지도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은근 창피하고 신경쓰이더라고요 ㅎㅎ
많이 추운날은 흘러서 코 옆으로 흘러도 감각이 없...
아..추하다..
약도 없더만요
병원 가셔서 눈물구멍 뚫으셔야하는거 아닌가요?
ㅠㅠ 제가 아는분은 눈물 흐르는것도 못느끼셔요.
ㅎ노화는 슬프네요
노화예요?
저도 추우면 눈물나요;;
눈물샘이 막히신거 같네요.
병원가셔서 확인해보시고 뚫으시면 돼요.
뿐만아니라 콧물도 나오죠ㅜㅜ
눈물 주르륵.
저도 그래요 76년생
찬바람 불면 눈물 나고 콧물 나요 ㅜㅠ
저도 눈물 콧물 침도 흘러요
ㅎㅎ 저도 그래요 선글 기본인가봥ㅎ
저도 잊어버려서 매일 하지 못하는데
눈물흐르는 것 심할 때 한 번씩 해 주면 눈도 시원해지고
눈물 흐르는 증상도 좀 나아져요.
시술해도 다시 막힌다고 하고
병원 가기도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이 방법 좋다고 생각해요
검색해서 해 보시길 권합니다.
ㅋㅋㅋㅋ 웃프네요.
사연있는 아주머니....
저도 비슷한 나이대로서 남 얘기가 아니네요 ㅜㅜ
대학병원 가서 눈물샘 검사하고 뚫어도
봤는데 소용없더라구요 ㅠ
노화였구나..
저도 작년부터 그래서 왜이럴까
눈에 병이 생겼나, 바람때문인가 했는데
노화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사십초반인데..ㅠ
노화라구요??
헐 저 30대 초반부터 그랬어요
사연많은 아가씨 처럼 울고 다녔는데
손수건도 안가지고 다니는 덜렁이라
눈물 흘린채로 다녔는뎅
중공발 미세먼지 떄문이죠
노화 탓 아닌데요
자기 눈에 눈꼽이 왜 끼는지 모르는 사람들 있더군요
돌이켜 생각해보니
중학생때 봄인지 가을인지 춥거나 덥지 않았던 날씨에
학교에서 손으로 눈물을 닦아내며 빗자르질을 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선생님이
선 : 왜 우니? 무슨 일 있니?
저 : 감기 걸렸나 봐요(그때는 비염이 뭔지 몰랐던 시골 촌년. 그냥 눈물 콧물이 시큰 거리며 나니 감긴줄..)
선 : 감기 걸렸다고 우니???????
저 : (속으로, 그냥 감기여서 눈물이 흐르는 증상이 있나 싶어서 얘기한건데.. 감기 걸려서 서럽고 아파서 운다고 받아들이시는 건가?)
그 이후 살아오면서도 눈물이 날때면 섀도우나 파우더가루가 눈에 들어갔나?
지긋지긋한 비염인가?
근데 요 몇년동안은 영양제를 잘 줏어먹고 있어서인지 무슨 이유때문인지는 몰라도
비염 증세가 없어요.(코 막힘, 시큰 거림. 눈물. 콧물)
인터넷으로 나름 검색해보니 눈물길. 눈물샘이 막히면 그렇다고 주사기로 뚫거나 증상이 오래되어 심하면 코 뼈를 뚫는다는??? 무시무시한 글을 보고는 안과도 안가고 있습니다.
건조하니 눈꼽도 많이 생겨요 ㅠ
보호용 안경 쓰세요
급 궁금합니다
혹시 드시는 영양제가 어떤제품인가요?
비염에 효과본 요소라고 생각드신다는거죠??
비염쪽 영양제인가요?
알려주셔용~~^^
ㅎㅎㅎㅎ 웃겨요 원글님
저는 화장 하는거 좋아하는데 눈물과 콧물이 화장을 다 지워요
콧물은 예고도 없이 뚝!
눈은 30대 부터 그랬고
코는 비중격 수술 후에 부작용인지 예고 없이 뚝! 떨어지네요
눈물샘과 연관이 있나요? 뜷는거는 안아픈가요?
사연 있는 눈물콧물 아줌마 ㅎㅎㅎ
도수 없는 안경이라도 쓰고 다니세요
노화로 찬바람 불면 눈물 많이 나요.
겨울에 자전거로 출퇴근한 적이 있는데 눈이 시려서 눈물 많이 나더라구요. 출퇴근길이 바람이 많이 부는 길이면 노화 아니어도 그럴 수 있어요.
저두요 노화인줄은 알았는데 너무 심해서 눈에 큰문제 생긴것 같아서 검사하러 가려구요 저두 밖에만 나가면 줄줄줄 짜증나요 눈꼽도 수시로 떼줘야하고 슬프네요 오십쯤 되면서부터 그래요
118.41 님.
비타민 C도 먹었다가 B도 먹었다가
눈 밑 떨리면 마그네슘도 먹었다가 해요.
한꺼번에 여러종류를 한 주먹씩 먹진 않았어요.
나이들면 왜 콧물이 줄줄 흐를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88629 | 이런 경우 결혼 비용이요 8 | .... | 2025/02/21 | 1,917 |
1688628 | 잘나가던 서울대 출신 증권맨…서부지법 난입으로 구속 41 | 인생나락 | 2025/02/21 | 17,923 |
1688627 | 카페의 라떼에 설탕, 액상과당 들어가나요? 11 | ..... | 2025/02/21 | 2,373 |
1688626 | 패딩얘기나와서 남자 패딩 추천해도 될까요?(관계자 아님) 7 | 음 | 2025/02/21 | 1,971 |
1688625 | 딸엄만데 반반결혼 가능한 남친이면 좋겠어요 20 | ㅇㅇ | 2025/02/21 | 3,306 |
1688624 | 사주에 물이 하나도 없대요 11 | 사주 | 2025/02/21 | 3,789 |
1688623 | 예체능 부모입니다 31 | 예체능 | 2025/02/21 | 6,216 |
1688622 | 이런 지하철 타 보셨나요? 8 | lllll | 2025/02/21 | 2,225 |
1688621 | 눈꺼풀 /눈밑주름 3 | .. | 2025/02/21 | 1,192 |
1688620 | 나경원 남편이 박은정검사에게 기소청탁 7 | ㄱㄴ | 2025/02/21 | 3,516 |
1688619 | 카레에 배추넣으면 18 | ..... | 2025/02/21 | 3,152 |
1688618 | 나이듦에 대하여 .. 2 | @.@ | 2025/02/21 | 2,042 |
1688617 | 한살림 활동가? 해본분 계신가요 6 | .. | 2025/02/21 | 1,736 |
1688616 | 도로 주행하다 수직 이륙…미국 스타트업, 실제 영상 최초 공개 10 | 유튜브 | 2025/02/21 | 2,552 |
1688615 | 이지아 입장문 찾아서 읽어봤어요 23 | ㅇㅇㅇ | 2025/02/21 | 6,728 |
1688614 | Ktx 역에서 1시간 뭐하죠 5 | ..... | 2025/02/21 | 1,509 |
1688613 | 가장 힘든 순간에 항상 아무 말이 없이 방관하는 남편 75 | ㄱㄴㄷ | 2025/02/21 | 11,790 |
1688612 | 집순이에요.. 외로운데 혼자서 잘지내는방법.. 18 | m... | 2025/02/21 | 6,579 |
1688611 | 백내장 렌즈는 시력 얼마로 해야할까요 4 | 백내장 시력.. | 2025/02/21 | 1,076 |
1688610 | 새로 입사한 직원에 50대 여직원(나르) 같은데 10 | 새 직ㄷ장 | 2025/02/21 | 3,780 |
1688609 | 집에 돈 쬐끔 있으신 분들 호주유학 보내세요. 41 | ㅇㅇ | 2025/02/21 | 15,152 |
1688608 | 박정훈대령 복직 축하합니다 25 | 참군인박정훈.. | 2025/02/21 | 4,097 |
1688607 | 김건희 계엄 전날 밤 | ㄱㄴ | 2025/02/21 | 2,682 |
1688606 | 삼수생아들 진로때문에 너무 힘들어요..ㅠ.ㅠ 10 | 삼수생엄마 | 2025/02/21 | 4,290 |
1688605 | 복싱 전공하면 어떤가요 전공이나 직업으로요 | 깜이 | 2025/02/21 | 2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