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가신 부모님 집 파나요?

10억시세 아파트 조회수 : 2,786
작성일 : 2025-02-21 09:09:43

형제 많은집인데  부모님  돌아가신후에 

살던  아파트는  대부분  팔아서  나눠갖나요?

아니면  한명이  가지고  나머지  형제에게  돈을

주나요?

대부분  어떻게들  하시나요?

IP : 175.124.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부분
    '25.2.21 9:13 AM (223.38.xxx.11)

    팔아서 나눠요

  • 2. ...
    '25.2.21 9:15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한 사람이 갖게 되면 나중에 시세 등락에 따라 말 못할 갈등이 생깁니다.
    팔아서 나누는 게 깔끔하죠.

  • 3. ㅇㅇ
    '25.2.21 9:31 AM (118.235.xxx.229)

    합의보기 나름
    저희는 1인이 갖고
    나머진 금액 받음
    상속을 변호사 통해 했어요

  • 4. ......
    '25.2.21 9:39 A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올랐다고 돈 더 달라는 등신들이 많아서

  • 5. .....
    '25.2.21 10:09 AM (211.235.xxx.133)

    저도 댓글로 여쭤도 될까요?
    부모님댁 다세대 상속. 집이 안팔려요.
    형제 많구요.
    세입자도 10세대가 넘어요. 경험있으신분계실까요?
    팔릴때까지 계속 그냥 두나요?
    팔려도 보증금빼주고 나면 돌아갈것도 얼마 안될듯해요.

  • 6.
    '25.2.21 10:46 AM (106.244.xxx.134)

    형제 많으면 팔고 나누는 게 깔끔하죠.

  • 7. ...
    '25.2.21 10:55 AM (14.42.xxx.34)

    저흰 대학가 오래된 원룸형 다세대주택이었는데요. 아버지가 관리하셨는데 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셔서 세입자들 다 내보내는 와중에 돌아가셔서 급히 방 다 비우고 급매로 팔았어요. 집은 작고 오래되었지만 땅값이 비싸고 매매가 전혀 없던 시기였는데 세금도 내야하고 어머니도 이사하셔야해서 완전 확 내렸더니 바로 나가더라고요. 아무리 매매가 없어도 금액 시세보다 엄청 싸게 내놓으면 팔려요.

  • 8. .....
    '25.2.21 11:10 AM (211.235.xxx.99)

    위에 점 세개님 댓글 감사해요.
    세입자들을 다 내보내신후 파셨군요.
    부모님댁은 많은 세입자들 계약 날짜도 제각각에 규모가 작지않아요. 서울 강북 중심부긴 하지만 오래되서 건물가치는 없을것같네요. 팔아야 하는데 쉽지않을것같아요.
    다른 형제들과 의논해봐야겠어요.

  • 9. ...
    '25.2.21 11:26 AM (14.42.xxx.34)

    저희도 강북 대학가에요. 작년에 매매했는데 오래되고 너무 헐어서 건물가치가 전혀없이 대학가니 땅값만 비쌌어요. 것도 땅이 작고 위로만 올린 집이라 더 그렇고 시기가 시기인만큼 매매도 없고 그랬죠. 세입자들도 계약기간이 다 다르지만 사정을 얘기하고 가능한 편의를 봐주면서 내보냈어요. 금액을 너무 낮춰서 어머니가 펄쩍 뛰시며 안된다하시고 땅값이 떨어지지않는 지역이어서 일부 부동산에서는 반대했지만 저희 형제들이 아무리 생각해도 더 둘수록 집은 더 낡아가고 앞으로 매매가 더 힘들거라는 계산이어서 방법이 없겠더라고요. 저희 형제들은 우습게도 시세보다 금액을 너무 낮추니 세금도 적다고 좋아했어요. 형제가 나눠 받는 금액은 아주 작아졌지만 무엇보다 빨리 정리하는게 급선무여서 지금도 잘했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판 집도 작년보다 올해 시세는 올랐지만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니 형제분들끼리 의논 잘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844 자영업 하는 분들 요즘 어떠세요? 22 2025/02/23 4,419
1686843 오세훈 : 저소득층 아이들, 고소득층 자제들 23 ㅇㅇ 2025/02/23 3,483
1686842 서울시 평균 연령 참고하세요 4 .... 2025/02/23 2,403
1686841 오늘도 감사합니다 (1일차) 2 감사 2025/02/23 735
1686840 천주교)미사때 포도주는 안마시나요? 13 궁금 2025/02/23 1,075
1686839 통통한 아이 키로 갈까요? 24 dd 2025/02/23 1,988
1686838 Mbti 짜증나요 7 ........ 2025/02/23 2,025
1686837 공부를 못 했는데 애들이 공부를 잘 해요 19 2025/02/23 5,429
1686836 구속된 캡틴아메리카 40대남.. 신학과 졸업 9 ... 2025/02/23 4,441
1686835 30년전에는 동네 가격이 큰 차이가 없었어요. 31 ㅇㅇ 2025/02/23 3,731
1686834 제가 계속 어질어질해요 15 어질어질 2025/02/23 3,121
1686833 청문회에서 뜬 권영환 대령이 7년전에 9 오마이갓 2025/02/23 2,337
1686832 요사이 냉장고는 야채실이 불편하게 나오네요 4 질문 2025/02/23 2,276
1686831 와...mbc 뉴스 광고 대박 많네요 11 ... 2025/02/23 16,806
1686830 식자재값이 오르니 김장김치도 다 먹고 없네요 7 2025/02/23 2,675
1686829 뇌경색후 재활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7 알사탕 2025/02/23 1,316
1686828 진심 왜 모두가 늙어 꼬브라져도 검은 머리여야해요? 65 ㅁㅁ 2025/02/23 23,639
1686827 요즘 대졸 취업시장은 어떤가요? 10 취준생 2025/02/23 2,391
1686826 리모델링 중인 아파트 매매 아시는 분.  9 분당 2025/02/23 1,291
1686825 정년퇴직하고, 계속 같은 직장에서 근무할 경우 3 실업급여 2025/02/23 1,384
1686824 방토보다 대저토마토로 마리네이드 해보니 훨씬 맛있네요ㅎㅎ 5 2025/02/23 1,818
1686823 인생비누를 찾았어요 6 비누 2025/02/23 5,286
1686822 모임에 돈 몇백 쓰는 사람 심리는 뭔가요? 38 ... 2025/02/23 6,813
1686821 오전 근력운동 하시는 분들 9 .. 2025/02/23 2,365
1686820 자녀도 자기 가족이 생기면 10 ㅁㄴㅇㅎㅈ 2025/02/23 3,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