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많은집인데 부모님 돌아가신후에
살던 아파트는 대부분 팔아서 나눠갖나요?
아니면 한명이 가지고 나머지 형제에게 돈을
주나요?
대부분 어떻게들 하시나요?
형제 많은집인데 부모님 돌아가신후에
살던 아파트는 대부분 팔아서 나눠갖나요?
아니면 한명이 가지고 나머지 형제에게 돈을
주나요?
대부분 어떻게들 하시나요?
팔아서 나눠요
한 사람이 갖게 되면 나중에 시세 등락에 따라 말 못할 갈등이 생깁니다.
팔아서 나누는 게 깔끔하죠.
합의보기 나름
저희는 1인이 갖고
나머진 금액 받음
상속을 변호사 통해 했어요
올랐다고 돈 더 달라는 등신들이 많아서
저도 댓글로 여쭤도 될까요?
부모님댁 다세대 상속. 집이 안팔려요.
형제 많구요.
세입자도 10세대가 넘어요. 경험있으신분계실까요?
팔릴때까지 계속 그냥 두나요?
팔려도 보증금빼주고 나면 돌아갈것도 얼마 안될듯해요.
형제 많으면 팔고 나누는 게 깔끔하죠.
저흰 대학가 오래된 원룸형 다세대주택이었는데요. 아버지가 관리하셨는데 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셔서 세입자들 다 내보내는 와중에 돌아가셔서 급히 방 다 비우고 급매로 팔았어요. 집은 작고 오래되었지만 땅값이 비싸고 매매가 전혀 없던 시기였는데 세금도 내야하고 어머니도 이사하셔야해서 완전 확 내렸더니 바로 나가더라고요. 아무리 매매가 없어도 금액 시세보다 엄청 싸게 내놓으면 팔려요.
위에 점 세개님 댓글 감사해요.
세입자들을 다 내보내신후 파셨군요.
부모님댁은 많은 세입자들 계약 날짜도 제각각에 규모가 작지않아요. 서울 강북 중심부긴 하지만 오래되서 건물가치는 없을것같네요. 팔아야 하는데 쉽지않을것같아요.
다른 형제들과 의논해봐야겠어요.
저희도 강북 대학가에요. 작년에 매매했는데 오래되고 너무 헐어서 건물가치가 전혀없이 대학가니 땅값만 비쌌어요. 것도 땅이 작고 위로만 올린 집이라 더 그렇고 시기가 시기인만큼 매매도 없고 그랬죠. 세입자들도 계약기간이 다 다르지만 사정을 얘기하고 가능한 편의를 봐주면서 내보냈어요. 금액을 너무 낮춰서 어머니가 펄쩍 뛰시며 안된다하시고 땅값이 떨어지지않는 지역이어서 일부 부동산에서는 반대했지만 저희 형제들이 아무리 생각해도 더 둘수록 집은 더 낡아가고 앞으로 매매가 더 힘들거라는 계산이어서 방법이 없겠더라고요. 저희 형제들은 우습게도 시세보다 금액을 너무 낮추니 세금도 적다고 좋아했어요. 형제가 나눠 받는 금액은 아주 작아졌지만 무엇보다 빨리 정리하는게 급선무여서 지금도 잘했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판 집도 작년보다 올해 시세는 올랐지만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니 형제분들끼리 의논 잘 해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