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거운 김치 해결 방법 있나요?

싱거운 김치 조회수 : 719
작성일 : 2025-02-21 08:22:27

처음엔 아주 맛있었는데

날이 갈수록 싱거워서 맛이 없어져요.

김치 담은 직후라면 소금 뿌려주면 될텐데

담은지 벌써 열흘이나 지났어요.

이제라도 소금 뿌리면 될까요?

뿌린다면 뒤집어서 곳곳에 뿌려주는지

위에만 뿌려도 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5.178.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1 8:28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10일 됐으면
    액젓을 위에다 골고루 뿌리고
    꼭꼭 눌러두면 괜찮더라구요
    저도 이번 김장김치 싱거워서
    여러통이라서 고민하다가 액젓 넣었더니
    지금 맛있게먹고있어요

  • 2. ㅁㅁ
    '25.2.21 8:29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소금은 김치맛 쓰게 만들어 비추
    액젓을 김치통 네귀퉁이에 살며시 나눠붓고
    꼭꼭 눌러 둬보세요
    일부만 ,,,

    뒤집어 섞지 마세요
    삼투압으로 스며듭니다

  • 3. 추가
    '25.2.21 8:31 AM (175.124.xxx.18)

    액젓을 김치 층층이 끼얹어주세요
    저는 시판김치 맛없을때도 액젓추가하면
    더 맛있더라구요

  • 4. 원글
    '25.2.21 8:38 AM (125.178.xxx.113)

    액젓은 김치 담을때도 많이 넣어서 느끼해질까봐
    소금으로 하고 싶은데
    모두들 액젓을 넣으라고 하시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추가해도 된다니 정말 기뻐요.

  • 5. ㅇㅇ
    '25.2.21 9:27 AM (15.204.xxx.232) - 삭제된댓글

    ㅅㅌㅂㅅ.
    ㄷㅅㅊ

  • 6. 김치
    '25.2.21 10:01 AM (106.250.xxx.151)

    액젓을 이미 많이 넣었다 생각되면
    귀찮더라도 김치통에 생긴 국물을 덜어내어
    소금을 넣어 녹여준뒤 끼얹어 주세요
    12월 김장때 김치통 6개를 그렇게 했어요
    지금 아주 맛있게 먹고 있어요

  • 7. 김치
    '25.2.21 10:10 AM (106.250.xxx.151)

    끼얹어 준 뒤 국자로 꾹꾹 눌러주시구요

  • 8. 원글
    '25.2.21 11:02 AM (125.178.xxx.113)

    그냥 지나치지않고 조언해주시는 윗님
    정말 감사합니다.
    친절하신 님들 덕분에 김치 잘 살릴수 있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374 다들 1년 여행 경비 얼마쯤 쓰시나요 7 1년 2025/02/21 1,829
1686373 박정훈 대령님 4 감사 2025/02/21 1,335
1686372 2030이 윤석열대통령께 드리는 사랑의 노래 10 ,,,,,,.. 2025/02/21 1,080
1686371 한국은행이 2013년이후 금을 안사는이유 46 ㅇㅇ 2025/02/21 5,673
1686370 손연재 돌찬지 한복 이뻐요 25 고급짐 2025/02/21 5,199
1686369 시댁에 정수기 7 .. 2025/02/21 1,279
1686368 제이미맘은 친구만날땐 어때요? 15 ... 2025/02/21 3,672
1686367 노견 사료 안 먹을 때요.  12 .. 2025/02/21 709
1686366 샷시유리 수퍼로이 그린하신분계시나요? 4 교체 2025/02/21 506
1686365 58세 김성령,피부 비결 "피부과서 900샷 때려, 투.. 51 ㅇㅇ 2025/02/21 29,074
1686364 밥할때 들기름이나 올리브유 넣으면 맛있나요?? 5 해바라기 2025/02/21 1,696
1686363 가족들이 제 생일은 까먹네요 2 2025/02/21 978
1686362 김장김치가 물컹해졌는데 7 김치 2025/02/21 1,325
1686361 크래미 소비기한 한달 지났는데 5 ㅁㅇㄹㅁ 2025/02/21 1,026
1686360 양천구 사시는 분들 운전면허 학원 6 Aa 2025/02/21 427
1686359 유통기한 2년 지난 수프가 멀쩡하게 맛있어요..ㅡㅡ;; 6 세상에 2025/02/21 1,299
1686358 걱정부부 남편 대단하네요 11 2025/02/21 4,518
1686357 호갱노노에서 집 보는 법? 4 -- 2025/02/21 1,295
1686356 그래도 2번들 양심은 좀 있네요 7 2찍들 2025/02/21 2,135
1686355 옥순이 순자한테 광수얘기하는거 12 ㅇㅇ 2025/02/21 3,005
1686354 작업 중 소음.(난청)_ 1 너무 2025/02/21 413
1686353 생리주기 때문에 힘들어요 ㅠ(하소연) 4 .. 2025/02/21 833
1686352 남한테 부정적인 사람들은 3 ........ 2025/02/21 1,224
1686351 이지아, 조부 친일파 논란에 입열었다 “후손으로서 사죄…부모와 .. 49 ... 2025/02/21 6,488
1686350 극우 ‘캡틴 아메리카 남’ 체포…경찰서 유리 깨고 난입 시도 14 ㅁㅊ놈 2025/02/21 2,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