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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에 있는데 일하시는분들 나이대가 딱 정해져있네요.

병원입원중 조회수 : 3,205
작성일 : 2025-02-21 06:36:37

병원에 잠깐 다닐때는 못느꼈는데요 

지금 병원에 일주일째 입원중이에요. 오늘 퇴원이라 아침 일찍깨서 쓰는거에요

간호사 - 진짜 피뽑고 혈압재는 막일 하는 간호원들은 다 애기목소리, 20대 초반 갖고 간혹 밤근무로 말 툭툭하는 간호사들은  20대 후반에서 30대초반

40대 처럼 보이는 간호사들은 단 한번도 병실에서 본적없고 데스크에만 앉아 있음

간호 조무사- 40-50대, 몸 닦아주고 속옷 갈아입히고 머리 감겨주고 병원일중 일반적인 일 하시는분들

청소해주시는 분 -60대 - 너무 꼼꼼하게 잘해주심 

인상적인것 식사 날라주시는분들 -70대 할머니들

이게 제일 신기하네요. 할머니들이 다 주방에서 일하시나봐요 .

 

여자가 나이들면 일할께 딱 정해진다고 하는데 병원에 입원해서 시간 많아 관찰한거에요. 신기한 세상입니다

여기는 의대도 있는 꽤 큰병원이에요.

IP : 222.106.xxx.1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
    '25.2.21 6:38 AM (58.231.xxx.75)

    간호사입니다

  • 2. 부럽
    '25.2.21 7:01 AM (118.220.xxx.143)

    3교대 있는곳에서 경력쌓아 좀 편한곳으로 다들 옮기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전 어제부터 2주간 입원예정인데 일주일간 어떻게 버티셨나요ㅎ 퇴원축하합니다

  • 3. ,,,
    '25.2.21 7:05 AM (1.229.xxx.73)

    간호사로 바뀐지가 40년 넘었는데
    어디서도 못 들어본 ‘간호원’

  • 4. 20대
    '25.2.21 7:18 AM (118.235.xxx.230)

    그 간호사도 조무사일 확률이 높아요
    일선에서 일한다 조무사
    컴퓨터 앞에 있다 간호사일 확률 높아요

  • 5.
    '25.2.21 7:50 AM (114.201.xxx.60)

    데스크에만 앉아있는 간호사는 책임간호사, 수간호사처럼 직급이 있어서 앉아서 관리하는게 일이에요. 병실은 교수님들 회진때나 중요한 안내사항 있을때 가는 정도죠.
    어린 간호사들이 병실 주로 다니면서 액팅을 하는 거구요.
    3교대근무가 힘드니 어느정도 경력쌓이면 급여 줄어도 3교대안하는 파트나 작은 병원으로 옮기더라구요.

  • 6. ...
    '25.2.21 8:17 AM (39.7.xxx.229)

    연세가 ㅋㅋ 간호원이라니. .

  • 7. 80대
    '25.2.21 9:17 AM (223.62.xxx.165)

    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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