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례식장에서는 상주가 계속 영정 옆에서 있는 건 아닌가요

[..]

그리고 여자 형제들은 주로 어떤 일을 하나요

[. .]

상주는 계속 영정 옆에 있죠. 남자상주 여자상주 다 해당됩니다.

[ㅇㅇ]

여자형제들도 다 같이 서 있던데요 상주들도 같이 인사하다가 손님오시면 테이블로 가서 이야기하고~~딸아들 구별없이요
자기 손님 오시면 이야기하고 ~~전보다 편하게~~~

[남매가]

똑같이 상주 노릇 하지요.
영정 옆에 서 있다가요.

[..]

남매가 같이해야지 여자형제는 거기서 뭐 하시는려구요. 다른건 도우미해주시는분이 해주셔서 할것도 없어요. 손님 조문오시면 상주노릇 하는거 말고는요

[음]

상주가 그 자리에 없을 때는
자기 손님 오셨을 때 상에 가서 잠시 인사 나눌 때예요.
그래서 형제 자매가 돌아가면서 자리 지키게 됩니다.

[..]

저는 체력적으로 영정 옆에는 아들과 사위들이서 있는 줄 알았어요

[...]

서로교대하면서 영정지키죠
손님없을땐 알아서 쉬고...

[아니에요]

요즘 세상에 여자남자 따지나요? 아무래도 장남이 제일 자리를 많이 지키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자기 손님오면 자기가 맞죠. 얼마전 제 시부 돌아가셨는데 제 직장동료는 제가 다 절하고 맞았습니다. 그리고 제 부모님 돌아가셨을때 여자인 제가 다 맞았어요. 물론 남편과 제부도 같이 했고요. 요즘 세상에 여자남자 따지는게 웃기죠. 자식이 아주 많은 시대도 아닌데, 거기다가 음식이나 이런것까지 챙겨야해서 여자들도 바쁩니다. 도우미들과 상의해서 음식양 조절하느라

[니손님 내손님]

내손님 없어도 모든형제와 형제의 자식들이 다컸음 다 같이 상주해요.
절도 손님 구별없이 같이하고요.
그래야 하루에요.
하루는 망자 이동후 휴식,
둘째날만 조문객
세째날은 발인이라 바쁘고, 오전 8시까지 오면 조문 잠깐이지
8시 이후엔
거진 화장터로 다 이동들 하거나 장례식장 나가서 집에 잠깐 갔다가 시간맞춰 다시 장례식장에 모여서 시신 모시고 화장터로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