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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돈없는직원 딸 예체능 말려야겠네요

... 조회수 : 18,117
작성일 : 2025-02-21 01:30:41

오늘 82에 올라온 두 건의 글을 읽으니

절대 말려줘야겠네요.

내가 제정신이 아니지 왜 그렇게 말했을까.

 

딸을 예고, 음대 미대 보냈는데

딸 친구들 일 안하고 거의 다 전업이라고

결혼 다들 너~무 잘했다고 

신변잡기처럼 글올렸다 

무수히 욕먹고 삭제한 한 어머니 글

 

친구들이 다 금수저라

전부다 반포 잠실 개포같은 강남 아파트 받고 결혼했는데

자기만 안그래서 부럽고 괴로워 죽겠다는

예고나와 예체능 하셨다는 신도시 새댁.

 

딸 예체능 하려면 레슨비부터해서

무지막지 돈 많이 들텐데

졸업하면 직장인, 사회인으로는 거의 안살고

거의 대다수가 전업한다니

헛된 돈 쓴거같아 아까워도 너무 아까울거 같은데

돈 많은 집들은 안그런가봐요.

 

게다가 판검사 교수 이런 사위들 보느라

마담뚜 전화받고 결혼할때

최소 강남에 딸 집 사줘야

내 딸 혼자 저 신도시 새댁같은 상대적 빈곤감 박탈감에 우울증 안올테니

 

진짜 진짜 돈이 넘쳐서 돈걱정 없는 집만 예체능 보내는게 맞네요.

 

예체능은 귀한딸 일 안하고 우아한 전업으로 살면서

트로피남편 트로피사위 얻는 목적으로 가는 길인건가요.

 

저는 어린 꼬마가 너무 재능있고 꿈이 확실하고 저렇게 좋아하니

뜻이 있으면 길이 있지 않겠냐

심지어는 칠팔년 전에는 예고에 사배자 전형도 있었다.

처음부터 너무 안된다고만 하지는 말아라

 

이렇게 얘기했었는데

가서 완전 취소한다고 해야하나...

 

게시판에서 두 글 읽으니

원래 알고 있던 예체능계였지만

느낌 새로 팍 오네요.

IP : 106.101.xxx.238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1 1:33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그래도 미술이 젤 돈 적게 들지 않나요?
    미대는 해볼만함

    아주아주 재능있으면 없어도 해줘야죠..아이가 나중에 원망할지도 모르니
    기회를 주고 시켜줫음 원망은 안듣죠
    어중간하게 조금 뛰어난 정도는 안시키는게 맞고
    대회 나가서 상 많이 타나요?

  • 2.
    '25.2.21 1:35 AM (220.94.xxx.134)

    원글이 무슨 자격으로 직원딸 일을 말리나요? 오지랍입니다. 부모가 알아서 할일

  • 3. ㅇㅇ
    '25.2.21 1:58 AM (59.17.xxx.179)

    당연히 돈 많이 듭니다

  • 4. ㅇㅇ
    '25.2.21 2:04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미술도 많이 들어요.
    말릴 수 있다면 말리시는 게 좋아요.

    울집에 음악전공 미술전공이 여럿.
    음대 미대 나오고도 재미삼아 취미삼아 잠시잠시 활동할 뿐
    생계목적으로 뭘 하는 사람은 남자들인데
    그 남자들도 대학간다고 한재산 털어쓰고,
    유학간다고 또 한재산 털어쓰고,
    유학다녀오고 자리잡는다고 또 한재산 털어쓰고,
    결혼한다고 다시 한재산 또 털어쓰고.... 그러고 잘 살아요. ㅎ
    여자들도 만만치않아요.
    결국 친정에 재산이 있으니 전문직종 남자와 결혼하고
    친정에서 받은 재산이 있어서 전업해도 상관없고
    친정에서 또 증여, 상속을 받으니 돈벌이 걱정없이 편할 뿐.

    예체능을 전공했기에 시집을 돈 많은 집으로 가는 게 아니라
    원래 부잣집이라서 예체능을 전공 안해도 그만한 재력이 있는 상대를 만나는
    유유상종... 결국 동질혼.

  • 5. ㅇㅇ
    '25.2.21 2:04 AM (24.12.xxx.205)

    미술도 많이 들어요.
    말릴 수 있다면 말리시는 게 좋아요.

    제 친정 일가친척에 음악전공 미술전공이 여럿.
    음대 미대 나오고도 재미삼아 취미삼아 잠시잠시 활동할 뿐
    생계목적으로 뭘 하는 사람은 남자들인데
    그 남자들도 대학간다고 한재산 털어쓰고,
    유학간다고 또 한재산 털어쓰고,
    유학다녀오고 자리잡는다고 또 한재산 털어쓰고,
    결혼한다고 다시 한재산 또 털어쓰고.... 그러고 잘 살아요. ㅎ
    여자들도 만만치않아요.
    결국 친정에 재산이 있으니 전문직종 남자와 결혼하고
    친정에서 받은 재산이 있어서 전업해도 상관없고
    친정에서 또 증여, 상속을 받으니 돈벌이 걱정없이 편할 뿐.

    예체능을 전공했기에 시집을 돈 많은 집으로 가는 게 아니라
    원래 부잣집이라서 예체능을 전공 안해도 그만한 재력이 있는 상대를 만나는
    유유상종... 결국 동질혼.

  • 6. ㅇㅇ
    '25.2.21 2:08 AM (24.12.xxx.205)

    돈 걱정없고 재능이 많아서 음악 미술 전공하면 본인은 좋아요.
    나이들어서도 전공을 취미삼아 즐길 수 있는데
    그 즐길 수 있는 수준이 비전공자들보다 깊어서
    정서적으로 큰 안정감과 행복감을 주죠.
    근데 돈은 안나옴. ㅎㅎ

  • 7. 예체능은
    '25.2.21 2:21 AM (221.156.xxx.153)

    정말 재능이 넘치게 있어서 앞에 나오는 거 아니면 그냥 자기만족인 경우도 많아요 돈은 음.... 미술쪽도 디자인쪽 아니라 순수미술은 크게 다르지 않구요

  • 8. 보통은
    '25.2.21 2:28 AM (61.105.xxx.113)

    돈이 많이 드니 애들이 예체능 하면 집이 서서히 망해간다거나 뒷바라지할 자신 없으면 빨리 재능을 파묻으라거나 이런 말들 많이 하긴 해요.

    근데 또 돈 없어도 어찌어찌 예체능 전공하는
    애들도 많이 있어요. 다 돈 많이 드는 사교육 루트타고 가는 것도 아니고 삶이 피어나는 방법은 다양하니까. 다만 다른 사람 일엔 말하기 조심스러운 거 같긴 해요.

  • 9. .....
    '25.2.21 2:46 AM (112.155.xxx.247)

    미술도 머리 좋고 재능 있으면 돈 생각보다 많이 안 들더라구요.

    지인 딸 보니 중2인지 3학년 때 미술하고 싶다고 본인이 동네 학원 알아보고 보내달라고 하더니 예고 붙고 예고 가서도 컨설팅 받아보니 서울대 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학원도 본인이 알아보고 부모 생각해서 그 중 저렴한대로 보내달라고 한대요.

  • 10. 미술
    '25.2.21 3:10 AM (220.120.xxx.170)

    미술한다고 돈 많이들었는데 산디쪽이라 회사잠깐 근무하더니 지금은 아예 마흔살 캥거루네요.

  • 11. ///////
    '25.2.21 3:27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예체능은 귀한딸 일 안하고 우아한 전업으로 살면서
    ///////
    자식 이렇게 살라고 보내는거죠.
    음미체 애들은 예전부터 돈에 구애 안받는 애들이고, 물론 꼬질한 애들도 오는데 나중에 형편없어지고. 부자애들은 부자 남자애들 만나 연애 잘하고 시집 잘가죠.
    음미체 애들이 시집 잘가는게 아니라 워낙에 부자에 학력에 미모까지 갖추었으니 결혼 잘하는거고. 부잣집 애들이 이쁘게 생긴건 맞음.

  • 12.
    '25.2.21 4:03 AM (222.239.xxx.137)

    집안에 돈 많음 예체능 괜찮죠
    대학 졸업 후, 결혼시킬 때 이런저런 경제적 지원해 주면 전업해도 욕 안 먹더라구요. 가령, 집을 처가에서 마련해 준다던지(자가) 예단 억 단위로 현금 준비한다던지..

  • 13. 대학때문이죠
    '25.2.21 4:18 AM (172.56.xxx.98)

    공부로는 좋은대학 못가니
    예체능으로 좋은대학 가거나
    유학으로 학력세탁하거나
    그렇게 돈있어 학력되 잘난 사위 만나게 하는거..
    전업인거야 돈 안벌어도 넘치니 그런거구요.
    예체능 돈 많이 들어도 좋은 대학만 간다면야 시키는 집들 많아요.
    고2,3때 갑자기 예체능으로 바꾼애들 많은데 모르셨나

  • 14. ㅇㅇ
    '25.2.21 4:29 AM (24.12.xxx.205)

    고2, 3때 갑자기 예체능으로 바꿔서 "좋은 대학"을 어떻게 가요? ㅎㅎㅎ

  • 15. 뭐가웃김?
    '25.2.21 4:38 AM (172.56.xxx.98)

    미술시작하고 체교과 운동 시작하고 노래 잘하던 애는 성악하고 그렇게 좋은대학 갔는데 뭐가 웃기다는 거임?
    전에는 공부 잘하면 실기만 좀 해도 가는거 모르시나봄?

  • 16. .....
    '25.2.21 6:09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희 외가에 사촌들중에서 예체능 전공자들 여러명있는데
    어릴때부터 재능은 당연히 있었구요 근데 집들도 다들 잘살아요
    지금 나이 60다되어가는 저하고는 거의20살 가까이 차이나는 사촌언니도한국에서 대학원 여기에서 졸업하고 이탈리아로 유학가서 공부 계속해서 지금은 네이버에도 검색이 되는 유명한 디자이너로 살고 있구요 20살 가까이 어린 우리또래인 80년대생들도 돈들여서 유학가기 힘들었는데 당연히 집안이 부자여야 가능했겠죠 .. 근데 그언니는 자기일로 성공했지만 그밑에 작은언니는 걍 전업주부로 살고 있어요.. 그보다는 환경이 평범했던 사촌은 그냥 어릴때부터 미술재능은 남달랐어요.. 학교에서 미술 상이라는 상은 다받았거든요. 걔는 중학교때부터 미술공부 했던것 같아요. 걔는 지금 대기업 들어가서 제품 패키지 디자이너로 일해요 ... 그냥 그직업 아이도 걍 실력있고 평범한 환경이면 유학까지는 못가더라도. 그냥 제 평범한 사촌처럼 그런일하면 되죠

  • 17. ....
    '25.2.21 6:10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희 외가에 사촌들중에서 예체능 전공자들 여러명있는데
    어릴때부터 재능은 당연히 있었구요 근데 집들도 다들 잘살아요
    지금 나이 60다되어가는 저하고는 거의20살 가까이 차이나는 사촌언니도한국에서 대학원 여기에서 졸업하고 이탈리아로 유학가서 공부 계속해서 지금은 네이버에도 검색이 되는 유명한 디자이너로 살고 있구요 20살 가까이 어린 우리또래인 80년대생들도 돈들여서 유학가기 힘들었는데 당연히 집안이 부자여야 가능했겠죠 .. 근데 그언니는 자기일로 성공했지만 그밑에 작은언니는 걍 전업주부로 살고 있어요.. 그보다는 환경이 평범했던 사촌은 그냥 어릴때부터 미술재능은 남달랐어요.. 학교에서 미술 상이라는 상은 다받았거든요. 걔는 중학교때부터 미술공부 했던것 같아요. 걔는 지금 대기업 들어가서 제품 패키지 디자이너로 일해요 ... 그냥 그직원 아이도 걍 실력있고 평범한 환경이면 유학까지는 못가더라도. 그냥 제 평범한 사촌처럼 그런일하면 되죠

  • 18. ...
    '25.2.21 6:17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희 외가에 사촌들중에서 예체능 전공자들 여러명있는데
    어릴때부터 재능은 당연히 있었구요
    지금 나이 60다되어가는 저하고는 거의20살 가까이 차이나는 사촌언니도한국에서 대학원 여기에서 졸업하고 이탈리아로 유학가서 공부 계속해서 지금은 네이버에도 검색이 되는 유명한 디자이너로 살고 있구요 20살 가까이 어린 우리또래인 80년대생들도 돈들여서 유학가기 힘들었는데 당연히 집안이 부자여야 가능했겠죠 .. 근데 그언니는 자기일로 성공했지만 그밑에 작은언니는 걍 전업주부로 살고 있어요.. 그보다는 환경이 평범했던 사촌은 그냥 어릴때부터 미술재능은 남달랐어요.. 학교에서 미술 상이라는 상은 다받았거든요. 걔는 중학교때부터 미술공부 했던것 같아요. 걔는 지금 대기업 들어가서 제품 패키지 디자이너로 일해요 ... 그냥 그직원 아이도 걍 실력있고 평범한 환경이면 유학까지는 못가더라도. 그냥 제 평범한 사촌처럼 그런일하면 되죠

  • 19. .....
    '25.2.21 6:20 AM (114.200.xxx.129)

    저희 외가에 사촌들중에서 예체능 전공자들 여러명있는데
    어릴때부터 재능은 당연히 있었구요
    지금 나이 60다되어가는 저하고는 거의20살 가까이 차이나는 사촌언니도한국에서 대학원 여기에서 졸업하고 이탈리아로 유학가서 공부 계속해서 지금은 네이버에도 검색이 되는 유명한 디자이너로 살고 있구요 20살 가까이 어린 우리또래인 80년대생들도 돈들여서 유학가기 힘들었는데 당연히 집안이 부자여야 가능했겠죠 .. 근데 그언니는 자기일로 성공했지만 그밑에 작은언니는 걍 전업주부로 살고 있어요.. 그보다는 환경이 평범했던 사촌은 그냥 어릴때부터 미술재능은 남달랐어요.. 학교에서 미술 상이라는 상은 다받았거든요. 걔는 중학교때부터 미술공부 했던것 같아요. 걔는 지금 대기업 들어가서 제품 패키지 디자이너로 일해요 ... 그냥 그직원 아이도 걍 실력있고 평범한 환경이면 유학까지는 못가더라도. 그냥 제 평범한 사촌처럼 그런일하면 되죠.. 그리고 설사 돈이 많이 든다고 해도 원글님은 말릴수는 없죠... 원글님이 그 직장동료랑 무슨사이라고 말려요.? 그냥 원글님 모습만 우스운 사람이 되는거죠..

  • 20. ....
    '25.2.21 6:28 AM (114.200.xxx.129)

    그리고 현실적으로 저기 위에 24님이야기가 맞죠...
    예체능을 전공했기에 시집을 돈 많은 집으로 가는 게 아니라
    원래 부잣집이라서 예체능을 전공 안해도 그만한 재력이 있는 상대를 만나는
    유유상종... 결국 동질혼.222
    예체능을 해서 부잣집에 시집간게 아니라 그냥 예체능을 전공 안했고
    대학때 다른 전공 했다고 해도 대충 자기집안이랑 어울리는 사람 만나서 결혼해서 잘살고 있겠죠

  • 21. ㅇㅇ
    '25.2.21 6:32 AM (118.235.xxx.229)

    역시나 이상한 댓글 많네요
    고 2.3때 하면 좋은대학 가기 힘듬
    갔다면 그 아이가 특출난것임
    서울대미대는 수학 봐서 들어가는거
    미대전형 엄청 다양함
    국탐탐 실기로 승부 보는것

  • 22. 자기자식이나
    '25.2.21 6:34 AM (180.68.xxx.158)

    잘 챙겨요.ㅡㅡ

  • 23. 불쾌하네
    '25.2.21 6:49 AM (58.29.xxx.46)

    저 예체능 전공잔데, 저랑 비슷한 스펙 남편이랑 살고요,
    학벌도 집안도 제가 절대 꿀리지 않고요, 무슨 트로피...ㅎㅎ
    제 주변 동창들 대부분 일해요.
    물론 저처럼 순수미술 전공자들이 그 전공 살려 일하기 힘든 현실입니다만, 그런 이유로 다들 전공 상관없는 직장을 다니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돈 많이 든거 사실이고, 솔직히 대입전까지는 크게 돈든거 없고, 왜냐면 그냥 공부하는 애들도 그정도 학원비는 다 쓰니까요,
    대학 이후 전시회며 재료비며 돈 많이 들었지만, 다들 집안이 그정도 여유 있어서 대줄만했거나, 스스로 알바하면서 조달했습니다.
    물론 얼굴 예쁘고 집안 좋고 대학 내내 나태하게 왔다갔다 했던 부잣집 딸들이 결혼 잘 해서 전업주부합니다. 하지만 걔들은 솔직히 결혼 안했어도 딱히 일 안하고 물려받은 빌딩 세 받으면서 살았을 애들이죠.

  • 24. 탄핵인용기원)영통
    '25.2.21 7:13 AM (116.43.xxx.7)

    무용은 빠르게 ㅁ하고
    미술은 천천히 ㅁ하고
    이런 말이 있었죠

    우리 집도 미술과 춤에 재능 있는 집안이리
    조카 1명 미대갔어요

    나는 임신 때 예술 태교를 피했어요
    애 둘 다 이과 머리
    그런데 둘 다 춤은 잘 춥니다.
    나 닮은 유전..다 즐기는 용도로만

  • 25. 미술
    '25.2.21 7:40 AM (211.234.xxx.144)

    돈 많이 들어요.
    물감값도 많이 들고 조소? 이런 과는 재료비 자체도 비싸고, 만들면 끝이 아니라 그거 모아서 전시해야 하는데 전시회 대관료 등등,
    꾸준히 돈 많이 드는 분야가 미술이에요.
    무용도 마찬가지, 의상비, 안무비 등등 레슨비 말고도 드는 돈 자체가 달라요.
    압도적인 재능 아니면 부자집 딸들도 돈으로 그냥 가는거 아니고 치열하게 연습하고 어
    느 정도 재능도 같이 바쳐줘야 좋은 대학 가는거라, 고등까지 교육비 감당은 가능하겠다 싶어 시작하고 좋은대학 입학 성공해도 압도적 재능 아니면 그 안에서 다시 스트레스 시작이에요.

    원글님, 직접 아이 예체능쪽으로 좋은 대학 입학시킨 경험 있는것 아니면 그쪽 전공은 가타부타 조언하지 마세요.
    좋아해서 가성비 있게 공부하고 대입 후에는 재능도, 가정환경도 부러운 친구들과는 다르다고 한계 인정하고 자기 살길 찾아가는 경우도 또 많으니까요.
    재능이 있을 수도, 아님 이름있는 전문가 될 재능정는 갖추지 못했어도 찾으면 또 길이 없는 것은 아닌데 그 아이가 어떤 선택을 할지는 모르는거니 예체능은 말리기도 계속 해라 격려하기도 참 조심스러운 전공들이에요.

  • 26. 엄청나게
    '25.2.21 8:19 AM (220.122.xxx.137)

    엄청나게 끊임없이 돈 들었요

    남들에겐 별로 안 든다고 말하죠

    아주 부자면 시키는거죠

    친한 친구 딸,친한 언니 딸 미술 하는데
    생각 보다 훨씬 더 든대요. 둘 다 부자예요

  • 27. 근데
    '25.2.21 8:19 AM (39.7.xxx.229)

    님이 하랜다고 하고
    하지 말란다고 안하지 않아요.
    아 그런가? 그런가보네...일뿐

  • 28.
    '25.2.21 8:22 AM (175.223.xxx.177)

    미대 나와 자기손톱에만 붓질하고 있는 언니가 있어서...
    자식들은 절대 예체능 전공은 안 시키더군요
    그건 유전이라서 누구나 한 마디씩 하면
    저절로 그쪽으로 간다...

  • 29.
    '25.2.21 9:53 AM (73.221.xxx.232) - 삭제된댓글

    제 가족중 딸 예체능 시키느라 기둥뿌리 흔들며 돈 엄청 들이고 전세계 오가며 대회 출전하는데요 목적은 좋은 남자 만나 결혼시키는거예요. 저정도 재능이있고 부모가 집팔아 기둥뿌리 뽑아서 지원할거면 결혼함과 동시에 그만두는게 전 아까워보이고 좀 과하다 싶은데, 저렇게까지 투자는 안해도 좋은데 시집보낼것같은데 투자가 정말 보통 사람들은 입떡벌어지게 돈 많이 들더군요

  • 30. 흠..
    '25.2.21 9:56 AM (218.148.xxx.168)

    그냥 아무말 마세요.
    님이 하란다고 시키는 것도 아니고 하지말라고 안시키는 것도 아님.

    그리고 예체능 돈 많이 들어가는건 20-30년전에도 이미 다 알고 있던 사실이잖아요.

  • 31. ...
    '25.2.21 12:03 PM (114.204.xxx.203)

    문제는 대학가고 주변에 부자 널려서 같이 돈 쓰고 다녀요
    졸업후 취직 안되니 알바나 하다가 카페 하다 망하고
    부자라 상관없는데
    옆에 평범한 우리앤 문제죠

  • 32. 다는아니지만
    '25.2.21 1:14 PM (118.45.xxx.172)

    편모인데 피아노신동이라 교회신도들이 밀어줘서
    고등학교때부터 독일유학 필하모니도 하고 각종대회 휩쓸어도
    나중에 할게없더라구요.

    한국들어와도 교수자리 없어요 다 인맥이라
    외국서도 세계1등아니면 시원찮구요

    나중에 과외하는데 그것도 교수아니라 시원찮아요

    예능은 정말 취집말고 본인이 노력과 천재성으로도 성공하기 어려워요.

  • 33. ㄴㄴ
    '25.2.21 1:27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중소기업 외벌이 집에서 미대 갔어요 제가요
    어릴 때부터 그림 좋아했고 입시미술은 고2때 시작
    만약 성적으로만 대학 갔으면 인서울 중하위권 갔을 정도였고 상위권 미대 갔어요
    과외 안 받고 공부 학원 안 다니고 미술학원비만 들어서 결국 남들 과외 학원비랑 비슷했고요
    대학 가서 성적 장학금을 자주 주더라고요 애들이 공부를 잘 안했는지 부자라 안 받은 건지
    그리고 과외 알바도 해서 대학 때도 특별히 돈 더 든 거 없어요 오히려 넉넉했죠
    솔직히 저희 부모님 제가 예체능 한다고 더 고생하거나 돈 쓴 거 없어요
    다른 예체능은 모르겠는데 미대는 저같은 경우 흔해요

  • 34. ㅎㅎㅎㅎ
    '25.2.21 1:37 PM (211.192.xxx.227)

    알죠 알죠
    예체능도 분야가 다 그런 건 아닌데
    그리고 시키는 건 뭐... 돈 웬만큼 있음 시킬 수 있는데요
    애가 재능도 있다면...
    상대적 박탈감 생각하면 그 쓰라린 거 내 자식한테
    느끼게 하기 싫어서 절대 안시킬 거예요

    솔직히 예술해서 밥벌이도 할 수 있고요
    자기 깜냥만큼은 성취하면서 살 수 있는데요

    지인짜 돈 많은 애들이 많아요
    특히 순수미술 그리고 음대 같은 데...

    자연스럽게 명품 이건 말할 것도 없고
    내키는 대로 외국다니고
    맘편히 전시회 하고 그사세 인맥 쌓을 때

    명품 여행 그까이꺼 필요 없지만
    돈으로 받쳐줄수 있는 커리어 싹싹 쌓아나가는 거 볼 때
    진짜 눈물나죠

    그래서 그런분야는 절대 안돼요...

    영화 연극 문학 이런 것도 집에 여유있어야 편하지만
    다들 없으니까 ㅋㅋ 안빈낙도하면서 잘사는 친구들 많아요

    전 예술해서 성공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자기 좋아하는 거 열심히 하면서 자기 재능 노력 따라 성취하면서
    대단한 유명인 안돼도 충분히 잘살수 있어요
    예술인도 생활인이거든요 요샌 복지도 잘되가는 추세고

    근데 순수미술 음대 막 이런데는 진짜... ㅎ

  • 35. 농담
    '25.2.21 1:44 PM (211.253.xxx.235)

    부자들 말고 저같은 서민들 사이의 농담
    집안을 망하게 하는건 능력없는자가 사업하는거
    집안을 서서히 망하게 하는건 자식 예체능 시키는거...
    그만큼 돈이 먾이 들어서겠죠.....ㅠㅠ

  • 36. 알아서 하겠지
    '25.2.21 1:48 PM (183.97.xxx.35)

    쉬운길이 있나요?
    돈있어도 예술가가 되는 과정은 길고 험난
    심지어 쳐 맞아도 하소연 할곳도 없고..

    예체능분야에서의 성공은 그래서 더욱 값진것

  • 37. 그러게요
    '25.2.21 1:51 PM (58.230.xxx.181) - 삭제된댓글

    아는아이 악기 전공으로 예중예고 나와서 대학교 탑대학 다니는데 음악은 워낙 있는집들이 많다보니 눈이 점점 높아져서 대학생되니 소비 수준이 감당이 안되는거 같아요
    이미 명품옷, 신발, 가방, 차로 도배를 하고 살고
    물론 그집 자체가 잘살긴 하지만 이젠 또 유학도 보내야 할것 같은데 .
    아직은 부모 재력으로 저만치 높아진 눈높이를 감당할수 있겠지만 본인 나이 40-50대 되면 지금보다 3-4배 이상 더 수준높게 살아야 할테고(이미 업그레이드된 삶이라서) 부모 재력은 한계가 있는데 본인이 나중에 그 소비수준을 감당할수 있을까 싶어요

  • 38. 그러게요
    '25.2.21 1:53 PM (58.230.xxx.181)

    아는아이 악기 전공으로 탑대학 다니는데 악기는 워낙 있는집들이 많다보니 눈이 점점 높아져서 대학생되니 소비 수준이 감당이 안되는거 같아요
    이미 명품옷, 신발, 가방, 차로 도배를 하고 살고
    물론 그집 자체가 잘살긴 하지만 이젠 또 유학도 보내야 할것 같은데 .
    아직은 부모 재력으로 저만치 높아진 눈높이를 감당할수 있겠지만 본인 나이 40-50대 되면 지금보다 3-4배 이상 더 수준높게 살아야 할테고(이미 업그레이드된 삶이라서) 부모 재력은 한계가 있는데 본인이 나중에 그 소비수준을 감당할수 있을까 싶어요

  • 39. ㅇㅇ
    '25.2.21 2:16 PM (133.32.xxx.11)

    네이버에 검색된다고 잘나가는거 아님
    네이버에 지가 요청해서 올리면 됌
    특히 뽀샵 증명 사진 올린 듣보들 다 지들이 올려달라해서 올린거

  • 40. .....
    '25.2.21 2:44 PM (211.234.xxx.143) - 삭제된댓글

    미대 나왔어요.
    사는건 각양각색 예체능도 마찬가지만

    그 안에 격차는 눈에 더 두드러져요
    일단 알바부터 재료비 생계비 번다는 친구부터
    그 시간 해외 전시투어 다니는 애들까지
    재능요? 진짜 모르시는데 그것도 왠만한 똥손 아니면 돈으로 만듭니다. 전시경력 입상경력 돈 있으면
    금방 작가 다 되요

    아 간혹 미술교육도 예대라는데 거긴 입학때
    그림도 시험과목이란거지 미대생 쳐주지도 않구요

    시각 디자인까지예요. 그나마 디자인은 취직이 잘되니
    경쟁률 쎄구요

  • 41. ....
    '25.2.21 2:48 PM (211.234.xxx.43) - 삭제된댓글

    미대 나왔어요.
    사는건 각양각색 예체능도 마찬가지만

    그 안에 격차는 눈에 더 두드러져요
    일단 알바부터 재료비 생계비 번다는 친구부터
    그 시간 해외 전시투어 다니는 애들까지
    재능요? 진짜 모르시는데 그것도 왠만한 똥손 아니면 돈으로 만듭니다. 전시경력 입상경력 돈 있으면 만들어서
    작가 되요.

    아~ 간혹 미술교육도 예대라는데 거긴 입학 때
    실기가 시험과목있다지. 서울대 아니고서는 쳐주지도 않는데 미대생이라 하고 다니는데 제일 돈 안드는 예과목

    미대도 시각 디자인까지예요.
    그나마 디자인은 취직이 잘되니 경쟁률 쎄구요

  • 42. ....
    '25.2.21 2:48 PM (211.234.xxx.43) - 삭제된댓글

    미대 나왔어요.
    사는건 각양각색 예체능도 마찬가지만

    그 안에 격차는 눈에 더 두드러져요
    일단 알바부터 재료비 생계비 번다는 친구부터
    그 시간 해외 전시투어 다니는 애들까지
    재능요? 진짜 모르시는데 그것도 왠만한 똥손 아니면 돈으로 만듭니다. 전시경력 입상경력 돈 있으면 만들어서
    작가 되요.

    아~ 간혹 미술교육도 예대라는데 거긴 입학 때
    실기가 시험과목있다지. 서울대 아니고서는 쳐주지도 않는데 미대생이라 하고 다니는데 제일 돈 안드는 예과목

    돈ㅆ는 미대도 시각 디자인까지예요.
    그나마 디자인은 취직이 잘되니 경쟁률 쎄구요

  • 43. 다들
    '25.2.21 2:52 PM (221.147.xxx.116)

    남의집 훙만 ㅋㅋㅋ
    sky보내려고 기둥뿌리 뽑아봐야 대학가서 방황하고 취업안되 헤매는건 마찬가지
    세상 변해서 공부만 한 애들 걸곳없는데도
    애들은 시험과 스펙에 찌둘고
    예체능은 지가 좋아하는거라도 하지
    언젯적 정보로 예체능 비하발언들 뇌절이구만요

  • 44. ....
    '25.2.21 3:05 PM (223.32.xxx.226) - 삭제된댓글

    미대 나왔어요.
    사는건 각양각색 예체능도 마찬가지만

    그 안에 격차는 눈에 더 두드러져요
    일단 알바부터 재료비 생계비 번다는 친구부터
    그 시간 해외 전시투어 다니는 애들까지
    재능요? 진짜 모르시는데 그것도 왠만한 똥손 아니면 돈으로 만듭니다. 전시경력 입상경력 돈 있으면 만들어서
    작가 되요.

    아~ 간혹 미술교육도 예대라는데 거긴 입학 때
    실기가 시험과목있다지. 서울대 아니고서는 쳐주지도 않는데 미대생이라 하고 다니는데 제일 돈 안드는 예과목

    미대도 시각 디자인까지예요.
    그나마 디자인은 취직이 잘되니 경쟁률 쎄구요

  • 45. ....
    '25.2.21 3:07 PM (223.32.xxx.226)

    미대 나왔어요.
    사는건 각양각색 예체능도 마찬가지만

    그 안에 격차는 눈에 더 두드러져요
    일단 알바부터가 재료비 생계비 번다는 친구부터
    알바 할 그 시간 해외 전시투어 다니는 애들까지
    재능요? 진짜 모르시는데 그것도 왠만한 똥손 아니면 돈으로 만듭니다. 전시경력 입상경력 돈 있으면 만들어서
    작가 되요. 연예인들 사모들 뒤늦게 그림다는 코스

    아~ 간혹 미술교육도 예대라는데 거긴 입학 때
    간단한 실기가 시험과목있다지 서울대 아니고서는 쳐 주지도 않는데, 미대생이라 하고 다니는데 제일 돈 안드는 예과목

    미대라는것도 시각 디자인까지예요.
    그나마 디자인은 취직이 잘되니 경쟁률 쎄구요

  • 46. 예전 개방대
    '25.2.21 3:38 PM (58.141.xxx.31)

    산업대 타이틀이 붙은 경우 시각디자인 산업기사로 디자인과 들어갔습니다.
    제 이야기구요. 미술실기학원은 어려워서 목갔고..34에 타대학 나왔고 다시 재입학했습니다.
    물론 전에 직업전문학교 다녔죠.
    그리고 대학원은 한국디자인 진흥원에서 장학금 주는 디자인기술융합 대학원으로..
    공부 운명은 아무도 모릅니다
    저도 제가 대학 전공 못하는줄 알았어요.
    저희는 가락시장에서 썩은 야채 줏어다 파는 상인한테 장봐서 연명했어요.
    돈이 없어 옷이 뭐냐,. 라느 말도 듣고..
    그 곳에 뜻이 있으면 고생해도 길은 열립니다,

    다만 예체능은 어려우니 캐시카우 먼저 확보해도 좋아요.

    매체학자 마샬 맥루한은
    너무 가난해서 영어교수를 목표로 공부했고 겨수가 되자 자기학문인 미디어학을 개척했습니다. 먹고살기위한 캐싯카우 확보가 중요한거지 꿈은 잃어버리면 안됩니다.

  • 47. ....
    '25.2.21 4:00 PM (1.222.xxx.117)

    옛날 이야기 의미 없어요. 시절이 다릅니다.

    4050세대 부모들 학창시절에는 재능 있으면 학원고학이라고 청소하고 저학년 가르치고 물감얻어 입시준비도 했지만

    지금은 그런거 자체가 없어요. 디자인은 거진 성적순이고 순수는 그냥 재능 플러스 돈이 있어야 되요. 어찌 들어가도 친구들끼리 격차 타 과비해 말도 못합니다.

    학원강사, 교수 빼고는 취업 자체가 안되요. 교직은 티오 더 없고 그냥 쭈욱 지원해주는거 아니고서는요. 그나마 결혼스펙은 양반이예요.

    지금 문과 취업도 안되서 죽쓰는데 예체능은 처음부터 그들만 리그예요

  • 48. ,,,,,
    '25.2.21 4:46 PM (110.13.xxx.200)

    결정적으로 예체능나와서는 돈벌이도 잘 안되잖아요.
    애초에 돈도 많이 들지만 나중에 돈도 벌기 힘든 직종이라
    돈이 안아쉬운 사람들이 하는 전공과 직업 맞는거 같아요.
    체육쪽은 아예 선수로 나간다면 모를까..
    순수음악,미술쪽은 진짜... 돈벌이 안되는 교양수준이죠.

  • 49. ..
    '25.2.21 6:10 PM (61.254.xxx.115)

    집이 가난하면 하면안되요 직업 가지기 어려워요 부잣집애들은 그냥 따고 놀면되니 상관없는데 없는집 애들은 아웃풋이 나와야되잖음.어느정도 재능은 다 있어야 가는건 맞는데 대학갈정도 재능은다있음.음악도 세계1등 아님 의미없어요 조성진처럼 될거 아니면요
    친구딸 어릴때부터 영재천재로 콩쿨 1등만하고 설대음대 나왔어도 할거없어서 연습실 운영하더만요 레슨도 인구가 예전의 반의반토막 나서 아이들이 없어요 옛날엔 피아노 태권도 다 다녔죠.형제자매도.세넷씩이었고.요즘은 1명 낳을까말까잖음.

  • 50. 음미체 예체능
    '25.2.21 6:11 PM (211.36.xxx.170)

    음미체 예체능 전공의 어두운 그림자

    위를 쳐다보면 끝도 없죠
    미대가 돈이 안든다구요?
    미대 가보세요
    모두 엄마가 화랑 한개씩 하는~

  • 51. ..
    '25.2.21 6:14 PM (61.254.xxx.115)

    조성진도 내가 피아노연주해서 먹고살수 있을까 치열하게 고민했다잖아요 쇼팽콩쿨 이전에는요
    예고 가면 부잣집애들 많은데 평생 부모 잘만난애들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에 우울증에 부모 고맙지도 않겠죠 난 이 이런집에 태어났나 하고요 제주위에도 재능은 뛰어나서 후원받고 피아노로 서울예고 연세대 간애 있는데 이쁘지도 않아서 인생 잘안풀린애 있어요 부자친구가 많아도 이뻐고 집안좋아야 소개도 받고 잘풀리죠

  • 52. Zzz
    '25.2.21 6:47 PM (58.123.xxx.83)

    남의집 애들 뭘 시키든 말든 무슨 오지랍입니까
    말리긴 뭘 말려요 ㅎㅎㅎ 시킬만 하니 시키겠죠
    그 직원은 글쓴님이 이렇게 게시판에 이런글 올리는거 알아요?

  • 53. --
    '25.2.21 8:44 PM (182.228.xxx.101)

    관심 끄고 말리지 마세요~~~

  • 54. 뭐..
    '25.2.21 9:10 PM (221.138.xxx.71)

    남의집 애들 뭘 시키든 말든 무슨 오지랍입니까
    말리긴 뭘 말려요 ㅎㅎㅎ 시킬만 하니 시키겠죠3333333333333

  • 55. ..
    '25.2.21 11:23 PM (61.254.xxx.115)

    옛날에도 기둥뿌리 뽑힌다고 음미체 전공 반대하던 아빠친구가 있었어요 어릴때부터 자가용 태워서 경희대음대교수 쫓아다니며 돈 쏟아붓던 아빠친구딸은 전문대 갔구요 자기하기 나름이긴한데 옛날엔 레슨도 많고 가르칠학생도 많았고 입시레슨으로 학원해서 대성공한 동창도 있고하지만 요즘은 음미체해서 먹고살기 힘들죠 없는집에서 돈들여 키웠음 부모노후도 책임져야하는데 뭘로 돈버나요 잘사는집 애들이 많은 환경이라 부모탓하기 딱좋죠 다른애들은 지원더 많이받는다며 부모복 없다 부모탓하겠죠

  • 56. 아휴
    '25.2.22 12:19 AM (180.230.xxx.3)

    때가 어느때인데..예체능이랑 결혼안해요. 처가가 엄청난 재력이면 모를까..예체능중에 그 정도 재력되는 집들이 많은것도 아니에요. 그냥그냥 시킬만한정도로는 나자들도 안함

  • 57. 미술
    '25.2.22 12:43 AM (104.28.xxx.51)

    시각디지인전공딸. 취업해서 먹구 살아요. 친구들도 다 뭐든 하고 살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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