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과 같은 학번이 되었네요.

hj 조회수 : 3,904
작성일 : 2025-02-20 23:11:50

추합기도 덕분에 재수생딸도 25학번이 되었고

전 수시로  업으로 삼던걸 전공하기위해

대학에 진학했어요.

앞으로 열심히  열공해서 각종 대회며 성적이며 싹쓸이하며 졸업하는게 목표에요. 

그나저나 아이  원룸구해서 이사준비하느라  정신없지만 일요일이면 끝나네요.

이젠 둘째만 남았어여^^;;; 같이 열심히 공부해볼려고요.

일도 하면서 밥도 하고 학교도 다니고...

그...그래도 행복해요. 행복하겠죠?! 

힘들어서 도중에 그만두지 않고 꼭 졸업하는게 50되는 기념 목표에요.

IP : 182.212.xxx.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25.2.20 11:15 PM (116.120.xxx.222)

    올해 50인데대학진학 하셨다고요? 혹시 전공이 어떻게 되세요? 간호대인가요?
    너무 대단하세요 꼭 대학생활 멋지게하고 졸업하시길 빌어요

  • 2. hj
    '25.2.20 11:17 PM (182.212.xxx.75)

    졸업하는해가 50되네요^^;, 감사합니다.
    남편은 대놓고 싫은티 안내는데 제가 열심히 무언가를 하는걸 싫어해요.ㅠ

  • 3. ..
    '25.2.20 11:18 PM (1.222.xxx.117)

    축하드립니다
    저랑 동갑이신데 저는 딩크라 자녀가 없어요. 전공과 다른 업으로 살아서 이번에 학사 3학년 편입했어요. 우리 열공합시다 홧팅

  • 4.
    '25.2.20 11:30 PM (211.250.xxx.102)

    부럽습니다.
    저도 공부하고픈게 있는데
    애 학비도 벅차서ㅠ

  • 5. 00
    '25.2.21 12:18 AM (1.232.xxx.65)

    80년생이신거예요?

  • 6. 대회가
    '25.2.21 12:37 AM (211.206.xxx.180)

    있는 전공이 뭘까요...궁금.
    축하드려요. 멋지심

  • 7. 축하합니다
    '25.2.21 8:09 AM (125.187.xxx.44)

    꼭 졸업하시길!
    밥 대충하세요

    저는 결국 못하고 60이 되어버렸네요
    가장 후회스러운 일이예요
    원글님
    응원합니다

  • 8. ..
    '25.2.21 8:19 AM (125.186.xxx.181)

    아주 행복하시겠어요. 사실 나이 들어 공부할 때 공부의 참 맛을 더 느끼게 되더라구요. 저도 아이들 대학갈 때 대학원에 진학해 7,8년 공부했어요. 그 시간들을 굵고 의미있게 보낸 것 같아요. 좋은 인연들도 많이 만나고요. 아이들 결혼하고도 제가 간절히 원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어요. 화이팅이에요. 나이 들어서 배움을 계속하는 분들 모두 화이팅이에요. !!!

  • 9. 축하
    '25.2.21 8:50 AM (86.148.xxx.67)

    축하합니다! 저도 50되기 전에 대학원 졸업하는게 목표에요 ㅎㅎㅎ열심히 공부하셔서 원하는 학업적 성취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

  • 10. hj
    '25.2.21 11:14 AM (182.212.xxx.75)

    격려 감사합니다.
    조경쪽으로 경력자로 진학했어요.
    대학생 경진대회가 있더라고여. 연령무관이면 출전할 수 있는데 제한이면 못나갈듯요.ㅎ 팀으로는 가능할지도요?!
    대학원까지 계속 할 생각이에요. 계속 화이팅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674 서울에서 금 팔려는데 3 2025/02/23 1,526
1686673 남들이 나를 무시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23 직장맘 2025/02/23 4,597
1686672 컨디션이 너무 오락가락하니 힘드네요. 땀도 많이 나고.. 2 ㅇㅇ 2025/02/23 619
1686671 평생 에너지 레벨이 맞지 않는 남편 20 저에너지증 2025/02/23 3,342
1686670 에어콘, 헤비패딩 사세요 4 커피조아 2025/02/23 3,057
1686669 몇년간 학교 폭력인데 엄마로서 어찌할까요? 3 이건 2025/02/23 1,330
1686668 영국인들은 머그잔을 휴대해서 다닌다는데 17 2025/02/23 6,277
1686667 콘덴싱 보일러가 좋은가요 4 궁금 2025/02/23 834
1686666 정샘물 유튜브에서요 3 알려주세요 2025/02/23 2,226
1686665 아파트 베란다 중요성 29 아파트 2025/02/23 7,207
1686664 견과류 좋아하는데 득보다 실이많다고 하네요ㅜㅜ 8 ㅜㅜ 2025/02/23 4,505
1686663 이거 기분 나쁜일 맞는지 봐주세요 5 섭섭 2025/02/23 1,555
1686662 도보 2시간이면 몇보 정도 될까요? 12 ........ 2025/02/23 1,688
1686661 민주당은 중도보수, 국힘은 매국단체 37 탄핵가자 2025/02/23 1,068
1686660 내일출국인데 온라인 면세점 2 +_+ 2025/02/23 812
1686659 고양이가 라쿤털 조끼에 기겁했어요. 13 소비 2025/02/23 2,895
1686658 일년전서부터 오른쪽 고관절 안쪽 부위 13 60세예요 2025/02/23 1,489
1686657 장사경험없는 주부 - 조언부탁드립니다. 22 조언 2025/02/23 3,527
1686656 오정희 2 춘천 2025/02/23 1,428
1686655 서브웨이 샐러드에 슬라이스치즈 이름아시나요 7 치즈찾아요 2025/02/23 1,370
1686654 2월 20일.22일 안국 경복궁 간식. 11 유지니맘 2025/02/23 1,441
1686653 알바면접 봤는데 여자주인?이 이상해요. 10 ..... 2025/02/23 3,506
1686652 남편이랑 단 둘이 여행? 이제 어색할거 같아요 11 .. 2025/02/23 3,813
1686651 부부 슬라이딩침대 어때요? 5 잘될꺼야 2025/02/23 1,287
1686650 네이버페이 2 ..... 2025/02/23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