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 신앙생활해보니

호ㅓㅕ 조회수 : 2,655
작성일 : 2025-02-20 22:37:45

성경 묵상해보고 읽다보면

공통점으로 나타나는것이

 

심판과 구원이 동시에 와요

출애굽과 엘리야 얘기가 잘보여주죠.

 

또 회개와 감사가 동시에 와요

진정한 회개는 감사를 동반해요

 

신이 불꽃처럼 우리를 보고 있다고 하시잖아요

신은 시간의 형태로 우리와 함께 하세요

시간속에서 역사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죠

 

믿음과 기다림이 일란성 쌍둥이에요

믿음은 내가 칼자루를 쥐는게 아니라

신에게 칼자루를 준것이고

신이 칼자루를 뽑을때까지

신의 시간표와 계획에 순종할뿐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 계획대로 되지는 않더라구요

그냥 신의 뜻을 묵묵히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IP : 61.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2.20 10:46 PM (110.70.xxx.190)

    인간에 세상에 실망하고
    진짜로 믿을것은 나 밖에 없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신심이 생기고 나서 깜짝 놀랐어요
    진짜로 믿을 것은 하느님밖에 없는데..

    내가 정말 무지했구나
    내가 정말 교만했구나 를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 2. 아멘
    '25.2.20 10:58 PM (211.119.xxx.220)

    아멘이에요
    특히 하나님은 시간의 형태로 역사하신다는 것 요
    요즘 묵상하던 내용입니다.

    하나님 살아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위로인지요

  • 3. 저도
    '25.2.20 11:00 PM (210.222.xxx.250)

    오랜 신자인데요
    신앙 생활할수록 신의 위대함과 참 오묘한 방법으로 저를
    이끌고 계시구나 느껴요
    근데...이 무력함은 뭘까요ㅜㅜ
    인간은 아무것도 혼자 할수없는 존재라는거...

  • 4. ㅇㅇ
    '25.2.20 11:00 PM (222.233.xxx.216)

    아멘 맞습니다.

  • 5. 이슬람
    '25.2.20 11:15 PM (83.85.xxx.42)

    이슬람 교도가 똑같은 글을 써도 동의 하시는 거죠.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 데 세상은 왜 이모양일까요?

  • 6.
    '25.2.20 11:2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유구무언이요

  • 7. estrella
    '25.2.21 12:21 AM (190.210.xxx.133)

    저도 본문 말씀에 공감합니다.

  • 8. 그래서
    '25.2.21 9:12 AM (183.97.xxx.26) - 삭제된댓글

    인내로서 생명을 얻으라는 말 ... 요즘 많이 생각나더라구요. 묵상하신 글에 공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426 박정훈 대령님 4 감사 2025/02/21 1,331
1686425 2030이 윤석열대통령께 드리는 사랑의 노래 10 ,,,,,,.. 2025/02/21 1,076
1686424 한국은행이 2013년이후 금을 안사는이유 46 ㅇㅇ 2025/02/21 5,666
1686423 손연재 돌찬지 한복 이뻐요 25 고급짐 2025/02/21 5,195
1686422 시댁에 정수기 7 .. 2025/02/21 1,274
1686421 제이미맘은 친구만날땐 어때요? 15 ... 2025/02/21 3,666
1686420 노견 사료 안 먹을 때요.  12 .. 2025/02/21 706
1686419 샷시유리 수퍼로이 그린하신분계시나요? 4 교체 2025/02/21 500
1686418 58세 김성령,피부 비결 "피부과서 900샷 때려, 투.. 51 ㅇㅇ 2025/02/21 29,058
1686417 밥할때 들기름이나 올리브유 넣으면 맛있나요?? 5 해바라기 2025/02/21 1,681
1686416 가족들이 제 생일은 까먹네요 2 2025/02/21 974
1686415 김장김치가 물컹해졌는데 7 김치 2025/02/21 1,314
1686414 크래미 소비기한 한달 지났는데 5 ㅁㅇㄹㅁ 2025/02/21 1,014
1686413 양천구 사시는 분들 운전면허 학원 6 Aa 2025/02/21 422
1686412 유통기한 2년 지난 수프가 멀쩡하게 맛있어요..ㅡㅡ;; 6 세상에 2025/02/21 1,290
1686411 걱정부부 남편 대단하네요 11 2025/02/21 4,508
1686410 호갱노노에서 집 보는 법? 4 -- 2025/02/21 1,289
1686409 그래도 2번들 양심은 좀 있네요 7 2찍들 2025/02/21 2,126
1686408 옥순이 순자한테 광수얘기하는거 12 ㅇㅇ 2025/02/21 2,997
1686407 작업 중 소음.(난청)_ 1 너무 2025/02/21 407
1686406 생리주기 때문에 힘들어요 ㅠ(하소연) 4 .. 2025/02/21 830
1686405 남한테 부정적인 사람들은 3 ........ 2025/02/21 1,220
1686404 이지아, 조부 친일파 논란에 입열었다 “후손으로서 사죄…부모와 .. 49 ... 2025/02/21 6,484
1686403 극우 ‘캡틴 아메리카 남’ 체포…경찰서 유리 깨고 난입 시도 14 ㅁㅊ놈 2025/02/21 2,417
1686402 파스타소스(이태리산) 를 주문했는데 유통기한이 3월7일입니다. 6 질문 2025/02/21 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