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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만추 유미 동주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25-02-20 19:22:23

50대 커플이 이렇게 풋풋하고 예쁠수가..

비하인드 영상보니

지난번에 영자님이 게임하다가 얼굴에 상처났었잖아요

처음엔 지상렬이 붙여준 밴드하고 계시다가

나중에 듀오덤같은걸로 바꿨던데

그거 동주님이 붙여주신거더라구요

손톱만하게 자르면서 어찌나 정성을 기울이시는지..

댓글보니 자기도 아이들 듀오덤 붙여줄때 모서리 따가울까봐 둥글게 잘라주는데 동주님이 그러고 계시다고..

영자님한테 붙여주는데 제가 다 설레네요

20여년전 대학 엠티 때 손가락을 다쳤는데요

과동기 남자애가 밴드를 꺼내서 붙여줬어요

아무 감정없던 친구였는데

헐 살짝 설렜고ㅋ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그 순간은 기억납니다

영자님이 안설렜리가 없어요!

프로그램 초기에 김숙과 대화하다가

영자님이 지나가는 말로

나 좋다하는 남자 한명도 없었어

했던게 기억나요

동주씨랑 잘되었으면..

영자님 요리 인테리어 좋아하고

엄청 아기자기하시던데

좋은사람과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IP : 223.38.xxx.2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아아
    '25.2.20 7:31 PM (61.255.xxx.6)

    근데 그 남자는 이영자가 좋아한 스타일이 아닌듯 해요. 이영자는 좀 남자다운 사람을 좋아할거 같아요. 본인이 여자여자하고 싶은....이영자를 좋아한다는 그 분이 그런걸 느꼈으면 좋겠어요. 이영자가 어떤걸 하고싶은지 유심히 보셨으면^^

  • 2. ㅇㅇ
    '25.2.20 7:45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저만 재밌는 거 아니죠? 제발 대본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 3. ㅎㅎㅎ
    '25.2.20 7:58 PM (211.58.xxx.161)

    진심이면 좋겠어요
    둘이 결혼하면 진짜 대박사건인데
    남자분 악역많이해서 그렇지 엄청 잘생긴얼굴이잖아요

  • 4. ...
    '25.2.20 8:03 PM (223.38.xxx.64)

    저도 남편이 다정한 스타일인데
    살아보니 남자다움이고 뭐고 다정한게 최고이더라구요
    동주씨랑 결혼하면 영자님 정말 공주처럼
    예쁘게 사실것같은데..
    제가 다 애가 탑니다^^;;

  • 5. ㅇㅇㅇ
    '25.2.21 11:04 AM (211.206.xxx.236)

    저두요 유일하게 응원하는 커플
    동주씨 다시봤어요
    남자다움이고 뭐고 다정한게 최고라는말
    너무 공감요
    둘보면서 그나이에도 설렐수 있구나 처음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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