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생활. 별거아닌 질문

조회수 : 1,281
작성일 : 2025-02-20 18:22:48

아. 정말

별거 아니지만

고민되고 싫은일.

 

상사가 더 좋은곳으로 영전을 하게되었는데

다같이 꽃바구니를 하겠다며

카톡정산하기를 보내버리네요.

단톡방에.

 

회의때 그런얘기를 했다며.

저는 미리 듣지 못못한 말입니다.

 

사실 여기가 공공기관이라

상사바뀌는일 부지기수인데

이렇게 꽃바구니 보낸일 없고

앞으로도 개인적으로 하고자하면 모르겠으나

전체가 그걸 부담하자는건지.

굳이. 전 싫거든요. 

이게 이상한건지.

 

특별히 그분께 보내는 게. 무슨 일인지.

 

이런일을 

특히나

동의.절차없이 정산하기를 보내니 불쾌하네요.

 

이런경우. 

소액이니 보내시나요.

 

어째야할지

ㅜㅜ

 

 

 

IP : 219.248.xxx.1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0 6:24 PM (211.234.xxx.249)

    저라면 보내요.
    영전해 가시는 그 분에게 유감이 없다면.

  • 2. ...
    '25.2.20 6:25 PM (106.101.xxx.44) - 삭제된댓글

    금액에 따라서도 다를거 같아요.
    소액이면 에이 하고말지 할거 같아요

  • 3. ㅡㅡ
    '25.2.20 6:30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난 못들었어도
    회의때 했다니 소액이면 내버리고 맙니다
    이러니저러니 그것도 귀차나서 ..

  • 4. 소액이면
    '25.2.20 6:31 PM (121.162.xxx.57)

    싫을 수는 있지만 이런 일에 각 세우면 님의 손해가 더 클듯요. 불법도 아니고 그러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게 제 정신건강이나 평판에 좋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이런 일에 엄청 열받아 했던 사람입니다) 불우이웃 돕기 한다고 여기셔도 좋을 듯 (꽃바구니 업자가 불우할 수도 있잖아요...)

  • 5. 아니윗님
    '25.2.20 6:37 PM (106.101.xxx.204) - 삭제된댓글

    댓글 읽으면서
    그래, 음 그렇지 하고 내려오다가
    마지막 문장 뭐예요?
    불우이웃돕기, 꽃바구니 업자
    빵터지고 갑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그냥
    '25.2.20 7:04 PM (1.227.xxx.55)

    직장생활 할 땐 이것저것 따지지 마시고 사소한 일은 그냥 대세를 따르심이....
    아주 중요한 일은 목소리를 내야죠.
    그리고 상사분 잘되신 거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으로 좋게 마무리 하셔요.

  • 7.
    '25.2.20 7:16 PM (58.29.xxx.183)

    그냥. 소액일땐 그냥 보내세요^^
    그게 편안한 직장생활의. 스킬인것같아요,
    이런일들이 종종 동사무소 요가할때에도.있었어요,
    만오천원씩 내자고 해서 그림자처럼 조용히 다니던 저도 냈어요^^
    내고.편안하게앞으로 잘지내기♡

  • 8. 그냥좀해라
    '25.2.20 9:08 P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아 진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372 우울해서 오후 1,2시에 일어나는데 고치고 싶어요 20 ㅇㅇ 2025/02/21 3,243
1686371 1년 지난 수수,찹쌀, 현미 먹어도 될까요 5 궁금 2025/02/21 629
1686370 쿠팡 계란배송질문 11 ㅇㅇ 2025/02/21 1,232
1686369 여자는 자길 좋아하는 7 남자 2025/02/21 2,025
1686368 환율이 어떻게 될까요? 나는야 2025/02/21 725
1686367 서울대서 탄핵 찬성 vs 탄핵 반대 동시에 열렸다 10 ㅁㄹㅈ 2025/02/21 1,108
1686366 김치 질문있어요 도와주세요 2 빛나는 2025/02/21 633
1686365 베란다에 커피 테이블 있으세요~? 4 까페 2025/02/21 1,318
1686364 혹시 이렇게도 노래 제목 찾을 수 있을까요? 9 2025/02/21 443
1686363 요즘 나는 솔로 보면서 드는 생각.. 9 흠.. 2025/02/21 2,821
1686362 다니는 절을 옮겨야할까요 13 2025/02/21 1,890
1686361 찻물에 밥말아먹는건 난생 첨해봤는데 11 ㄱㄴㄷ 2025/02/21 3,398
1686360 입시를 마치며..자랑이에요 112 ㅇㅇ 2025/02/21 10,847
1686359 자가인 사람들이 이사 덜 가죠? 5 .. 2025/02/21 1,543
1686358 알바지원한 곳에서 연락왔는데 얘기하다가 말이 없네요. 3 ........ 2025/02/21 1,545
1686357 마흔에 하는 공부 6 열공 2025/02/21 1,778
1686356 다들 1년 여행 경비 얼마쯤 쓰시나요 7 1년 2025/02/21 1,835
1686355 박정훈 대령님 4 감사 2025/02/21 1,343
1686354 2030이 윤석열대통령께 드리는 사랑의 노래 10 ,,,,,,.. 2025/02/21 1,087
1686353 한국은행이 2013년이후 금을 안사는이유 46 ㅇㅇ 2025/02/21 5,678
1686352 손연재 돌찬지 한복 이뻐요 25 고급짐 2025/02/21 5,202
1686351 시댁에 정수기 7 .. 2025/02/21 1,289
1686350 제이미맘은 친구만날땐 어때요? 15 ... 2025/02/21 3,675
1686349 노견 사료 안 먹을 때요.  12 .. 2025/02/21 722
1686348 샷시유리 수퍼로이 그린하신분계시나요? 4 교체 2025/02/21 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