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방 기분나쁘지 않게 충고하는 방법은

조회수 : 2,403
작성일 : 2025-02-20 17:21:26

장점을 먼저 말하고 단점을 지적하는 화법이라고 하네요.

가령 남의 뒷담화를 자주 하는 상대에게 

ㅇㅇ씨는 예리한 관찰력이 있어 스마트해 보여

그런데 입밖으로 내는 건 좀 조심하면 좋겠어 라든가... 

어렵네요ㅋ

 

 

 

IP : 211.234.xxx.23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충고를
    '25.2.20 5:24 PM (121.162.xxx.234)

    왜 하나요
    내가 상대보다 더 알고 더 판단 잘 한다고 생각한다면
    누군가는 내게 넌 참 교만해, 원글대로는 착하지만 교만해 하겠죠

  • 2. 없어요
    '25.2.20 5:2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이리 둘러 저리 둘러 말해도 충고는 기분나빠요.
    부모가 하는 충고도 기분좋게 받아들이기는 어려워요.

  • 3. 충고
    '25.2.20 5:31 PM (1.250.xxx.105)

    하는사람이 제일 싫어요!!!!

  • 4.
    '25.2.20 5:31 PM (118.235.xxx.159)

    유퀴즈에서 초등생이 하던말 생각나네요. 잔소리는 들음 기분 나쁘지만 충고는 더 기분 나쁘다고

  • 5. 탄핵인용기원)영통
    '25.2.20 5:38 PM (106.101.xxx.148)

    내가 딸아들에게 사춘기때부터 했던 말

    친구에게 조언하지 마라..너에게 좋을 거 하나 없는 위험한 일..이라고 했어요..

  • 6. 통하는 상대만
    '25.2.20 5:47 PM (112.133.xxx.138)

    충고하는데요..
    통한다는건 저를 신뢰하고 제 말에 잘 따라주는 사람이구요.
    그런 사람한테도 충고 거의 안합니다.
    꼭 필요한 경우 하는데 전 기본 1년이상 이 말을 꼭 해야할까? 고민하다 해요.
    그리고 지금까지 몇번 안한 제 충고는 다 크게 효과를 봤습니다만.
    권하지는 않아요..
    특히 사소한건 절대 충고안합니다.

  • 7.
    '25.2.20 5:59 PM (119.193.xxx.110)

    ㅋ님
    저도 유퀴즈 초등 생각했는데 ㅎㅎ
    충고는 집에가서 생각해도 기분만 나쁘지 충고가 될 수 없더라구요

  • 8. ㅡㅡㅡ
    '25.2.20 6:03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자신은 충고라 생각하지만 상대방은 충고충 납셨네라고 생각한다는걸 늘 생각합시다

  • 9. 음..
    '25.2.20 6:11 P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조언은 피가 되고 살이 될 수 있는 것이지만

    충고나 간섭은
    그냥 내(원글님)가 마음에 안 드니까
    내(원글님)가 보기 힘드니까
    즉 상대방을 위해서 하는 말이라기 보다는
    내가 그 꼴을 보기 힘드니까 내 말대로 좀 해라~이거 잖아요.

    이게 상대방에게 먹힐 것이라고 생각되나요?

    너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바꿔라~~좀~~
    이러는데 바꿀까요?

    내 자신도 내가 바꾸기 힘든데
    남이 나를(원글님) 위해서 바꿔 줄까요?


    절~~~~~~~~~~~~~~~대로
    바뀌지 않을 것이고
    기분만 나빠지는 거죠.

    즉 결과적으로 얻는 것이 하나도 없고
    나(원글님)와 거리만 생기게 만드는 거죠.

  • 10. 충고와 잔소리 차이
    '25.2.20 6:16 PM (124.80.xxx.38)

    상대가 조언을 먼저 구할떄 얘기해주는건 충고지만
    상대는 바라지도 않는데 내가 답답해서 얘기하는건 오지랖 잔소리.

  • 11. ㅎㅎ
    '25.2.20 6:48 PM (221.138.xxx.135)

    유퀴즈 초등생말이 맞네요.ㅎㅎ

  • 12. ..
    '25.2.20 7:54 PM (58.79.xxx.111)

    충고들음
    지가 뭔데란 소리 절로 나와요

  • 13.
    '25.2.20 8:36 PM (211.235.xxx.48)

    충고를 왜 하나요2222

  • 14.
    '25.2.20 8:47 PM (211.234.xxx.145)

    원래 충고는 안하는 거랬어요.

  • 15. ㅎㅎ
    '25.2.20 9:43 PM (223.39.xxx.132)

    전 상대방이 절박하게 숙이고 조언 구하지 않는한
    절대 조언 충고하지 말라고 하는데요
    왜냐면 조언조차 기분나빠 하거든요

  • 16. ,,,
    '25.2.20 11:21 PM (118.235.xxx.91)

    남한테 충고를 하는 게 바보죠 내자식한테나 하는거지 왜 남에게 하나요

  • 17. ㅇㅇ
    '25.2.20 11:30 PM (125.187.xxx.79)

    충고받는 입장이었는데 댓글보고 결심이 서네요.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구나. 선넘는것들 가만안둬야겠음요

  • 18. ...
    '25.2.21 10:58 AM (49.173.xxx.147)

    더 기분 나쁜데요?
    지적질

  • 19.
    '25.2.21 9:53 PM (211.234.xxx.84)

    맞음
    더 기분나쁨.

    지가 뭔데 윗선에서 바라보듯
    나를 좋다 평가질하고
    거기다 충고까지..

    최악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792 몇년 된 묵은지 어떻게 먹을까요 6 질문 2025/02/21 1,068
1688791 첫데이트에 버섯 농담하면 싫으실거같아요?? 47 .. 2025/02/21 4,645
1688790 휴가 동안 모래시계 요약본 다봤어요. 9 러서 2025/02/21 594
1688789 넷플 추천합니다 10 안수연 2025/02/21 2,288
1688788 바오먼트 무쇠 후라이팬 쓰시는분 있나요 1 동글이 2025/02/21 310
1688787 2000년대 초반 수수미래(홍대?) 닌징(홍대) 아세요?? 3 ..... 2025/02/21 334
1688786 인스턴트 디카페인 커피 어떤거 드시나요? 12 ... 2025/02/21 1,510
1688785 통일되면 블라디보스톡 1 ㄱㄴ 2025/02/21 991
1688784 테팔압력솥 쓰시는 분 진주 2025/02/21 183
1688783 90년대 강남에 코리끼있던 나이트이름 17 2025/02/21 2,135
1688782 일본어공부 6 일본어 2025/02/21 978
1688781 김현태 수사받네요 14 2025/02/21 4,130
1688780 예언합니다 21 o o 2025/02/21 4,313
1688779 펌 - 이재명 뛰워주기 혼신을 다하는 국힘현수막? 11 -- 2025/02/21 1,499
1688778 백내장ㅡ 수술 여쭤요 4 백내장 2025/02/21 720
1688777 전산회계과정 학원 3 컴퓨터 2025/02/21 692
1688776 김밥 속재료 추천해 주세요 32 분석 2025/02/21 2,681
1688775 대학 때 너와집이란 술집이 있었어요(feat.김광석) 4 .. 2025/02/21 1,141
1688774 프라이팬 추천 좀 해 주세요 ㅜ 9 ooooo 2025/02/21 1,347
1688773 개훔쳐갔다고 범인찾는다며 cctv올렸던데 17 ㄱㄴㄷ 2025/02/21 4,092
1688772 요리 잘하는 사람들은 레시피대로 보다는 감으로 연습해서 잘하는경.. 13 ㅇㅇ 2025/02/21 1,767
1688771 백종원도 렉카 유튜브에 보이기 시작하네요. 7 2025/02/21 4,074
1688770 오마이뉴스가 명태균 녹취 공개했네요 6 ㅋㅋ 2025/02/21 4,306
1688769 숙명여대 앙트러프러너십 전공 5 취업 2025/02/21 1,450
1688768 항상 내 편인 남편 2 …. 2025/02/21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