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늘 우위에 서려른 사람

ㅇ ㅇ 조회수 : 1,270
작성일 : 2025-02-20 16:09:56

늘 자신이 심리적으로 우위에 서려는 사람

많은가요?

별로 뛰어난 게 없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서

측은지심에 말걸고 챙겨주고 물어보면 가르쳐주고

했는데

슬슬 저를 구속하려 드는 느낌을 주는 사람을 봤어요.

내가 하는데 너가 안해? 내 보조해야지

이런 느낌

 

제가 잘 하는 분야 이야기 나오면

잘 안듣고

제가 못 하고 본인이 보통은 하는 분야 이야기로 돌려버려요.

끊임없이 자기 말 하고 싶어하고, 

 

안 똑똑한 나르시시스트일까요?

IP : 118.235.xxx.2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sif
    '25.2.20 4:12 PM (14.32.xxx.117)

    님께서 정확하게 표현하신 것 같아요. 안 똑똑한 나르시스트에요... 주변사람 괴롭죠. 그런 마음의 밑바탕에는 대부분의 경우 한없는 열등감이 있죠.

  • 2. ㅇㅂㅇ
    '25.2.20 4:15 PM (106.102.xxx.25)

    나르시시스트 성향 맞아요 그게 병적일 정도이냐 아니냐의 차이는 있겠지만

  • 3. 아닙니다
    '25.2.20 4:17 PM (211.234.xxx.250)

    우위 선점 심리는
    낮은 자존감 방어기재예요
    과시로 내면불안을 숨기는 거죠

    나르시스트는
    오히려 높은 경쟁심, 적대감 등 남들을
    깎아내리려는 반협력성 요인이 더 강해요

  • 4. ==
    '25.2.20 4:17 PM (49.169.xxx.2)

    안 똑똑한 나르시시스트....
    표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
    '25.2.20 4:19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아마도 지기싫어하는 성격인데
    나보다 잘난사람이 옆에 있으면
    저사람보다는 내가 낫지,잘모르는 사람이 볼때는...
    이런 식인가봐요.

    전 나르로 봐요.

    제 주변에도 있어요.
    늙으면 배운 ㄴ이나 안배운 ㄴ이나 같다고...
    학비로 땅이나 사지...

    자기가 보태준게 뭐있다고.ㅠ

  • 6. ...
    '25.2.20 4:21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아마도 지기싫어하는 성격인데
    나보다 잘난사람이 옆에 있으면
    저사람보다는 내가 낫지,잘모르는 사람이 볼때는...
    이런 식인가봐요.

    전 나르로 봐요.

    제 주변에도 있어요.
    늙으면 배운 ㄴ이나 안배운 ㄴ이나 같다고...
    학비로 땅이나 사지...

    자기가 그사람에게 보태준게 뭐있다고.ㅠ

    하나더,누구한테 들은 정보,자기가 알려놓고는
    절대 누구덕에 알았다소리안함.

  • 7. ㅇㅇ
    '25.2.20 4:26 PM (211.246.xxx.102)

    나르 생각보다 진짜 많아요
    열등감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 8.
    '25.2.20 4:45 PM (59.26.xxx.224)

    그런게 사이코패스 성향이래요. 항상 남들 위에 서서 조종하고 지시해야 돼는 성향.

  • 9. ..
    '25.2.20 5:18 PM (118.235.xxx.178)

    이게 나르의 특성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변의 나르가 이런 행동을 하긴 해요

  • 10. .....
    '25.2.21 11:19 AM (115.21.xxx.164)

    님한테만 그런 거 일수도 있어요. 상대방 아래로 보고 무시하는 게 보이니 그렇게 행동할수 있죠.

  • 11. ㅇㅇ
    '25.2.21 12:12 PM (118.235.xxx.187)

    안 똑똑한 나르시시스트 ㅡ 82에서 배운 표현이에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742 제로음료가 인슐린 수치 올린다네요 3 토토 2025/02/21 2,223
1688741 녹차라떼, 말차라떼에 설탕, 액상과당 들어가나요? 7 ..... 2025/02/21 930
1688740 억만년만에 비행기 타는데 12 Mfhjkl.. 2025/02/21 3,249
1688739 세입자가 집 파손했을때, 전세금 어떤절차로 돌려줘야 할까요? 8 ... 2025/02/21 1,547
1688738 여자100m 금메달 16개 딴 선수 키가 152cm네요 6 ..... 2025/02/21 2,047
1688737 이런 경우 결혼 비용이요 7 .... 2025/02/21 1,523
1688736 잘나가던 서울대 출신 증권맨…서부지법 난입으로 구속 34 인생나락 2025/02/21 9,765
1688735 카페의 라떼에 설탕, 액상과당 들어가나요? 11 ..... 2025/02/21 1,915
1688734 패딩얘기나와서 남자 패딩 추천해도 될까요?(관계자 아님) 6 2025/02/21 1,623
1688733 딸엄만데 반반결혼 가능한 남친이면 좋겠어요 20 ㅇㅇ 2025/02/21 2,530
1688732 사주에 물이 하나도 없대요 12 사주 2025/02/21 2,946
1688731 예체능 부모입니다 30 예체능 2025/02/21 5,053
1688730 이런 지하철 타 보셨나요? 8 lllll 2025/02/21 1,883
1688729 눈꺼풀 /눈밑주름 3 .. 2025/02/21 966
1688728 출금할때마다 용도는 왜 물어보고 남기는지 7 -- 2025/02/21 1,797
1688727 나경원 남편이 박은정검사에게 기소청탁 7 ㄱㄴ 2025/02/21 3,118
1688726 카레에 배추넣으면 19 ..... 2025/02/21 2,600
1688725 나이듦에 대하여 .. 2 @.@ 2025/02/21 1,542
1688724 한살림 활동가? 해본분 계신가요 6 .. 2025/02/21 1,466
1688723 청정래 알고보니 비명계였다 2 ㅋㅋㅋ 2025/02/21 3,064
1688722 도로 주행하다 수직 이륙…미국 스타트업, 실제 영상 최초 공개 9 유튜브 2025/02/21 2,221
1688721 이지아 입장문 찾아서 읽어봤어요 22 ㅇㅇㅇ 2025/02/21 5,602
1688720 Ktx 역에서 1시간 뭐하죠 5 ..... 2025/02/21 1,285
1688719 가장 힘든 순간에 항상 아무 말이 없이 방관하는 남편 41 ㄱㄴㄷ 2025/02/21 5,852
1688718 집순이에요.. 외로운데 혼자서 잘지내는방법.. 20 m... 2025/02/21 5,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