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 이야기를 저한테 옮기는 사람 말이에요

.. 조회수 : 1,298
작성일 : 2025-02-20 15:25:43

남 얘기 듣고 싶지 않은데

내 친구가 이랬다더라...

또 어떤 친구가 그랬다더라...

솔직히 친구 많지도 않은 사람이거든요.

옛날에 있었던 얘기인 거 같은데

얘기 도중에 남 얘기 옮기는 사람 있잖아요.

저는 그 사람들 얘기 듣고 싶지 않기도 하고

또 내 얘기도 분명 이렇게 옮길 거 같은데

남 얘기 하지도 말고, 내 얘기 옮기지도 말았으면 좋겠다고

기분 상하지 않게 말할 방법 있을까요?

IP : 117.111.xxx.1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대로 말하세요
    '25.2.20 3:28 PM (59.6.xxx.211)

    그런 얘기 별로 안 듣고 싶으니 하지 말라고.

  • 2. ...
    '25.2.20 3:35 PM (89.246.xxx.254) - 삭제된댓글

    딴 사람은 됐고, 넌 새 소식 뭐 없니? 예쁘게

  • 3. 그게
    '25.2.20 3:38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할이야기가 없어서인것같아요.

    만나지말든가 다른 주제로 이야기하셔야...

  • 4. ....
    '25.2.20 4:06 PM (125.178.xxx.184)

    그런 얘기 나오는 순간 자연스럽게 말을 돌려야지
    그러지 말라고 하면 원글이만 더 우스워지죠

  • 5.
    '25.2.20 4:14 PM (121.167.xxx.120)

    쓰신대로 그대로 얘기 하세요

  • 6. 아이고
    '25.2.20 4:32 PM (123.212.xxx.149)

    그 사람을 자주 보지 마세요.
    그런 얘기하면 주제 다른걸로 돌리시구요.
    그리고 그 사람한테 님 얘기하지마세요.
    백프로 딴데가서 님 얘기해요.

  • 7. udsk
    '25.2.20 4:40 PM (211.246.xxx.102) - 삭제된댓글

    제가 남 얘기 하지 말자고 기분 나쁘지 않게 그리 말했는데요
    그럼 내 앞에서만 안하고
    뒤로는 여전히 쿵짝 맞는 사람과 실컷 하고 다니고

    나는 내 앞에서 안 그러니 뭐 물으면 좀 바뀌었나 싶어
    내 얘기 해줬는데
    그거 뒤로 얼마나 왜곡해서 욕하고 다녔는지 말도 못함
    사실만 전하면 몰라도 나한테 악감정 갖고
    지 멋대로 마구 날조해서 이미지 나락 만들고 다녔더라고요

  • 8.
    '25.2.20 4:51 PM (58.29.xxx.183)

    저렇게 말 옮기는 분들이.
    정작 자신은 잊거나 말이 많은 사람들이더라고요.
    우리 언니가 그런스타일인데.
    정작 자신이 책임질부분에선 안간힘 쓰면서
    우겨대고빠지고.
    그냥 사람에 대한 예의와 정이 없더라고요.

  • 9.
    '25.2.20 4:52 PM (58.29.xxx.183)

    그리고 말조심요.
    제이야기도.그대로 옮기고.
    심지어는 보태어서 옮겨요.

  • 10. ...
    '25.2.20 7:00 PM (211.221.xxx.221) - 삭제된댓글

    원천봉쇄면 몰라도
    내입이든 넘의입이든 나간말은 다 옮겨져요.
    절대 비밀없음 ㅠ

  • 11. ㅇㅇ
    '25.2.20 8:31 PM (219.250.xxx.211)

    정말 곤란한 일이죠 안 듣는 것도 쉽지 않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341 청력이 유난히 좋은 사람 9 00 2025/02/22 1,568
1686340 요즘 빠져있는 유튭 추천드립니다. 1 정형돈 2025/02/22 2,246
1686339 핫딜 정보 몇개 21 쇼핑 2025/02/22 3,445
1686338 비만과 리스 관계있을까요? 4 2025/02/22 2,294
1686337 모임을 탈퇴하고싶은데… 7 힘드네 2025/02/22 2,891
1686336 목요일에 생닭 사왔는데 2 2025/02/22 856
1686335 홍장원 관련 외환이나 3 ㅁㄴㅇ 2025/02/22 2,021
1686334 요즘 민주 시민들 사이에 공감 받고 있는 루틴 19 야너두 ㅋㅋ.. 2025/02/22 3,218
1686333 라면 어떤거 사세요? 16 2025/02/22 2,803
1686332 지킬앤하이드 봤어요. 10 .. 2025/02/22 1,676
1686331 저 바보같은 짓 한 거 맞죠??? 8 후회 2025/02/22 3,489
1686330 재작년에 잘본다는 관상가를 찾아가서 재물운을 물어보았더니 7 유복한인생 2025/02/22 3,585
1686329 최근 취업한 이 회사 어떤가요? 4 직장분들 2025/02/22 1,605
1686328 보험사 개인연금 잘 아시는 분요... 2 개연연금 궁.. 2025/02/22 865
1686327 하객룩 사야 하는데.. 8 서울 2025/02/22 2,160
1686326 50대) 한국무용 vs 발레 어떤 게 나을까요 19 운동 2025/02/22 2,907
1686325 얼마전에 아기 낳은 30대후반인데 딸 건물 줄거라는 분의 고민에.. 12 .. 2025/02/22 5,719
1686324 남편이 꼰대 맞지요 3 남편 2025/02/22 1,308
1686323 30만원, 20년 개인연금 납입 끝나요 14 시원해 2025/02/22 5,132
1686322 50년 넘게 살았는데 아직도 세상이 재밌는 분 33 2025/02/22 6,823
1686321 쿠팡(와우회원) 훈제연어 쌉니다 4 ㅇㅇ 2025/02/22 1,857
1686320 소고기 장조림 사태?양지? 7 장조림 2025/02/22 966
1686319 고 오요안나 어제 기사, 정말 해도 너무했네요 51 하ㅠ 2025/02/22 16,384
1686318 이기인 "이재명, 2014년 당신이 한 일 알고 있다⋯.. 32 .. 2025/02/22 4,039
1686317 회유 개소리하면 역시 국힘이지ㅡ임종득 1 국방위 2025/02/22 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