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출근하다가 털없는 고양이 봤어요

... 조회수 : 2,540
작성일 : 2025-02-20 13:46:04

길고양이가 통닭같이 벗고 있던데

병일까요?  제가 쳐다보니 숨어 버리더라고요 

IP : 118.235.xxx.10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5.2.20 1:47 PM (182.212.xxx.75)

    스핑크스고양이 일까요?! 엄청 추울텐데…

  • 2. ......
    '25.2.20 1:48 PM (106.101.xxx.42)

    그 비싼 냥이도 버리나보네요 ㅜㅜ

  • 3. 스핑크스
    '25.2.20 1:49 PM (121.190.xxx.199)

    털없는 고양이도 있잖아요. 미드 프렌즈에서 레이첼 에피소드에도 나오고... 비싼고양이라고 들은거같네요.

  • 4. ...
    '25.2.20 1:49 PM (106.247.xxx.105)

    에고 이 추운데...ㅜ.ㅜ

  • 5. 아이고
    '25.2.20 1:49 PM (118.235.xxx.48)

    누가 버렸나보네.
    아님 잃어버렸나ㅠㅠ

    털도 없이 어떻게 길에서 버틸까ㅠㅠ

    그 동네 당근에 찾는 글 올라온거 있나
    한번 봐주세요.
    ㅠㅠ

    아님 님이 번거로우시겠지만
    당근에 저런 냥이봤다고
    목격 글이라도 올려주세요.

    너무 가엾네요ㅠㅠ

  • 6. 저는
    '25.2.20 1:52 PM (118.235.xxx.20)

    처음 봤어요 털없어서 고양이 같기도 하고 다른 동물 같기도 하고
    경비 아저씨에게 말은 했는데 쳐다 보니 숨어 버리더라고요

  • 7. ... ..
    '25.2.20 2:02 PM (222.106.xxx.211)

    원글님 스핑크스라는 종인데 추워서 견디기 힘들거여요
    인스타나
    네이버 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 길고양이 급식소'에
    글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8. 아니 그게
    '25.2.20 2:09 PM (106.248.xxx.11)

    우리 친정 엄마 사는 시골에 어느 날부터 털없는 고양이가 돌아다녀서 사람들이 큰 쥐인줄 알았다고
    엄마가 길냥이들 밥주다 애가 여기저기 긁히고 쪼맨해서 데리고 와서 수술시키고 키우고 잇었는데 한달도 안돼서 똑같이 스핑크스가 찢어진 옷 입고 돌아다니더라는
    그래서 그애도 데려와서 엄마가 키워요
    누군가 두마리를 다 버리고 간거 같아요 완전 시골인데 걍 죽으라고 버린 듯
    겨울에 스핑크스는 못버티는데.....여름에도 모기를 수십방 물렸던데
    지금은 완전 호강중이에요
    친정엄마가 애키우듯 함

  • 9. ㅠㅠ
    '25.2.20 2:18 PM (123.212.xxx.149)

    이 추운데ㅠㅠ 어쩌면 좋아요 스핑크스 고양이를 누가 버렸던지 집을 나왔던지 그랬나봐요.
    혹시 지역맘카페 가입되셨으면 거기에도 한번 올려보세요 ㅠㅠ

  • 10. ...
    '25.2.20 2:20 PM (175.209.xxx.12)

    꼭 고양이라서 다행이다 및 고양이 카페에 꼭 올려주시고 당근에도 올려주세요
    세상에 털없어서 곧죽을거예요 ㅜㅜㅜ 어떡해요

  • 11. ..
    '25.2.20 2:24 PM (49.166.xxx.213)

    버렸나봐요. 얼어죽을거 알면서..
    못된 인간들 천벌 받길..

  • 12. 당근에
    '25.2.20 2:30 PM (118.235.xxx.68)

    올리고 관리실에 방송좀 해달라 했어요.

  • 13. 가여워서.......
    '25.2.20 2:34 PM (211.206.xxx.130)

    길에서 얼마 못 버틸거예요,.. 엄청 비싼 고양이로 알고 있는데, 어쩌다가...ㅠㅠ

    원글님 감사합니다..

  • 14. 아까시
    '25.2.20 3:10 PM (211.234.xxx.63)

    고양이 유투버들보니 털없는 고양이보니 추우니까 강아지처럼 옷을 입히더라구요.
    그 고양이도 누군가 따뜻한곳으로 데리고 가서 포근한 옷을 입혀서 돌봐주기를 바랍니다.

  • 15. ... ..
    '25.2.20 3:11 PM (222.106.xxx.211)

    잃어버려서 주인이 나타나길 바라지만
    만약 유기했다면 주인이 안나타날텐데요

    네이버 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 길고양이 급식소'에
    올려주시면 구조하실 분 임보하실 분들이 나타나실 거여요

  • 16. ...
    '25.2.20 3:24 PM (117.111.xxx.216) - 삭제된댓글

    두꺼운 패딩좀 입혀주면
    좋을텐데 안타갑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781 빌라 두 곳중 어디가 나을까요 4 선택 20:57:51 733
1688780 홍준표 명태균 함께 있는 사진 나왔네요. 8 .. 20:56:13 1,827
1688779 요즘 대게 맛있나요? 2 1111 20:56:03 660
1688778 82님들은 자동차 몇키로 달리셨나요? 22 .. 20:55:52 816
1688777 김문순대 군면제 이유가.. 10 아들없음 20:55:50 1,472
1688776 명태균, 이준석에 "여사와 자리 만들겠다"…김.. 3 ㅇㅇ 20:52:09 1,180
1688775 영동대로 천지개벽 첫삽 2 주목! 20:51:57 945
1688774 광희, 28억 한남동 오피스텔 22억 빚 내 샀다 7 ㅇㅇ 20:38:12 3,467
1688773 감동란이 넘 맛있어요 13 . . 20:35:01 1,931
1688772 뉴코아강남 지하식당 예약해야할까요? 1 고르다 20:31:27 559
1688771 서울 월세 35만원에 살수있는 반반지하 5 세상에나 20:28:53 1,522
1688770 요새 양파 값이 비싼가요? 5 햇양파 20:28:41 1,252
1688769 고려대에 가서 구호 외치는 유투버 안정권 씨 21 ㅇㅇ 20:26:23 2,092
1688768 인덕션 단점 23 투머프 20:20:51 3,147
1688767 정신병 초기증상일까요? 5 ㅇas 20:20:15 3,248
1688766 김명신 대단해 2 그래도 참을.. 20:16:40 2,221
1688765 방금 시사인에서 정기구독 전화 왔어요. 3 .. 20:07:34 672
1688764 퇴근하고 씻고 개운할 때 여친이랑 통화하면 10 ㅠㅠ 20:05:52 1,974
1688763 시를 쓰겠다고하는 아들 26 .... 20:05:47 2,429
1688762 스텐냄비 관리법 하나..추가 6 .. 20:05:08 1,659
1688761 섬망증상있냐고 물었던 11 뭔지 20:04:30 3,450
1688760 남편보다 차 훨씬 비싼거 타면 이상한가요? 25 ㅇㅇ 19:59:27 2,275
1688759 지인이 자살했다는 소식들었어요 11 ㅡㅡㅡ 19:55:57 10,272
1688758 시의원 출마하고 빚이 몇 억 생겼다는데 8 19:54:00 1,917
1688757 앞으로 노후까지 필요한 돈 7 50세 19:52:18 1,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