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껍질 다 먹고 철 수세미로 얼굴 밀어?"...10대 미모의 30대女, 동안 비결이라고?

조회수 : 3,414
작성일 : 2025-02-20 12:39:23

버려지는 과일 껍질을 먹고 올리브오일 꾸준히 마시는 30대 여성이 10대로 보일 만큼의 동안을 자랑해 화제다.

영국 일간 미러가 소개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31세 크리스티나 루브노바는 또래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외모를 지녔다. 종종 10대로 볼 정도라고. 자타공인(?) 동안 미모의 크리스티나는 노화를 늦추기 위해 특별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고수하고 있다. 바나나 껍질을 먹고, 올리브 오일을 마시며, 심지어 철 수세미로 피부를 문질러 각질을 제거하는 독특한 방법을 이용한다는 것.

크리스티나는 단순히 외모를 위해서가 아니라 몸을 최대한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노화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신체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더 나은 삶의 질을 만드는 방법이라고 믿는다.

그는 가공된 설탕을 멀리하고, 충분한 단백질과 채소를 섭취하며, 올리브 오일을 꾸준히 마신다. 올리브 오일이 함유한 건강한 지방산이 신체 건강과 장수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과일 껍질까지 다 먹고, 철 수세미로 피부를 문질러 매끄럽게 만든다고?
크리스티나는 일반적으로 버려지는 과일과 채소의 껍질이 가장 강력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고 믿는다. 바나나, 아보카도, 파인애플, 수박 껍질까지 모두 먹으며, 음식의 모든 부분을 활용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좋은 습관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스킨케어 루틴도 독특하다. 일주일에 두번 각질 제거를 하는데, 일반적인 스크럽제가 아닌 바비큐 그릴을 닦는 '스크럽 대디( Scrub   Daddy )' 즉 철 수세미를 사용해 피부를 문지른다. 그는 "이 방법이 피부를 더욱 윤기 나고 매끄럽게 만들어준다"며 " LA 의 공해와 자신의 피부에 바르는 오일이 피부에 쌓이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더 강력한 스크럽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방법 덕분에 피부가 더 매끄럽고 윤기 있어진다고.

그는 올리브 오일과 괄사( Gua   Sha ) 마사지를 통해 얼굴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웨이트 트레이닝, 요가, 러닝 등 다양한 운동을 병행하며 신체와 정신 건강을 함께 관리하고 있다. 크리스티나는 이러한 생활 방식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삶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실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내 몸을 소중히 돌보며 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다" 며, 앞으로도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꾸준히 유지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6/0000086912

IP : 125.183.xxx.16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0 12:46 PM (182.228.xxx.67)

    철수세미 충격. 아보카도 바나나 파인애플 껍질을 어떻게 먹나요. 사과 참외 같은건 먹지만

  • 2. ...
    '25.2.20 12:48 PM (125.142.xxx.239)

    31세면 다들 어려보일때 아닌가요
    50대 되서 봐야죠

  • 3.
    '25.2.20 12:52 PM (182.209.xxx.224)

    피부 주사 증상 있어 보이는데
    저 정도면 얼굴 화끈거리고 열 날텐데
    30대로 보이고요.

  • 4. ㅇㅇ
    '25.2.20 1:10 PM (106.101.xxx.210)

    주사증상이 아니라 볼터치 칠한거겠죠..

  • 5.
    '25.2.20 1:12 PM (118.235.xxx.248)

    어려보이지 않는데요?

  • 6. ....
    '25.2.20 1:16 PM (24.66.xxx.35)

    우리나라도 예전에 세상에 이런 일이에 모든 과일과 채소를 껍질째 먹는 젊은 여자가 나왔어요.
    바나나 껍질에 잔류농약 많지 않나요?

  • 7. ㅎㅎ
    '25.2.20 1:28 PM (223.38.xxx.147)

    우리 눈에나 저런 얼굴이 30대 얼굴이지,
    서양에선 십대나 이십대 얼굴 맞아요.
    그들이 좀 빨리 노화하잖아요. 30대면 벌써 자글자글하게 눈가 입가에 주름 생겼어야 함.

    그래서 우리나라같은 아시아 사람들이 외국 가면 그들이 우리 나이를 몰라요.
    전 30대 초반 딱 저 나이에 외국에서 수영장 다녔는데 갈 때마다 틴에이저 요금을 받더라는…
    (처음엔 몰랐다가 나중에 알고 양심에 걸려서 제가 말함 ㅋ)

  • 8. 주사
    '25.2.20 1:35 PM (182.209.xxx.224)

    볼터치를 저렇게 칠하나요?
    주사 증상 안 겪어 보셨죠?
    겪어본 사람은 보입니다.

  • 9. ....
    '25.2.20 1:58 PM (211.51.xxx.161) - 삭제된댓글

    철수세미라니....차라리 한국서 이태리타올을 직구해.
    내 얼굴이 다 따갑네.

  • 10. ...
    '25.2.20 2:01 PM (172.56.xxx.4)

    기자가 제대로 모르고 번역해 썼네요.
    Scrub daddy는 철수세미가 아니라
    그냥 설거지용 스펀지예요.

  • 11.
    '25.2.20 2:09 PM (118.32.xxx.104)

    철수세미 아니고 스크럽대디라는데요? ㅎㅎ

  • 12. ...
    '25.2.20 2:31 PM (39.7.xxx.15) - 삭제된댓글

    바나나껍질 잘게 잘라 물에 넣어놨다가 그 물을 화분에 줘서 화초가 잘 자라는 유튜브 영상을 보고 우리나라 바나나는 거의 수입이고 약 많이 친다는데 될까 하고 바나나 대충 씻어서 한번 해 봤는데 파릇한 상추화분에 물 주고 자고 일어나 보니 상추가 전부 다 폭싹 죽었더라구요. 약이 얼마나 독하길래 물만 우려냈는데 다 죽나 싶었어요.

  • 13. 동안
    '25.2.20 2:46 PM (118.235.xxx.254)

    친정아버지 칠순이신데 피부가 매끈매끈
    주름하나없이 탱글한데 비법 물었더니
    어릴때부터 이태리타올로 밀었다고 하시던데
    얼굴이 단련된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042 2/20(목) 마감시황 나미옹 2025/02/20 270
1688041 상대방 기분나쁘지 않게 충고하는 방법은 16 2025/02/20 2,472
1688040 저녁으로 떡볶이 배달 시켰어요. 8 00 2025/02/20 1,918
1688039 50이상이신분들 남편에게 어떻게 대하세요? 4 독서 2025/02/20 2,699
1688038 은제품 관리 잘하시는 82님들~ 6 ........ 2025/02/20 896
1688037 전화 차단하면 상대가 알아요? 1 차단 2025/02/20 1,626
1688036 유세린 나이트크림과 아이크림 어떤가요? 4 코스트코 2025/02/20 841
1688035 윤 측 "尹, 한덕수 증언 보는 것 국가 위상에도 좋지.. 14 .. 2025/02/20 3,300
1688034 동네맛집 굉장히 불친절한 할머니가요 19 ..... 2025/02/20 5,865
1688033 직장에서 저녁을 배달해서 먹어야 하는경우 건강식이 뭐가 있을까요.. 6 .. 2025/02/20 908
1688032 안심액인가 가슴두근거림 효과 있나요? 5 .... 2025/02/20 826
1688031 렌즈끼면 피로한거요 5 ㅇㅇ 2025/02/20 936
1688030 얼마전 초등교사가 학원강사한테 천한주제에..라고 21 바닐라 2025/02/20 4,433
1688029 아파트 반려새 키우기 8 배고프지마라.. 2025/02/20 920
1688028 삼성전자가 나보다도 세금을 적게 내다니 7 ㄴㄴㄴ 2025/02/20 1,787
1688027 자녀들 결혼은 어떤 사람과 하길 바라시나요? 11 2025/02/20 2,386
1688026 지금 축구 한일전해요 1 ..... 2025/02/20 1,045
1688025 작은 텀블러로 커피 테이크아웃 해보셨나요? 9 텀블러 2025/02/20 1,607
1688024 5월 타이페이와 삿포로 어디가 좋을까요? 5 고민 2025/02/20 786
1688023 끌올) 얌체같은 지인이 본인은 모르는데 8 청정지킴이 2025/02/20 2,259
1688022 집을 치워야하는데 엄두가 안나요 7 ㅇㅇ 2025/02/20 2,203
1688021 이수지(슈블리맘) 공구하는 거 누구 따라하는 건가요? 8 재미 2025/02/20 3,694
1688020 대학생 장학금 받으면 고지서에 나오나요? 6 ... 2025/02/20 1,015
1688019 코트 라벨 뒤집어보던 선생님 16 2025/02/20 5,463
1688018 친한 친구가 다단계를 시작했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3 다단계 2025/02/20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