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원룸 구했는데, 벌레 걱정;;

.. 조회수 : 989
작성일 : 2025-02-20 12:00:55

년세로 구하고 계약금 넣고 아직 잔금 내기 전이에요. 

대학 신입생인데 막상 혼자 두려니 걱정만 많네요. 

다른 건 뭐 차차 적응하면 되지 싶은데

유투브 보니 바퀴벌레 나오는 집 얘기가 있어서요. 

1층에 식당 있는 집은 빼박이라는데, 그런 집은 아닌데

언뜻 보고서는 어떤지 알 수가 없잖아요. 

대학교 앞 원룸들 모여 있는 곳인데요. 

다른 건 참고 살아도 바퀴벌레 나오면 정말 못 살 거 같은데(아이가 벌레 극혐하고 저도;;) 

잔금 치르기 전에 특약에 넣거나 집주인분께 확인을 하거나 해야 하나요?(집주인 분은 멀리 살아서 통화만 가능하고 통화 후 잔금 넣기로 했어요) 

이것저것 걱정만 느네요ㅜ

IP : 104.28.xxx.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충망
    '25.2.20 12:18 PM (106.102.xxx.232)

    확인하고
    바퀴약 사다 발라두세요
    무엇보다 음식쓰레기같은거 바로버리고 깨끗이 써야해요

  • 2.
    '25.2.20 12:19 PM (104.28.xxx.54)

    아이한테 당부해 둘게요..

  • 3. 못들어오게
    '25.2.20 12:22 PM (125.142.xxx.239)

    미리 붙이는거 사서 쫙 붙이고
    살아야죠

  • 4.
    '25.2.20 12:29 PM (211.224.xxx.7)

    바이엘 회사에서 나온 바퀴약 있어요,
    2,3일이면 해결날정도에요

    튜브로 구석구석 짜놓으면 되어요

  • 5. 감사해요
    '25.2.20 12:30 PM (104.28.xxx.44)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해요~
    살아 보기 전에는 알 수가 없는데 걱정이 돼서요.
    알려주신 방법들 잘 기억할게요~~

  • 6.
    '25.2.20 12:57 PM (211.248.xxx.10)

    아이들이 학교앞 그것도 산이 있는 부근에서 자취하는데 날이 따뜻해지는 시기부터 날아다니는 바퀴가 출몰해요.
    거짓말 안하고 더듬이가 어른 새끼손가락만한 바퀴로 아이들이 기절 초풍할 정도고, 타란툴라같이 생긴 큰 거미, 지네, 이름모를 별의 별 벌레가 수시로 들어와서 너무 힘들어했어요.
    그 벌레 중에 익충이 있든말든 그냥 집앞, 창틀쪽에 강력한 뿌리는 약과 짜는 맥스포스겔 뿌리고 발라놨더니 집안엔 없어요.
    근데 자주 죽은 벌레를 봐야하는게 힘들다는데 집에 나타나 힘든거보다 낫다고 했어요.

  • 7.
    '25.2.20 2:18 PM (172.225.xxx.248)

    아이가 벌레만 보면 기겁을 해서 걱정이에요.
    집에 있음 남편이 처리하는데;;
    감사해요~ 예방용으로 사서 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208 도망가게 해외파병 보내달라고 청탁? 2 엥??? 2025/02/20 1,695
1687207 계엄군 ‘수거대상’ 오른 차범근 “울컥…내 이름이 왜” 3 .. 2025/02/20 3,808
1687206 케일 가루 타먹는거 좋은가요? 2 . 2025/02/20 797
1687205 퍼옴)우리가 이 산을 넘지 못하면 7 ㄱㄴ 2025/02/20 1,794
1687204 이하늬 경찰에서 조사중이네요 18 이하늬근황 2025/02/20 19,653
1687203 요즘 집담보대출 몇프로까지 되나요? 3 부동산 2025/02/20 1,552
1687202 30년전 강도사건기록 찾을수있을까요ㅠ 1 2025/02/20 1,106
1687201 지난주에 눈썹하거상이랑 하안검을 했는데 17 ㅇㅇ 2025/02/20 4,785
1687200 기프티콘 카드 얼마인지 안적혀있는데 원래 이런가요 4 ..... 2025/02/20 834
1687199 패스트푸드 먹으면 국영수 성적이 안좋답니다 8 ㅇㅇㅇ 2025/02/20 2,282
1687198 이런 게 섬망증상일까요..? 7 흑흑 2025/02/20 3,395
1687197 짜장라면에 양파-식초 듬뿍 넣어 먹었더니...몸에 어떤 변화가?.. 3 ..... 2025/02/20 3,651
1687196 오랜 신앙생활해보니 6 호ㅓㅕ 2025/02/20 2,629
1687195 교사이신 분들 자녀가 교사 한다고 하면~ 25 .... 2025/02/20 4,676
1687194 오늘 면접을 봤는데 넘 황당했어요ㅠ 13 시간강사 2025/02/20 6,559
1687193 결국 두유제조기 질렀어요~ 11 고심하다 2025/02/20 2,910
1687192 담석 수술하고 어지러워서 6 ㅎㅎ 2025/02/20 1,446
1687191 대딩 기숙사 못들어가요 5 갑자기 2025/02/20 2,501
1687190 제가 찾는 로맨스소설. 알려주세요. 35 찾아요 2025/02/20 2,931
1687189 구멍뚫린 맛사지 베드 7 꿀잠 2025/02/20 1,876
1687188 갤25 지문등록이 안돼요 5 싱그러운바람.. 2025/02/20 891
1687187 도구없이(?) 떡 쉽게 만드는법 여쭙니다. 24 엄마가 간다.. 2025/02/20 2,840
1687186 여기서 추천받은 매운쭈꾸미 먹어봤는데.. 6 ㅇㅇ 2025/02/20 2,440
1687185 은행 성분이 탄수화물인가요? 7 ........ 2025/02/20 1,222
1687184 옷에서 제일 중요한게 패턴이네요 4 옷만들기 2025/02/20 3,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