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터키 주지사가 반발해서 성명 발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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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도 본사가 텍사스로 가네요
1. ㅇㅇ
'25.2.20 11:24 AM (116.33.xxx.224)켄터키가 어디고 텍사스가 어딘지 찾아봤네요..
옆동네도 아니고 왜??2. 플럼스카페
'25.2.20 11:26 AM (1.240.xxx.197)아니 KFC의 K가 켄터키인데 왜 텍사스로...
3. ㅇㅇ
'25.2.20 11:26 AM (223.38.xxx.191)텍사스가 상속세 증여세 없고
법인세도 없고 사업소득세안 있는데 세율도 0.75프로 였나
그래서 기업들 많이 이전한다고 듣긴 했어요4. 와우
'25.2.20 11:32 AM (116.33.xxx.224)미국은 참 별천지군요
아니 텍사스가 세금이 그렇게 없으면 왜 다들 텍사스로 이사를 안가요?5. ㄱㄴ
'25.2.20 11:34 AM (211.217.xxx.96)텍사스는 오래된 우파 지역입니다
6. ooooo
'25.2.20 11:38 AM (210.94.xxx.89)TFC 되는거니...?
7. 나무木
'25.2.20 12:08 PM (14.32.xxx.34)이번 이전과 관련하여 KFC의 사명 변경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YUM은 KFC가 텍사스 플레이노에 있는 피자헛 본사 건물을 함께 쓰게 될 것이며 이번 이전으로 업무 효율성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CNN에게 전했습니다. 켄터키 주 루이빌에서 근무하는 KFC 본사직원 100여명, 원격재택근무 90여명은 모두 텍사스로 이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켄터키 주 주지사인 앤디 배셔는 성명을 통해 "KFC 이전은 KFC의 창립을 목격한 켄터키 주민과 샌더스 대령에게도 무척이나 실망스러운 결정일 것"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고 합니다.
CNN은 KFC의 텍사스 주 이전이 석유기업 쉐브론,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스페이스X 그리고 휴렛팩커드-HP 같은 대기업들이 텍사스로 이전하는 것과 궤를 같이 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텍사스 주는 공화당이 장기집권하고 있는 주이며 세금감면 및 규제철폐 등으로 친기업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지역입니다.8. ㅇㅇ
'25.2.20 12:47 PM (73.109.xxx.43)이름이 켄터키라 오래 고민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왜 이사 가야만 하는지 충분히 이해가 가요9. kk 11
'25.2.20 1:02 PM (125.142.xxx.239)땅도 싸게주고 세제 혜택이 많은거죠
10. ㅇㅇ
'25.2.20 1:05 PM (223.38.xxx.191)텍사스에서 석유가 나서 그런건가요?
개인도 텍사스 주는 소득세 안 걷어서 주 소득세는 없고
연방 소득세만 낸다고 들었는데 진짜 별세계네요.11. ᆢ
'25.2.20 2:28 PM (59.26.xxx.224)유트버 올리버 샘이 텍사스 사는데 이상기후로 집 보험료가 너무 올라 이사갈까 고민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