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기초학력 학생지원 구인이 있네요
교사 자격증 있으신분들 찾아보세요
이런 학생은 외주로 돌리나봐요
시간도 애들 학교가는시간이라 고용?만 된다면 딱좋아보여요
초등학교 기초학력 학생지원 구인이 있네요
교사 자격증 있으신분들 찾아보세요
이런 학생은 외주로 돌리나봐요
시간도 애들 학교가는시간이라 고용?만 된다면 딱좋아보여요
담임들이 할 수 있는 일인데 귀찮으니 외부강사 두는건데요.
일단 공부할 의지가 없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라
너무 힘들어요ㅠㅠ
외주라기 보단 학교 내에서 아이들 불러 기초 공부 시켜요. 고용을 학교에서 합니다.
계획서도 내야 하고 면접도 있고 최저 시급에 가까운데 조건이 은근히 까다로워요. 대부분 교원자격증 2급 있으신 분들이 지원합니다.
담임도 외주로 돌리는데
강사가 ~
여기다 쓰기에는 아시잖아요
최저받고 할일은 절대 아닌듯.
쉽게 볼 일이 아니에요.
앗 그래요 시간당25000원 아닌가요?
시간당 비용만 보면 그런데 하루에 2,3시간 매일.
차라리 하루 길게 하고 이틀 하거나 하는게 나을 거 같아요.
외주라는 표현이 그렇네요
수업내 기초학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 기초학력 협력강사를 뽑아요. 수학 국어의 기초학력 갭을 최대한 줄일수 있는 학년이 1- 2학년이라고 보거든요.
수업내 국어나 수학 기초가 많이 부족한 학생에게 도움을 줍니다.
(단독수업불가)
방과후 기초학력강사는 정규수업이후 따로 그아이들만 수업을 진행하는경우이고요(단독수업)
협력강사는 25000원 맞고요(주14시간 이내만 가능)
최저시급이라고 말하신분은 학습튜터입니다
이분들도 협력강사와 비슷하게 정규수업내 기초학력 부족한아이들 돕고 방과후엔 그 아이들만 수업을 하죠.
풀타임으로 일하는거라 최저시급으로 받습니다.
학교별로 방과후 기초협력강사를 채용안하고 튜터로만 대처하는경우도 많아요.
기본적으로 교원자격증이나 유치원정교사자격증,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로 국어나 수학 전공자면 더 좋아하는듯 하기도 해요.
위 자격증이 없다면 학교경력있는 분으로 뽑아요.
경쟁은 많이 치열합니다.
주14시간 이내라 매일 2-3시간, 주3회 4시간 뭐 이런식으로 조율가능하거나 학교에서 일방적으로 시간표를 정해버리는경우도 있어요
학군지나 잘사는동네는 기초학력 미달자보다는 정서적 문제있는 아이들 케어가 많고요.
어렵게 사는동네는 한글모르고 구구단 모르고 있는 친구들 은근 있습니다.
수업내 참여하는거라 담임이 불편해 하는경우도 있고, 알차게 협력강사와 수업을 이끌어가는 경우도 있어요.
단순알바라고 생각하고 오는분들 단 한분도 못봤어요. 모두 아이들 진심으로 예뻐하고 어떻게든 수업시 발표하고 수업진도 따라갈수있게 돕습니다.
초중고 모두 협력강사 뽑고(최근 고등은 거의 안뽑는추세) 초등이 가장 많이 뽑아요. 중등은 영수 교원자격증있는 전공자 뽑아요.
이상 서울에서 5년차 기초학력 경험자 의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