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중 친구가
남자들이 뚫어지게 쳐다본다거나 엄마가 미인이실거같아요~등등 빈말도 종종 듣는정도인데
얼마전에 취업성공했다고 연락왔어요
친구말이 자기는 어릴때부터 정직원이나 알바면접 여러번 봤는데 한번도 떨어진적없다고...ㅜㅜㅜ
이거 은근 자랑인거죠?
근데 정말 나이들어도 이쁘면 취업에 유리한가요?
축하해주긴했는데 씁쓸하더군요
40중 친구가
남자들이 뚫어지게 쳐다본다거나 엄마가 미인이실거같아요~등등 빈말도 종종 듣는정도인데
얼마전에 취업성공했다고 연락왔어요
친구말이 자기는 어릴때부터 정직원이나 알바면접 여러번 봤는데 한번도 떨어진적없다고...ㅜㅜㅜ
이거 은근 자랑인거죠?
근데 정말 나이들어도 이쁘면 취업에 유리한가요?
축하해주긴했는데 씁쓸하더군요
나이든 할머니여도 고운 느낌이 드는 할머니가 유리한걸요
일단 짧은 시간 보는데 예쁘면 호감 백배
거 없어요
외모보다는 능력으로 인정받는 게 중요하죠.
외모 약발 얼마 못가요
주변에 미인이 좀 있었는데 진짜 벼라별 호의를 다 받던데요 온갖 장소에서
근데 사람이 100% 괜찮은 사람이 꼬이는 것도 아니라 장단점이 있어 보였어요
그렇죠...
저도 외모는 일보다 연애 결혼에 유리할줄 알았는데
취업까지 외모가 좌우한다는 뉘앙스
친구말을 들으니 씁쓸해지더군요..
저희회사 여직원 뽑았는데
사장님이 직접 면접보고 바로 합격
직원들한테 담주에 출근하는데 아주 미인이다라고 말하고 다니심
얼핏보니 이보영이미지더라구요
단아한 미인형
레이첼 맥아담스 라고 영화 노트북에 나온 여주인공이요
학생때 알바하러 갔다가 맨날 실수하고 일머리가 없어 사고만 쳐도 그냥 서있기라도 하라고
매장에서 3년이나 써줬다는 일화가 있어요.
이쁘면 다 돼요.
외모와 인상 중요하죠
정규직 면접은 화려한 미인보다는 참한 미인형이 잘뽑히는거 같아요
앞에서는 말못하고 뒤예서 이인이라 그러나보죠?
제친구한테도 대놓고 칭찬못하니 엄마가 미인이실거같아요..
이러드라구요ㅜㅜㅜ
외모도 능력
친구 외모가 부러우면 나도 이뻐지면 되죠.
얼굴이 안되면 분위기라도...
당장 일어나서 우리 같이 걸어요~^^
남자건 여자건
외모가 좋으면 같이 일할때도 신나더라고요 ㅎㅎ
거기다 세련되기까지하면 눈호강
어쩔수 없음
보호소의 강아지도 예쁜 애가 먼저 픽 돼요.
미모가 살기 편한건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북한에 미인 여배우, 유부녀가 불륜으로 공개 재판때
그랬대잖아요. 여기서 나한텨 안집적거린 사람 있냐고?
당간부중 나랑 안 잔 사람 있냐고? 미인들도 참 힘들겠다 싶었어요.
그런 고충 나도 겪어 봤으면...
저도 소싯적 외모 칭찬을 많이 받았는데
사람들이 늘 외모칭찬하고 주차장 아저씨가 주차비 봐주고 그정도 ㅎ 뭐 큰 혜택이야 없고요
근데 아는 언니가 런웨이 모델하던 사람인데
같이 다니니 식당을 들어가면 주방에서 일하는 사람들까지 나와서 보면서 좋아하고 서비스까지 보내주더라고요ㅋㅋㅋ
미모도 레벨에따라 혜택이 다르구나 싶더라는 ㅎ
예전에는 이쁜데 미모 믿고 일 제대로 안해서 욕 많이 먹고 했는데(이것도 평범했으면 걍 넘어가는데 이쁜애가 일 못한다고 오히려 더 남들이 뭐라함) 요새는 오히려 이쁜데 일도 잘하고 착하기까지 한 진정 미인들이 많죠
그리고 같은 행동을 해도 평범이나 못생이 하면 구설에 안 오르는데 미인이 하면 바로 구설에 올라요 예를 들면 대학에서도 남자애가 이쁜애한테 밥먹자고 해서 선배니까 그냥 같이 밥 한번 먹은건데 남자애가 혼자 썸타고 막 소문내고 그러는데 만약 평범한애였으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남 이쁜애들은 장단점이 다 있는듯 소문등등
어디 카페 알바 잘생겼다는 글 올라오면
거 어딥니까? 하는 댓글 많잖아요.
남녀노소 외모가 플러스요인이긴 해요.
타고난 이목구비, 골격은 어쩔 수 없으니
피부, 헤어스타일, 옷이라도 단정하고 깔끔하게 신경씁니다.
님이봐도 이쁜가봐요??
외모는 일에도 당연히 유리하죠.
같은 능력이면 외모 좋은 사람 뽑잖아요.
원글님이 고용자 입장이어도 당연한거 아닌가요? 솔직히 전문적인 능력 요하는 특수한 업무 아니면 지원자 스펙 거기서 거기일텐데 인상 좋은 사람이나 외모 나은 사람을 뽑죠. 남자도 잘생기면 취업 잘되구요.
예쁘기만 하고 능력은 없는 친구인가요?
외모 때문에 능력이 폄하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아주 이쁜 친구 있는데 50대인데도 알바나 작은회사 계약직 취업 잘돼요,전혀 50대 같지 않고요
이걸 이제 아셨다니...
그동안 편하게 사셨네요.
그것도 괜찮은 삶인 듯
면접 보면 그 자리에서 바로 합격해서 평생 면접 본 게 열 번 정도예요.
대기업 마트, 호텔에 한번에 취업 성공한 두분을 아는데요 두분 모두 미인, 나이 제한 한참 넘었어도 취업해서 의료보험해결, 가족부양하더라구요 50년전에요
잘난 외모 물려준게 진짜 큰 유산인게 맞죠.
얼마전에 쓰레드였나 자영업자 한분이
종목바꿔가면서 세번 망하고 마지막이다 싶어서 차린 까펜데 매상도 안오르고 죽을상을 쓰니까 친구가 다됐고 알바 예쁘고 잘생긴애 뽑으라 그러더래요.
그래서 속는셈치고 (더이상 망하면 안되니까) 시급 2배준다고 예쁘고 잘생긴 사람으로 뽑았는데 매상이 펄펄뛰더란 얘기... 그깟 시급 두배가 하나도 안아깝더란 얘기.
인생사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하다못해 인플루언서도 예뻐야 한반이라도 더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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