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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등급 아이) 재수 반대하면 원망하겠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불면증 조회수 : 3,185
작성일 : 2025-02-20 08:45:26

하;;;  안정권 하나 합격했어요 

부모는 무조건 축하해주고 대학가서 열심히 하면 무한한 길이 열려있다고. 원하면 유학이든 대학원이든 지원해주겠다고 했는데 

며칠전에 하는 말이 

단톡방 만들어져서 오티 참석여부 투표해달라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 학교는 가고싶지가 않다고 하네요 

아이맘이 그런게 보여서 재수 말도 못 꺼내게 분위기 조성했는데 ㅜㅜ

 

아이 수능성적은 45435 입니다 

고1 3모때는 66678 ? 이 정도였을거예요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고2부터 아주약간 성적이 오르다가 

모고에서 간간히 국어 수학 3등급도 나오기도 하고 영어는 2등급도 한번 나왔는데 수능까지 이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의 평균실력은 5등급이라고 보는게 맞는것 같아요 

 

우리아이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면 

성실합니다. 게으리진 않아요 

게임 안해서 피시방 안다녀요 

친구들은 있는데 어울려다니거나 친목은 안해요 (집돌이)

핸드폰은 없애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머리가 좋지 않아요

남들이랑 같은 시간 공부해도 확실히 습득력이 낮아요

연결되는 이야기인데

그래서 남들정도 공부시간을 투자해도 공부량이 적습니다 

고집이 있어서 고3때도 인강만 들었어요

다른 단점은 딱히 없는 것도 같은데 ㅜㅜ 

 

 

저는 정말 학창시절 12년 최선을 다해서 뒷바라지 다해줬고 너무 홀가분해해요. 아쉬움도 없구요 

그런데 재수해서 딱히 결과가 좋을까 확신이 안서요

주변에서도 부정적인 이야기만 들려오고 

 

좋은 선생님 찾아서 과외시켜주고 싶었지만 

지방이라 정말 힘들었어요 

재수한들 마찬가지일테고

 

서울기숙학원 가는 것만 아니면 

뭐든지 하겠다고 하는데 

(공황증상이 약하게 있어서 기숙은 힘들것 같아요 ) 

 

지방 재종 다니면서 재수하면 한등급씩이라도 오를까요? 

끝까지 반대하면 원망하겠죠? 

진지하게 며칠째 이야기중인데 

엄마마음도 다 너무 잘 안다고는 하는데 

자기를 못 믿어주는거에 대해서 상처받은거 같기도 하고 

너무 힘드네요 제가 ㅜㅜㅜ

열심히는 할거 같은데 학습력이 안좋아 성적이 안오르고 그걸로 인해 아이가 좌절할까봐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IP : 220.80.xxx.9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0 8:48 AM (58.140.xxx.145)

    5등급이 재수한들 ㅠ
    붙은학교는 어디인가요

  • 2. ......
    '25.2.20 8:50 AM (61.255.xxx.6)

    음....
    저라면 1년만 공부 도와주겠어요.
    일단 지금 학교 등록은 하시구요.
    저도 고등 아이들 20년동안 가르치는데
    성실한데 공부머리가 조금 부족한 친구들 성적 그렇게 안 올라요.
    힘든 길이긴 한데 본인 후회남지 않게 그냥 보내주세요.
    아니면 차라리 1년동안 외국에 어학연수처럼 학원등록 해서 보내주시는 것도 본인이 좋다면 그렇게 지원해주세요

  • 3. ......
    '25.2.20 8:51 AM (61.255.xxx.6)

    더불어 영어같은 언어학습은 머리와는 크게 상관없어요.
    수능 영어같은 경우는 사고력이 필요해서 공부머리가 좀 필요하구요.

  • 4. 순이엄마
    '25.2.20 8:52 AM (183.105.xxx.212) - 삭제된댓글

    저는 아들에게 재수는 없다. 돈이 없어서 재수는 없다.
    서울대, 시립대, 지거국(사는곳) 못가면 전문대 가라
    가기 싫으면 공무원준비해라 이렇게 말했어요.
    아들은 마지막에 수학 감잡았다고(수학을 어려워했음)
    1년만 재수하면 안되냐고 했지만 전 단호했어요.
    지거국 갔는데 사실 재수하지 않기 위해서 그냥 갔어요.
    미안하죠. 많이.
    조금만 여유 있다면 저라면 재수 시킬래요.
    지금 합격한곳 걸어 놓고 재수 시키세요.
    평생 남을거예요.
    저도 이렇게 남는데 본인은 오죽하겠어요.
    제 아들의 마지막
    "친구들 재수하려고 이야기 중인데 자기는 감히 생각할수 없으니 참 힘들었다."

  • 5. ditto
    '25.2.20 8:52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제가 어지간하면 재수 말리는데, 원글님이 묘사하신 성향이 맞다면 저는 긍정적으로 보이는데요? 게임도 안하고 성실하고.. 다만 경제적 지원이 좀 들어간다면( 과외..) 하다 못해 한 등급씩은 오를 것 같은데.. 인생에 1년은 투자해 볼만하지 않나요

  • 6. 울아이
    '25.2.20 8:52 AM (211.234.xxx.196) - 삭제된댓글

    정시 4등급
    한서대 떨어지고

    재수해서 중대 낮공갔어요
    연계과 대학원 가려고
    치열하게 준비중..

    재수하는 1년동안
    딱 7시부터 11시 한눈안팔고
    6월까진 재종반
    7월부터는 독재반 가서 인강으로 공부해써요

    아이의지와...머리..
    엄마가 판단하세요.

    아이형 학교가 아주 좋아요

  • 7. 순이엄마
    '25.2.20 8:53 AM (183.105.xxx.212)

    저는 아들에게 재수는 없다. 돈이 없어서 재수는 없다.
    서울대, 시립대, 지거국(사는곳) 못가면 전문대 가라
    가기 싫으면 공무원준비해라 이렇게 말했어요.
    아들은 마지막에 수학 감잡았다고(수학을 어려워했음)
    1년만 재수하면 안되냐고 했지만 전 단호했어요.
    지거국 갔는데 사실 재수하지 않기 위해서 그냥 갔어요.
    미안하죠. 많이.
    조금만 여유 있다면 저라면 재수 시킬래요.
    지금 합격한곳 걸어 놓고 재수 시키세요.
    평생 남을거예요.
    저도 이렇게 남는데 본인은 오죽하겠어요.
    제 아들의 마지막 말.
    "친구들 재수하려고 이야기 중인데 자기는 감히 생각할수 없으니 참 힘들고 부러웠다."

  • 8. 재수
    '25.2.20 8:53 AM (39.122.xxx.3)

    아이가 원한다면 재수 시켜줄것 같아요
    성실하고 노력형이라면 이번 대입으로 많은걸 깨달았을것 같아요 요즘 재수생 엄청 많아요 인생에서 한번쯤 최선을 다해보도록 해주세요 결과가 어찌됐든 본인이 원하면 1년은 밀어줘야죠 5등급이면 진짜 노력해 3등급대는 가능하다 봅니다
    그래야 후회가 없어요

  • 9. 케바케지만
    '25.2.20 8:54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재수 시켜본봐로는
    아이가 의지가 있고,
    부모님 여력이 되면 한번은 시켜볼만하다고 생각해요.
    재종이란게
    운전 면허증 따는것처럼
    진짜 시험성적 잘 받는것에 올인하고
    그 노하우를 가르켜주는거라,
    한마디로 시험 잘 보는 스킬 전수.
    제 아이의 경우는 인간승리라고 보는데,
    아이가 의지가 워낙 강했고
    목적의식이 투철했어요.
    중2부터 책을 손에서 놓은 아이였는데
    최종 수능 1,2,2,3,2,2 받아서 건동홍 공대 2곳 합격했어요.
    전교 꼴찌하던 아이예요.

  • 10. 아이가
    '25.2.20 8:54 AM (1.236.xxx.114)

    원하지않는데 엄마가 아쉬워서 재수시키는건 반대인데
    아이가 간절히 원하고 목표가있으면 시켜줄거같아요
    혹시 실패하더라도 하는데까지 열심히 해보는
    그자체가 값진 경험이구요
    집안사정이 안좋아서 뒷바라지해줄수 없는게 아니면 재수시켜요

  • 11. 원글
    '25.2.20 8:57 AM (220.80.xxx.96)

    같은지방 국립대인대 입결이 낮아요
    이 동네 살면 여기 다녀도 좋아요
    거기다 체대입시생입니다
    실기는 잘하는 편인데 성적이 안 좋으니 갈 대학이 없더라구요
    1월까지 실기하고
    편하게 쉬어본게 며칠 되지도 않았어요 ㅡ
    학교 등록은 했어요
    결과가 안 좋으면 그냥 일년 버린셈 치면 되는데
    아이가 힘들까봐 그게 걱정이 되어서요

  • 12. .....
    '25.2.20 8:57 AM (113.131.xxx.254)

    1년정도 쉬어간다 생각하세요 아이가 원하니까 나중에 나 한번만 재수시켜줬더라면 내인생이...어쩌구 소리 안나오게 한번 믿어보세요 아이성향이 원글대로라면 머리가 나빠도 엉덩이힘으로 버텨낼것 같네요 아이가 간절히 원한다면 전 밀어줄것 같습니다.

  • 13. 음음
    '25.2.20 8:57 AM (118.36.xxx.2) - 삭제된댓글

    유학도 생각하시면 경제적인 능력도 있으신것 같은데 아이가 원하면 재수 시키겠어요

  • 14. less
    '25.2.20 9:00 AM (49.165.xxx.38)

    나중에 원망 안듣기 위해서. 딱 한번만.. 시켜볼듯..~

    대신 2번은 없다고.. 각서받구요...ㅎㅎ

  • 15. ...
    '25.2.20 9:02 AM (211.36.xxx.158)

    체대면 해볼만하지않을까요?
    들어가는과목이 몇개안되는거 같던데요

  • 16. 순이엄마
    '25.2.20 9:02 AM (183.105.xxx.212)

    아이 힘든건 걱정하지 마세요.
    그게 자산입니다. 대신 엄마가 말하세요. 재수는 내 계획에 없었다.
    나는 돈만 대줄뿐 아무것도 돕지 않을거다.
    그러므로 전적으로 네가 알아서 해라. 아이 힘든거 걱정마세요. 절대로. 자산입니다.

  • 17. 그정도면
    '25.2.20 9:09 AM (1.227.xxx.55)

    시켜 주셔야죠.
    인생 길어요.
    1-2년 아무 것도 아니예요.
    본인이 하겠다면 시켜주세요.

  • 18. 체대면
    '25.2.20 9:10 AM (58.235.xxx.48)

    더욱 한번 하셔서 지거국 보내세요.
    솔직히 1등급은 아무리 노력해도 머리 없음 불가능이지만
    성실하면 3등급은 가능합니다.
    상처 받을거까지 미리 걱정 마세요.
    과외도 없이 인강만으로 했다면
    공부 방법을 모르는걸 수도 있으니
    성실히 한다면 그 지역 지거국은 꼭 갈 수 있을거에요.

  • 19. ...
    '25.2.20 9:10 AM (39.7.xxx.212)

    아이가 간절히 원하면 어떻게든 시켜줄랍니다.
    저는 좀 아쉬운데 아이가 원하지 않아서 그냥 보냈어요.

  • 20.
    '25.2.20 9:16 AM (61.74.xxx.217)

    힘들어요 거의가 점수는 쉽게 오르지 않아요
    워낙1-3등급이 탄탄해서 그리고수능이 지능위주의
    시험이예요 머리가 좋고 사고력이 좋아야 해요
    10년전수능보고 다시 공부하는데 힘들어 해요
    6모까지 해보고 결정하세요

  • 21. 욱이맘
    '25.2.20 9:16 AM (203.248.xxx.68)

    아이가 성실하면 합격한 학교 유지하면서 한번 기회를 주면 좋을거 같아요. 먼 미래에 1-2년은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전 큰아들 4수했는데 본인 원하는 대학 졸업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 22.
    '25.2.20 9:17 AM (112.166.xxx.70)

    중학교 때 학습 경험이 비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공부하는 방법도 모르고, 짜임없이 무질서하게 공부했을듯 한데, 그걸 감안하면 많이 올렸네요. 미대랑 다르게 수학이 들어가서 상위권대 체대 입시는 어렵습니다.

    체대는 실제는 공부로 가는 학교라… 한 번 더 시켜보세요. 공부가 자가발전 될 때까지 국어나 영어는 과외 수소문하셔서 틀 좀 잡고, 탐구는 인강과 엉덩이로 하고…. 수학은 음…

  • 23. ,,,,
    '25.2.20 9:30 AM (118.235.xxx.38)

    성실한데 머리 나빠서 학습눙력 떨러지면 과외선생 잘 구해서 붙여주는 게 나은데 쉽지 않죠

  • 24. ㅁㅁ
    '25.2.20 9:31 AM (211.186.xxx.104)

    저는 아이 논술 그것도 인문논술하겠다고 했을때 말렸었어요
    하늘에 별 아무나 따냐고..
    그러다 친구랑 전화로 이야기 하다가 세상일 솔까말 돈으로 그래도 커버 되는게 제일 낫다고 그냥 아이 평생 미련은 없게 시키라고 하더라구요
    안시켜줬다가 평생 원망하고 미련둔다고..
    그말 듣고 그냥 다 내려놓고 시켰어요
    매주 픽업에 학원비도 장난아니였규요
    된다사는 보장 보다는 그냥 미련은 없게 하자 그 이유였는데 근데 또 이걸로 대학을 잘 갔어요..
    아이가 원하면 일년만 딱 시켜 보세요
    정말 입시라는게 어떻게 될지
    모르겠더라구요

  • 25. ㅇㅇ
    '25.2.20 9:39 AM (211.234.xxx.167)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도 현역 수능 그 정도였어요.
    대치동 소규모 기숙학원에서 1월부터 재수 시작해
    수능전날까지 주말포함 하루도 쉬지않고
    아침부터 밤까지 공부했어요.
    경희대, 이대, 중대 모두 합격해서 지금 그 중 한곳 다닙니다.
    제 아이를 보고 저희 회사 직원도 그 곳에서 아이 재수 시켰는데
    건동홍 떨어졌던 아이가 메디칼 붙었습니다.
    열심히 한다면 불가능은 없습니다.
    저도 부자 아니지만
    학벌이 바뀔수 있다면
    1년, 5천만원은 투자가치 있습니다

  • 26. ....
    '25.2.20 9:45 AM (223.38.xxx.39)

    저도 아쉬웠는데 아이가 재수 원하지 않아서 안시켰는데 아이가 원하면 시켜줄거 같아요. 설사 1년을 버리게 되더라도 인생에 후회는 없게요

  • 27. ..
    '25.2.20 9:45 AM (211.36.xxx.109)

    체대입시 실기 잘하는편이면 아깝긴한데
    한급 높은 학교 체대를 나오들 취업길은 별루..

    이번에 대학가고 경찰공무원 시험 학원을 보내는건 어떠실까요.. 거기도 체력시험을 봐야하고요.
    아드님 성실하다하니 성향이 공무원이 맞을수도요

  • 28. ...
    '25.2.20 9:47 AM (125.128.xxx.134)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으면 시켜주세요.
    등급이 높진 않지만, 아이가 성실하다면 조금이라도 오를거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재수기간에 아이들이 많이 성숙해져요.
    믿고 지원해준 부모에게도 감사하고요.
    경제적 어려움만 없으시다면, 쫙 밀어주시길!

  • 29. 재수생맘
    '25.2.20 9:47 AM (125.130.xxx.93)

    아이에게 앞으로 수십년 남은 인생에
    그깟 1년 더 투자해보는게 그렇게 헛된 일일까요?
    라고 제아이 고3 담임이 학부모들에게
    만나자마자 말씀하시더군요.
    지금은 1년이 아깝고 쓸모없이 버려질 시간이 될까봐
    걱정되시갰지만
    7.80년 인생에서 성실하고 의욕도 있는 아이가
    한번 최선을 다해 다시 노력해볼 기회가 되잖아요.
    재수 가간엔 오히려 중간.기말 시험도없고
    수행이니 과제니. 학교행사니 하며
    애가 흔들릴 일이 없어서 더 집중하기 좋아요.
    기초가 약한 아이니 길게 수험계획 세워서
    후회없이 한번 해보면 좋겠어요.
    물론 앞으로 8~9개월 동안 슬럼프도 있겠지만
    곁에서 맛있는거 해주시며 든든히 지지해 주셔요.
    꼭 명문대 합격이 안되도 인생의 경험은 되더라구요.
    엄마도 힘드시지만 긴인생에 이런 경험도
    해볼 수 있지요. 힘내세요!!

  • 30. ...
    '25.2.20 9:48 AM (125.128.xxx.134)

    물론 재수한다고 위의 경우처럼 잘 되는 경우는 적습니다.
    기대는 너무 하지 마시고, 아이의 자존감(내가 최선의 노력을 해봤다)을 위해 투자하세요

  • 31. 윗님
    '25.2.20 9:53 AM (222.98.xxx.103) - 삭제된댓글

    대치동 소규모 기숙학원명 공유 가능하실까요?
    저희 언니도 재수는 안된다 못박고 있는데 5등급 조카가 간절히 원해서요.

  • 32.
    '25.2.20 9:55 AM (112.216.xxx.18)

    재수하는 거 시켜봐요 5등급이면 적당히 뭐 부경대 공주대 이런데 같은데
    등록금 안 비싸니 등록은 하고 재수 한 번 시켜봐요
    전체 4등급되면 조금이라도 대학이 올라가겠쬬

  • 33. ,,,,,
    '25.2.20 10:28 AM (110.13.xxx.200)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잘 안나오는건 공부방법을 모르고 요령이 없어서 아닌지요.
    방법을 모르면 더디고 효율도 안나고 그렇더라구요.
    재수니까 한번 기회는 더 주겠지만 공부방법적인 면을 많이 생각해봐야겠네요.
    결과야 어떻든 긴인생에 1년은 한번 시도해볼만하다 생각합니다.
    두고두고 후회하는것보다는 백번 나아요.
    다시 돌이킬수 없으니까요.

  • 34. 시킨다
    '25.2.20 10:55 AM (116.32.xxx.155)

    조금만 여유 있다면 저라면 재수 시킬래요.
    지금 합격한곳 걸어 놓고 재수 시키세요.
    평생 남을거예요.22

  • 35. ..
    '25.2.20 11:22 AM (218.237.xxx.109) - 삭제된댓글

    제 아이의 경우 재수할 때 미련없이 공부했고 결과가 좋았어요
    고등 때 내신 성적이나 현역 수능 성적을 보면 누구라도 재수 만류하는 상황이었는데, 아이가 합격했어도 맘에 들지 않았던 대학을 퇴학하고 재수 밀어붙히더니 독하게 공부하더군요
    5등급의 아이들이 2ㆍ3등급으로 올리는거 성실하다면 어렵지 않다고 봐요
    체대입시라면 성적이 뒷받침 되면 학교레벨이 극적으로 상승합니다
    재수 때 실기는 훨씬 유리해요 한 번 해봤으니까요
    경험이 큰 자산입니다
    수능 전에는 재종학원에서 수능공부에 집중하고 실기는 주 1회정도 슬슬 하다가 수능 끝나고 집중훈련 했어요
    저는 아이를 믿어주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아찔합니다 꼭 성공해서가 아니라 아이가 그렇게 절실하게 하고 싶다고 했을 때는 실패하더라도 긴 인생에서 스스로 배우는 것이 있을거니까요
    혹 불안하다면 학교 걸어놓고 하든지 자퇴하면 재입학 가능한 학교도 있으니 알아보시고요

  • 36. 원글
    '25.2.20 11:44 AM (220.80.xxx.96)

    정성스런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아이와 좀 더 진지하게 대화해보고
    본인의 의지가 확고하다면
    일년 더 열심히 응원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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