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년대 초에, 조센징 이 말 유행시킨 드라마 있지 않았나요?

80년대 조회수 : 1,544
작성일 : 2025-02-20 08:17:13

기억력이 파산나서 잘 기억이 안 나요. 

영화 아니고 드라마 였던 거 같아요. 

재일교포 소년이 조센징으로 놀림 받으며 고통스럽게 사춘기를 보낻다. 

그런 내용 있었던 거 같아요. 

 

근데 그것 때문에 조센징이라는 말이 갑자기 

당시 어린이들도 다 알고 입에 달게 되는 말이 됐었어요. 

비하의 의미라는 건 알았겠지만 신기한 단어라서 다들 잠시 입에 달고 살았던 거 같아요. 

 

꼬꼬마 때 

말 뜻이나 역사도 잘 모르면서 조센징 거리고 ㅋㅋㅋㅋ 그랬던 거 기억나는데, 혹시 어떤 드라마였는지 아니면 영화 였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IP : 218.159.xxx.17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0 8:21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여명의 눈동자 아니었나요?

  • 2. 원글
    '25.2.20 8:27 AM (218.159.xxx.174)

    그보다 훨씬 더 전에, 송골매 모두다 사랑하리 이런 노래 시절 즈음이었던 거 같아요. 80년대 초. 저 노래보다 더 전인가 싶기도 한데. 국풍 81 그러던 땐가 싶기도 하네요. 그 시절에 드라마였나 영화였나 아님 책인가 ㅠㅠ 아무튼 저 말을 잠시 전국민이 쓰게 만든 뭔가가 있었어요.

  • 3. 원글
    '25.2.20 8:28 AM (218.159.xxx.174)

    아앜 뭐였나 궁금하니까 알고 싶어지는데 기억이 너무 가물가물.

  • 4. ....
    '25.2.20 8:33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여명의 눈동자에서 정호근씨가 '조센~징..' 하던 모습이 기억나서요.

  • 5.
    '25.2.20 8:35 AM (121.150.xxx.137)

    저 그거 기억나요.
    탤런트 안정훈이 재일교포 학생으로 나왔고
    집단 이지매 당하는 내용이었어요.
    그 때 조센징이라는 말 너무 모욕적으로 들렸고
    다시 한 번 일본에 분노했었어요.
    무슨 특별기획 드라마였던 것 같은데
    제목이 기억 안 나네요.

  • 6. 원글
    '25.2.20 8:37 AM (218.159.xxx.174)

    안정훈. 맞아요 ㅎ 그건 거 같아요. 조금 더 찾아봐야겠어요.

  • 7. ..
    '25.2.20 8:40 AM (106.102.xxx.246)

    여명의 눈동자는91-92년작이예요.80년초반작이면 저 태어날무렵에 했던 드라마인데 엄청 강렬했던 작이었나봐요

  • 8. 이건가요?
    '25.2.20 8:52 AM (39.7.xxx.56) - 삭제된댓글

    https://m.blog.naver.com/jidoo1990/223550333691

    안정훈 조센징 검색한건데 이거 맞나요?

  • 9. 원글
    '25.2.20 9:00 AM (218.159.xxx.174)

    아 저 조금 검색하고 찾아보다가 포기하고 좀 있다 다시 찾아보려고 하고 있었는데, 맞아요!

    감사합니다. 포스팅이 내용도 상세하네요. 찬찬히 봐야겠어요.

  • 10. 원글
    '25.2.20 9:05 AM (218.159.xxx.174) - 삭제된댓글

    https://m.blog.naver.com/CommentList.naver?blogId=jidoo1990&logNo=223550333691

    유미의 일기

  • 11. 원글
    '25.2.20 9:06 AM (218.159.xxx.174)

    https://m.blog.naver.com/jidoo1990/223550333691

    유미의 일기

  • 12. 탄핵인용기원)영통
    '25.2.20 9:14 AM (211.114.xxx.32)

    여명의 눈동자는 1991년 방영이었어요..

  • 13. . .
    '25.2.20 11:47 AM (118.235.xxx.187) - 삭제된댓글

    노다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302 시외버스 예매한 시간과 다른 시간에 5 버스 2025/02/22 948
1681301 치마길이수선 얼마에 하셨나요? 1 수선 2025/02/22 959
1681300 갭투자 허용에 강남 아파트 순식간에 40억…오세훈 책임론 24 ... 2025/02/22 6,266
1681299 인생 후반에는 음미체로 산다더니 그 말 맞네요 14 취미생활 2025/02/22 8,362
1681298 요새 학원들 잘 안되나봐요 25 매물 2025/02/22 7,298
1681297 윤석열 참 신기한게 있어요 12 도른자 2025/02/22 4,941
1681296 창신담요 거의 안 쓰는데 버리긴 아깝고.... 9 창신담요 2025/02/22 3,294
1681295 밥에 귀리 넣어드시는 분요 9 귀리 2025/02/22 3,562
1681294 15살 의대생이 성균관대 안가고 카톨릭의대 갔네요. 44 ㅇㅇ 2025/02/22 18,853
1681293 막걸리 추천해주세요 8 ㅡㅡ 2025/02/22 1,371
1681292 대학졸업생 캐시100남성코트 3 부탁드려요 2025/02/22 1,401
1681291 나이드니 단어들이 생각이 안나서 미치겠어요 ㅡㅡ 21 ㅠㅠㅠ 2025/02/22 4,016
1681290 지수앨범 첫주판매량이 52만장이라네요 7 .. 2025/02/22 2,492
1681289 다음 대통령은 땅에 발딛고 때로는 떵도 밟고, 인간의 욕망을 이.. 81 ㅇㅇ 2025/02/22 3,726
1681288 주말의식사 3 식사 2025/02/22 2,004
1681287 강서구빼고 서울과 주변 불장이네요. 6 .... 2025/02/22 4,001
1681286 은퇴 후 생활 계획 2 2025/02/22 2,953
1681285 의전원출신에겐 진료 안받으세요? 34 병원 2025/02/22 3,717
1681284 정청래 의원 최후변론서 작성 중 7 나옹맘 2025/02/22 1,953
1681283 구동기 교체후 관리비 더 나오는거 같은데... 3 궁금 2025/02/22 1,366
1681282 시누이나 시동생이 설쳐대는 집은 29 2025/02/22 5,088
1681281 언제까지 尹·李에 매달릴 건가 37 ** 2025/02/22 2,411
1681280 2인용 소파 혼자 버려야 하는데 좋은 방법 있을까요? 15 ㅇㅇ 2025/02/22 2,336
1681279 펌)도올 인터뷰 2 ㅗㅎㄹㅇ 2025/02/22 1,763
1681278 52세. 이제 개인연금 가입하려고 합니다. 67 주린이 2025/02/22 6,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