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레 너무 재미있어요.
1. 깜찍이소다
'25.2.19 11:02 PM (58.233.xxx.246)딸이 취미발레 강사입니다
뜻밖의 홍보 감사드려요 ㅎ2. 뚱
'25.2.19 11:06 PM (124.63.xxx.159)뚱뚱하고 빳빳해도 레오타드 입고 할 수 있을까요?
3. ..
'25.2.19 11:09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저 발레 2년 배웠는데...
음..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이 너무 짤뚱하고 못난게 자괴감들고 싫어서 때려쳤어요
진짜 신경질 나더라고요ㅠㅠ4. 음
'25.2.19 11:12 PM (220.72.xxx.2)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서 하는거랑 다를까요?
5. ..
'25.2.19 11:15 PM (211.204.xxx.227)엄청 힘들거 같아 시도도 못 하겠어요
여기저기 힘써얄텐데 몸에 힘주니
바로 쥐나고 근육통에ㅠㅠ6. ...
'25.2.19 11:23 PM (121.185.xxx.217)40대 50대도 하나요? 요가보다 많이 힘들까요?
7. 윗 분
'25.2.19 11:29 PM (124.53.xxx.169)발레가 요가보다 훠얼씬 힘들어요.
나이들어 시작한다면 더더욱 요.
지인, 지방에서 활동하는 가수인데 나이가 많아선지 두달하고 그만 두던데요.
그래서 저도 혹했다가 접었어요.
따라 갈수만 있다면 발레가 진짜 좋긴 하다네요.8. 근데
'25.2.19 11:55 PM (112.218.xxx.155)마니 힘들어요.ㅋㅋ
그리고 체형 많이 틀어지신 분들은 시작하기 어려우실 거에요 요가나 다른 기초작업으로 어느정도 잡고 시작하셔야하는 게 취미발레인듯...
그냥 열심히한다고 늘지 않아서...
첫댓님 귀여우시네요! 따님 사업? 강사생활이 번창하길 바라봅니다9. 쬐콩
'25.2.20 12:13 AM (222.110.xxx.121)어머나 댓글을 많이 달아주셨네요.
기초반에 다니고 있는 초보자로서 말씀드리자면.
발레반에 보니까 좀 살이 있는 분도 마른 분도 뻣뻣하신 분도 유연한 분도 아주 다양하게 계시더라고요. 발레 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일단 시작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옷도 학원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처음부터 타이트하게 입지 않으셔도 될거예요.
저도 첫댓글님 따님 응원합니다. 발레선생님들 아름답기만한게 아니라 정말 끈기 있고 성실하신 분들이 많더라고요.10. 모모
'25.2.20 12:32 AM (220.76.xxx.223)발레 진짜 좋아요
어깨 허리 다 펴져서 숨은 키 찾을 수 있어요
나이가 있다보니 관절에 부담 갈까 조심조심 해요
음악에 무념무상할 수 있어요
강추드립니다11. 난
'25.2.20 12:38 AM (211.234.xxx.10)난 10년했는데
나는 반딧불이 내 노래에요.
난 별인줄 알았는데
내 춤은 발레에요. ㅡㅜ
그래도 꾸역꾸역 갑니다